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악령군 (문단 편집) === 신성부활 === 신성부활 시점에서는 이전에 비해서, 직업이나 종족에 있어 상대적으로 수평적인 체제가 되어서 사령관 자리에 언데드(대표적으로 소들린에 있는 악령군 기지의 엔치로)등 다른 종족이 임명되는 경우도 있지만,[* 물론, 그 이전에 은의 여인 악령군 초반 미션을 보면 변형인간이나 언데드 계열 리더들도 간혹 있었던 것으로 보이긴 한다.]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악령술사 계열이나 악마 계열의 직업을 가진 자들이 보통 군대의 지휘관이나 지역의 책임자로 임명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울리안이 카라드 만큼의 위상이나 귄위가 없는 것과 악령군이 인간들을 불로불사라는 당근으로 꼬드겨 자발적으로 언데드나 악마가 되도록 유도하는 방침으로 바뀐 것도 있고 악령군 창설 이후 170년 정도 지나서 그런지, 악령군의 언데드나 악마들 중에서도 자신들이 하는 비인간적인 행위에 죄책감이나 회의감을 느끼는 자들도 생겨나고 있고, 이런 자들은 사실상 은퇴하거나 군인 자리에서 물러나서 생산직에 종사하거나 푄 군락지나 중립 마을에서 보통 인간들과 공존하며 산다. 소설판에서는 해방부대 지휘관인 리루아 고든의 지휘에 따라 언데드들과 변형인간들이 아리에니르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진풍경도 나오고, 신성도시 미르에는 악령군의 장군급 간부였던 언데드가 자신의 죄를 참회하며 죄책감을 느끼는 장면도 나온다. 올드 스컬이란 집단에 속한 언데드와 악마들은 악령군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온건하고 예의바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나마, 악령군 영토가 해방부대 영역인 동북부4고도와 국경이 닿아있지 않고, 주세력권이 서부대륙이라는 지리적인 이유 때문에 악영향은 제한적이긴 하다. 해방부대 사람들도 적 진영인 악령군의 언데드, 악마, 변형인간들과 흑마술파의 마술사들과 병사들 중에서 자신들의 이념에 동조하는 자들이 나오고 있다는 걸 긍정적으로 보기도 하지만, 내심 거북하게 보는 자도 있고 속내가 복잡해 보인다. 사실, 악령군의 리더 유닛들은 흑마술파의 지휘자 유닛들과 달리 걸출한 능력은 없어서 보통 본부에서 생산만 전담하는 관리형 리더의 이미지가 강하긴 했지만, 신성부활 시점에서도 보통 악령군이 적으로 나오는 필드에서는 대체로, 해골, 좀비, 유령 계열의 몹들이 주로 나오고, 틈틈이 다크 프리스트나 몽마가[* 후반부 일부맵에서 인간처럼 생겼는데 다크프리스트와 달리 노출도 있는 복장을 한 여성과 남성들이 맵에 나오고 이들은 턴언데드에는 단순한 피해만 입지만 디스트로이언홀리를 써보면 마비반응을 보인다.] 끼어있는 정도이고, 악령술사나[* 그나마도 보스몹으로 나오는 악령술사들은 레리펠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 다크 프리스트와 동일한 모델을 쓰고 있다(...).] 데몬 계열의 적은 가뭄에 콩나듯이 가끔 보스몹으로 나오는 정도일 뿐이다.[* 반면에 흑마술파의 요마술사들은 이전과는 달리 흑마술파가 적으로 나오는 스테이지에서는 필드상에서 일반 병사로써 정말 자주 만나볼 수 있다. 이전처럼 흑마술사들이 지휘자의 역할을 맡는 체제가 더 이상 아니고 그냥 흑마술파내의 하나의 병과가 돼버린 듯.] 다만, 데몬 같은 경우, 파트 1 후반부가 열리기 전에 가장 늦게 개발, 공개된 직업이고 악령술사는 아직 소환 계열 직업의 컨셉이 확실히 잡히지 않은 상황이라 스테이지에 고유 모델, 기술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것도 이러한 사정에 영향을 줬을 것이다.[* 다만, 현실에 비추어보면 이게 합리적이기는 하다. 지휘관이 전장터의 선봉에 서서 싸우다가 죽기라도 하면 군대의 사기나 질서에 심각한 영향을 준다. 로마의 콘스탄티누스 황제 같은 경우 자신이 직접 전장터에 나가서 부하들을 이끌고 전쟁을 누비는 전투를 선호했다는 기록이 있긴 하지만, 당시에도 지휘관은 안전한 진지의 중앙이나 후방에서 지휘를 하는게 당연한 일이었다고 한다.] 오래전에 거울전쟁-신성부활 설정에 관해 악령군 프롤로그 내용이 막 공개되었을 때 악령군내의 인간들, 즉 다크 프리스트와 악령술사에 대해서는 프롤로그 내용이 어색하다고 어떤 유저가 의문을 표시한 적이 있다. 그리고 이에 대해서 운영진이 답하길, 살아있는 인간들이더라도 신성부활 시점에서는 악령술사나 다크 프리스트의 경우 일부러 죽거나, 혹은 죽음 직전의 가사 상태가 된 후에 기억을 지우고 소생시키는지라 제2의 인생을 사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어떤 유저는 어색하니까 프롤로그 내용을 바꾸자고 제안했고 이에 운영진이 고려해 보겠다고 했지만 받아들여지지는 않고 원안대로 확정되었다.[* 다만, 레리펠 스웨인같은 경우는 예외이다. 본인입으로 '나는 영혼을 뺏기지도 않았고 목숨을 잃지도 않았다.'고 말했고, 기억도 유지했으니까. 특별교화 과정을 거친 때문일수도 있지만 말이다.] 게임 내 성능은 전략게임 시절과 반대로 악령군이 상급자용이고, 해방부대가 초심자용이다. 특징 중 하나는 대시기가 있는 직업이 적어서 느리다는 것이다. 그리고, 대체로 숙련되면 쓸만하지만 패널티가 붙어 있어서 익숙해질 때까지는 힘들다는 것이다. 전사계열인 좀비기사는 잘 쓰면 딜은 꽤 나오지만 기술 중심 플레이를 한다면 느린 발을 부담해야 하고, 평타 중심으로 가면 대시가 가능해지지만 그 대가로 방어력이 크게 깎여서 딜은 세지만 물몸인 유리대포 캐릭터가 되는지라, 익숙해지면 세긴 하지만 상급자가 아니면 쓰기 어렵다. 해골 명궁도 딜은 세지만 점프를 봉인해야 한다는 패널티가 있어서 역시 세지만 상급자여야 제대로 쓸 수 있다. 데빌도 강캐지만 법사류가 가지는 순간이동형 대시가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인큐버스는 강캐까진 아니지만 임파워와 버서크 덕분에 평타의 위력은 어느정도 나오며, 파워힐링과 임파워와 버서크가 쓸만 해서 서포터로서는 유용한 편이다. 다만, 서큐버스가 애정으로 하는 직업이라고 불릴 정도로 성능이 떨어지는 게 단점이다.[* 다만, 웨빙 윙이라는 대시기 덕분에 악령군에서 기동성은 제일이라는 장점은 있지만 흑마술사나 마법사의 순간이동 대시랑 달리 100% 무적 대시기가 아니라서 전체 공격이나 대형보스의 직접 타격은 막지못하고 사거리가 짧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