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악령군 (문단 편집) == 거울전쟁 : 악령군, 은의 여인 == 지휘관을 중심으로 악마와 각종 괴수들과 언데드를 다루는 진영으로 물량 러쉬를 주력으로 삼고 있다.[* 거울전쟁 악령군의 싱글미션에서 보스크 텔레임의 말에 따르면 악령군의 70%정도가 언데드라고 한다.] 중앙통제형의 괴물들을 양산해 부린다는점에서 [[스타크래프트]]에 비유하자면 [[저그]]. 그래서 유닛 대부분이 생산속도가 빠르고 값싸고 약하다. 빨리 부대를 구성할 수 있으나 본진이라도 털려서 중요 지휘관 유닛이 죽어버리면 복구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대량 생산을 컨셉으로 잡은 진영으로 다른 종족이 조합을 맞추고 막강한 한방이 나오기 전에 폭발적인 물량으로 밀어버리는 것이 주 전략이다. 싼맛에 마구 굴리라는 컨셉 때문에 유지력이 많이 떨어지고 아군 강화기는 전무한 수준에 가깝다. 사실상 자체 아군강화기는 실질적인 직접 교전 능력이 0에 수렴하며 생존이 우선시되는 악령술사 계통이 자신에게만 거는 베리어 스킬들이 고작이다. 힐러는 뽑을 수 있는게 사실상 지휘자 뿐이라 생산성이 크게 떨어진다. 대신 디버프는 굉장히 많다. 둔화는 넘쳐나고, 마나고갈, 매혹, 석화, 중독, 마비, 일정체력이하 즉사 등 별에별게 다 있다. 다른 진영의 유닛을 베껴오고 양산할 수 있는 도플갱어가 있어서 유틸리티 포텐셜은 사실 제일 높긴 하지만 동맹도 아닌 적의 원하는 유닛을 카피해오기는 어렵다는게 문제. 언데드 유닛들이 그리 강한 편이 아니라 어설프게 몰려가면 적 경험치 셔틀이 되기 십상이나 자원 채취의 용이함[* 거울전쟁의 자원은 5가지가 있는데 금, 젬, 민간인, 전사/마법사형 민간인이다. 이중 악령군은 일반 민간인과 전사/마법사형 민간인을 통합해 민간인으로만 사용한다. 고로 자원 밸런스 관리는 필요없고 상대방 진영이 최소한 민간인 일부는 남기기 마련이라 상대방 진영의 빈깡통도 적절히 줏어먹을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악령군의 약점이기도 한데 해방부대는 일반 민간인 자원은 소모하지 않지만 전사형/마법사형 민간인을 소비하고 흑마술파는 대놓고 일반 민간인 자원도 대량으로 소모하는 편이기 때문에 상대의 건물을 약탈했을 시 자원이 많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나 반대로 악령군의 경우엔 해방부대와 흑파술파에게 민간인, 전사/마법형 민간인보다 더욱 중요한 금과 젬을 전혀 쓰지 않아 아예 남겨 놓기 때문에 반대로 건물을 털렸을 시 설령 민간인 자원을 전부 빨아먹은 상태라고 해도 금이나 젬은 고스란히 남아 있으므로 그대로 해방부대와 흑마술파에게 큰 이점을 준다. 즉 악령군은 가급적 적의 건물을 빠르게 습격해 점령하고 반대로 자신의 건물이 적에게 넘어가는 것을 최대한 방어해야한다.]과 가성비와는 별개로 어쨌든 정말 싼 가격의 유닛, 빠른 생산으로 인한 테크 트리와 물량 전개를 같이 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거의 대부분의 유닛이 레벨업 개념이 없고 이들이 벌어들인 경험치는 자연스레 지휘관에게 가기 때문에, 유닛 레벨업 관리도 비교적 쉽다. 즉, 아직 RTS 게임이나 해당 게임의 특성에 익숙치 못하고 손도 느린 초보자들이 플레이하기에 가장 적합한 세력이다. 그러나 몇가지 한계점을 안고 있다. 가장 큰 약점은 적 진영이 완전한 조합을 갖춰버리면 뭘 해도 이길 수 없다는 것(...) 초~중반에 제대로 피해를 입혀두지 않았을 경우 해방부대의 조합된 병력에 300을 찍는 상황이 나온다. 이 게임은 훈련 인원을 제한적인 자원으로 소모하는 대신 '''인구수 개념이 없다.''' 즉, 일단 생산이 된 유닛은 해골이나 드래곤이나 동급으로 친다는 것.[* 쉽게 설명하자면 해골전사든 드래곤이든 유닛 한기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인구 제한이 무조건 1이다. 맵자원을 무한으로 설정하여 게임을 시작하든 자원 치트를 쓰든 조건이나 여력이 된다면 드래곤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지휘관 유닛 하나를 제외한 199의 인구 제한을 199마리의 드래곤으로 채우는게 가능하다.] 물론 아예 없지는 않고 비명시된 프로그래밍상 한도는 존재하긴 하지만 맵자원이 무한이 아닌 이상 고급병력을 300기씩이나 만들 자원이 나오지 않으니 사실상 없는것이나 마찬가지. 그렇다고 생산 속도 치트 쳐도 더럽게 느린 드래곤으로 인구수 채울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 드래곤도 카운터 수단이 있으니. 많은 유저들이 악령군을 하면서 유닛 가격이 싸다고 느끼는데 이는 단순한 자원채취 효율에 의한 착시 현상이다. 실제로는 각 건물의 기본 자원 적재량을 비교해보면 평균적으로 민간인(전사/마법사형민간인포함) : 금 의 적재 비율은 대략 1 : 20 정도이다. 이 비율에 환산해서 실제 악령군의 가격을 메겨보면 결코 싼 유닛만 있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당장 동타이밍에 주력으로 쓰이는 해골기사와 해방부대의 기사를 비율 조정을 해 비교하면 80금 : 75금 정도로 기사의 능력치면까지 고려하면 실제 가성비 면에선 해방부대의 기사가 월등히 앞서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어정쩡한 가성비를 우월한 자원채취량과 생산속도, 언데드 특유의 부활 능력으로 커버하고 있을 뿐이고, 실제로 멀티 수급이 제대로 되지 않을 시 자원을 적정량 채취하지 못해 힘이 빨리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위 각주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악령군은 타세력의 적에게 자신의 건물을 점령 당한다면 자신이 적의 건물을 점령했을 때보다 손해가 심각할 정도로 막심한데 타종족도 악령군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민간인 자원을 그대로 쓰는데다가 이 두진형에게 중요한 것은 민간인이 아니라 금/젬이기 때문에 이 두자원을 전혀 건드리지조차 않는 악령군은 건물의 주고 받는 상황에서 동비율로 건물을 습득하면 게임 자체에서 진거나 다름없는 셈이 된다. 악령군 본인이 쓸 수 있는 자원은 적도 먹으며 점차 줄어들지만 반대로 타세력이 가장 중요하게 쓰는 자원은 악령군 본인은 절대 단 한푼도 손을 대지 않으므로 자원의 실질적 총량의 교환비가 아예다르다. 추가로 자원 자체의 고갈이 매우 빨리 찾아온다. 실제 예를 들어보면 일반적으로 거울전쟁 악령군에서의 일반 건물 자원 보통으로 시작할 경우 시작 건물에 들어 있는 자원은 보통 민간인 150 전/마형 민간인 30/30 금 3500 선이다. 이중 악령군이 먹을 수 있는 자원은 민간인 150 + 전/마 민간인 합계 60으로 210 민간인을 습득하고 해방부대는 전마 민간인 합계 60과 금 3500을 흑마술파는 민간인 150과 금을 역연금한 약 350 가량의 젬을 수급 할 수 있다. 즉 악령군은 해방부대가 상대라면 해방부대의 건물에선 최소 150의 민간인을 흑마술파가 상대라면 흑마술파의 건물에선 전/마 민간인 합계 60 얻게 되지만 반대로 상대 타종족이 악령군의 건물을 점령하면 최소한 금/젬을 완벽히 흡수 할 수 있다. 즉 악령군은 시간이 지날 수록 상대 건물을 점령할 시 얻게 되는 이득이 민간인만을 자원으로 쓰는 만큼 적어지게 된다. 추가로 자신이 빈깡통으로 만든 건물을 적에게 탈취 당하면 적은 그곳의 금/젬을 소득으로 할 수 있지만 악령군은 그 건물을 다시 재탈환하더라도 상대의 자원 채집을 방해 할 수는 있지만 자신에게는 빈깡통을 회복한 것이나 마찬가지가 되므로 재탈환 과정에서 병력에 손실이 생기기라도 했다면 이것을 회복하는데 사실상 자원이 마이너스가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어 재탈환하는 것을 꺼리게 된다. 덤으로 해방부대와 흑마술파는 건물 점령비 + 유닛 레벨업 비용 + 초급 전직에 쓰이는 자원이 죄다 금/젬이라 악령군의 건물이었던 곳에서 금/젬만 수급해도 병력 래벨업과 중립건물 점령이 가능하지만 악령군은 이 부분을 전부 민간인을 사용해야 하는 만큼 여기에 쓰이는 자원의 리스크가 체감이 다르다.[* 유닛생산에 여러 자원을 쓰는 해방부대도 비슷한 부담을 안지만 그래도 싼 편이고, 흑마술파는 아예 민간인만 먹는 괴물유닛들로 조율이 가능하다.] 이는 은의 여인으로 넘어오면서 더 심화되는데 안그래도 타세력이 자신들의 주력자원인 금/젬보다 민간인을 먼저 빨아갔는데 은의여인에선 이 폭이 더욱 커져서 흑마술파는 연금술사를 3투입 이상하지 않는 한 건물의 민간인이 젬이 25퍼센트 이상 남았을 때 먼저 싹 비워진다. 덤으로 흑마술파의 전병력이 변형인간까지 싹 포함해 연금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작인 악령군 시절마냥 일일이 흑마술사계 지휘자 유닛이나 연금술사를 안넣어도 연금술이 진행되므로 젬 수급이 더 효율적으로 변한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간인이 전소되기 전까지 젬의 총량이 남는다는 것은 상대할 악령군 입장에서는 스트레스가 팍팍 쌓인다. 맵 보정도 다른 진영보다 많이 타게 되는데 점령지가 적은 맵일 경우 [[헬게이트]]가 열린다. '''은의 여인으로 오면서 듀라한이 추가되어 좀 나아진 게 그 정도.''' 진영컨셉상 고급병력의 스펙이 상당히 떨어지는것도 문제. 악령군의 중추인 지휘자계열은 일대일 대결에선 동티어 유닛들 대부분을 능가하지만 단체전에서의 전투력은 미미하고[* 디버프랑 자체 쉴드 때문에 일대일이 강하긴 하지만 단체전은 일일이 수동으로 조작해줘야되며 양산용 유닛도 아니다. 그 외 자세한건 지휘자 항목참조] 이 시점의 타종족 최강 트리가 해방부대는 클리빙으로 해골전사 쯤은 무더기로 쓸려나가는 창기사, 3연사로 딜을 우겨 넣는 명궁과 아이스 블레이드로 자기딜링을 1.8배 증폭하여 악령군의 최종트리인 드래곤을 대놓고 씹어먹는 마법기사[* 단, 악령군 시절에는 드래곤 외의 상대에겐 그저 그랬다. 은의 여인부터는 크게 상향받았다]가 있고 장로의 라이트닝 선더의 데미지는 매우 높다. 특히 성령사계열은 악령군의 천적인데 후반으로 가면 그냥 뜨기만 해도 악령의 주력인 언데드를 가루로 만드는 것 + 아군 광역 힐링을 동시에 시전하는 악령군 하드 카운터 주교가 기다리며 소환사도 나르랑 케멘을 소환하면 상당히 버겁다. 흑마술파도 수많은 광역공격과 보조마법을 다루는 마술사들이 포함되어있으며, 이쪽도 민간인만 갈아먹는 드래곤을 포함한 여러 괴물유닛들을 부리고 있고, 이쪽 전사 최종티어 흑기사는 해골전사는 커녕 해골 기사가 때려도 흠집도 안나는 몸빵에 악령군의 강력한 디버프 스킬을 죄다 씹어버리면서 지상의 드래곤 위엄을 뽐낸다. 최종 테크 유닛인 드래곤도 악령군 시절부터 카운터 유닛들이 준비되면 힘이 크게 빠진다. 카운터로 나오는 유닛들이 하나같이 무시할 수 없는 놈들이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마법기사. 거기에 버프 구하기도 힘드니 질적차이는 더 벌어진다. 비록 듀라한의 추가로 이전의 펜릴에게만 의존했던 강령술사 테크의 단점이 많이 줄었지만 그것도 목을 제대로 못 맞추면 의미없고 상대인 흑마술파도 그 타임이면 마기사가 나와서 언데드 주력 병력에 공포 테러를 던져 놓기 때문에 컨트롤이 나쁘면 물러나는 아군 병력의 디버프를 지울 수가 없는 악령군 특성상 주력 병력 태반이 전투 이탈이 벌어질 수 있다. 해방부대도 이전에 최종테크용 결정병기급이 없었다는 점이 엔젤나이트의 추가로 소실된데다가 복잡하다 못해 난잡한 전직 시스템 때문에 손이 많이 가는 것이 '건물밖 전직'이 가능해 지면서 엄청난 메리트를 안았다. 원래라면 건물에 다 들어가기 어려운 수의 병력을 단숨에 전직 시키는 것이 가능해 진 것..... 이를 통해 초반에 오히려 악령군이 성령사와 정령사를 위시한 창병이 대충 빙빙 돌리는 창에 맞아 해골전사 몇기가 터져나가는 순간 자원 교환비에서 밀리게 되며 늑대나 데몬을 실수로 잃는다면 그것만으로 사실상 초토화 될 수도 있다. 또한 은의 여인으로 넘어오면서 유닛의 AI가 굉장히 개선되었고 버프기는 이동중 명령을 내리는 것 까지 가능해져 악령군 시절보다 손을 덜타게 되었는데 전술 되어 있다시피 악령군은 걸출한 버프기는 커녕 힐링조차 어려운데다가 대부분 소수병력의 우수한 질을 위주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개때 물량 러시로 적을 압도하는 전략이기 때문에 AI가 개선 된 것에서 큰 이득을 얻지 못한다. 따라서 악령군은 초중반에 밀어붙이기로 병력 소모의 리스크를 감수하고 최대한 빠르게 적과 다수의 교전을 하여 타세력에게 금/젬의 손해을 강요하여 추가 건물 확보를 저지하고 자신은 높은 자원채집의 효율과 값싼 해골전사 등으로 병력의 규모 및 자원채집 효율성을 살린 뒤 교전으로 쌓은 지휘자의 레벨로 빠르게 강신술사 테크로 진입하여 가급적 여기에서 게임을 끝내겠다는 생각으로 약점을 잘 찔러주면서 부지런하게 움직여야 한다. 설정, 스토리 상으로는 가장 넓은 영토, 가장 많은 군대(다수 병력의 질이 낮은 편이긴 하지만)를 가진 진영이라 중국 삼국지 시대의 위나라와 비교할 수도 있지만 설정이 무색하게 진영의 종합능력치는 3파 중에서 제일 낮은 편이다. 때문에, 싱글 캠페인은 크게 어렵지 않은 반면 멀티에서 같은 수준의 실력자가 해방부대나 흑마술파를 운용하면 100% 진다고 봐도 무방하다. 거울전쟁 싱글 맵과 멀티의 기본세팅에 설정된 자원량이 적은 것도 어떻게 보면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면이 있다. 자원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흑마술파나 해방부대가 고급인력을 마음껏 양산하기에 고민이 될 수밖에 없는 반면 악령군의 저급병력은 상대적으로 양산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해방부대도 자원이 한정되니 텐트 전직은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다. 이건 인게임 설정에도 반영되어서 쿨구레루가 빛의 섬으로 떠나는 미션에서 라미레스 코운시티리터가 '악령군은 뭐하면 길에 굴러다니는 시체로 병사를 만들면 그만이지만 우리는 자원을 아껴야 합니다' 같은 대사를 한다. 은의 여인시절까지의 설정상 해골전사와 좀비는 영혼이 없고 특별히 다른 까다로운 조건없이 그냥 길거리의 시체로도 만들 수 있다는 설정이 있었다. 게임상에서는 주로 해골기사가 탱커로 많이 쓰이고 해골전사 양상은 중후반부터 미친 짓이지만 은의 여인 악령군 마지막 미션에서도 사울리안이 '가라 해골전사들아!'고 외치는 걸 보면 싸고 생산이 쉽기 때문인지 설정상으로는 얘들이 제일 많은 것 같다. 다만, 중간보스인 악마계열은 갓난아기나 처녀 같은 특별한 제물이 사용되고 드래곤 소환시에는 많은 제물이 필요해서 그런지 설정상 수는 많지 않은 듯. 후속작인 신성부활에서도 힐러인 다크 프리스트와 몽마들은 그래도 스테이지에서 자주 등장하지만, 데몬 계열은 정말 안보이는 걸 보면 여전히 데몬 계열 악마들은 숫자가 얼마 안되는 듯하다. 이건 캐릭터 개발이 늦어진 탓도 있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