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악어거북 (문단 편집) == 위험성 == [[https://i.namu.wiki/i/a7ORSCxn0Jh-RXBfUlLO5u6am6T2Mo8TJBDq28dgAJwvnYE83pTX3wWkK4ZuKnDPdSFXTBAZ0VFmFFbUrubtTQ.gif]] --수박 빨리 므끼--매우 독특하게 생겨 [[애완동물]]로 기르는 사람이 많아졌지만 기르기 전에 악어거북의 적응력과 식욕, 자라는 속도, 최대 크기, 수명 등을 고려해야 한다. 악어거북은 자라는 속도나 왕성한 식욕, 일반 거북보다 예민하고 사나운 성격 때문에 기르기 굉장히 까다롭다. 시설등록종으로 지정되어 구하기가 힘들다. 또 조금만 검색해봐도 주인을 물 정도로 사납다느니, 너무 크게 자라서 감당이 안 된다느니, 먹잇 값이 너무 많이 든다느니, 생태계 교란의 위험이 있다느니 등 잘 알려진 악어거북 특유의 위험성 때문에 원체 사육에 대한 부정적인 얘기들이 많은 지라 수입업자들이 수입을 꺼린다. 그래서인지 쉽게 구할 수 있는 [[늑대거북]]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구하기가 어렵다. 보통은 3cm짜리 베이비 기준 마리 당 15~30만원 정도에 유통된다. 사실 맹수라고 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로 위험한 동물임을 감안하면 오히려 저렴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셈이다. 키우다 귀찮아져 유기하면 한국 생태계에 치명적으로 작용될 수도 있다. 여름철 물놀이를 갔는데 이런 녀석들 때문에 발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다. 악어거북은 늑대거북과 마찬가지로 한국처럼 사계절이 뚜렷한 온대지방에서도 서식하기 때문에 방생 되면 매우 위험하다.[* 일본에서는 8살 여자아이가 악어거북에 물려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일본]]이 이 악어거북 때문에 상당히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일단 생긴 것 자체가 [[가메라]] 같은 멋있는 괴수를 닮았다는 이유 때문에 큰 인기를 끌어서 엄청나게 많이 수입했다가 급격히 성장해 금세 사육하기 버거워져서 내다 버렸기 때문이다. 워낙 사나워서 사육자를 공격하는 일도 아주 흔하다. 악어거북은 [[중국장수도롱뇽]], [[가물치]]와 함께 일본 3대 [[생태계]] 파괴종으로 낙인 찍혀 있는 상태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11년 경북 구미, 2019년 광주광역시에서 두 차례 야생에서 발견된 적이 있으며[[https://news.v.daum.net/v/20191023164618486?f=m|#]] 일본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상당히 위험한 종이고 퇴치도 어려우므로 야생 방류에 대한 감시와 사육자 스스로의 의식 개선이 꼭 필요하다. 미국에서도 종종 악어거북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다. 이쪽은 주로 강에서 사람이 악어거북을 발견하여 잡아 올리거나 툭툭 건드리다 발가락이나 손가락을 공격 당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난다. 악어거북이 굉장히 굼뜨고 둔해 보이는데다 덩치가 어마어마하다 보니 어그로가 많이 끌려서 현지인들이 장난 삼아 건드리거나 사진이나 영상을 찍다 물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제로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브래디 바]] 박사가 악어거북의 턱 힘을 측정한 결과 [[하이에나]]보다(450kg) 악어거북이(455kg) 더 높게 나왔다. 유럽에서도 마찬가지로 악어거북 때문에 생태계가 망가지고 있으며 독일에서는 아예 어린 소년이 공격당한 일도 벌어졌다. 결국 2020년 12월 30일부로 한국에서도 일본과 마찬가지로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되었다.''' 악어거북 자체는 움직임이 느린데다 한 곳에 체류하는 성향이 강해서 [[늑대거북]]에 비하면 생태계를 교란할 가능성이 낮지만 위에 쓰여있듯 '''방류되면 사람을 해칠 수 있을 정도로 굉장히 위험하기 때문이다.''' 늑대거북보다 훨씬 큰 사육장을 요구하며[* 소형견만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어 큰 고무대야면 감당 가능한 늑대거북과는 달리 악어거북은 고무대야로도 감당 못할 만큼 굉장히 크고 무겁다.] 혀로 낚시해서 먹이를 사냥하는 특유의 습성 때문에 늑대거북과는 달리 사료를 먹이기도 어렵다. 다른 거북도 잡아먹는 포식동물이기에 악어거북은 대형 수조에다가 한 마리만 단독 사육해야 한다. 2022년 7월 미국 텍사스에서 약 100살 이상에 몸무게는 70kg 정도 나가는 악어거북이 잡혔으며 낚시꾼은 인증샷을 찍은뒤 낚시바늘을 제거했고 다시 방생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