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경원 (문단 편집) === [[이혜진(괴담 동아리)|이혜진]] === 중학교 2학년 안경원이 반장을 했을 때, 반으로 전학왔다. 2학기 때부터 전학와서 그런지 은근히 따돌림을 받던 시기에 선생님의 부탁으로 좀 챙겨줄 것을 지시 받아서 챙겨주기 시작한다. 여자를 상대로 워낙 숙맥이라 대화를 하면 볼이 빨개졌고 이런 자신감 넘치는 애가 왜 따돌림 받는지 이해가 안 갔었다. 그러던 중 이혜진이 전교 1등을하자 전교생이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안경원은 다른 반 애들한테 함부로 들어오지 말라고 접근 금지를 내렸으며 3학년이 된 후 같은 반이 된다. 그러나 이혜진은 2학년 때와 달리 인싸 무리의 중심이 되었고, 이를 본 경원이는 주눅이 들어서 몇 주 동안 말도 못걸었다. 이후 혜진은 거의 몰표로 반장이 되었고 안경원은 후달리는 표 몇개를 받고 인생 처음으로 부반장이 되었다. 이후 간부 모임에서 이혜진은 왜 나를 모른척하고 왜 나를 안 챙겨주냐면서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고. 예전에 아파트 안내해 준다면서 언제 해줄거냐는 인싸식 장난을 공부만 알았던 아싸 경원은 그런 대화법을 잘 몰랐기에 가슴 깊이 그걸 새기고 만다. 어느날 옆 반장이랑 혜진이랑 썸탄다는 소문이 나돌았고, 이를 들는 경원이는 질투심과 아직도 그녀의 번호를 모르는 것과 그녀를 내심 사랑하고 있다는 걸 깨닫는다. 경원이는 이혜진에게 반장과 사귀냐고 묻지만, 사귀지 않으며 연락도 안 한다고 답했다. 오히려 힘들 때 옆에서 챙겨준 너랑 더 친하게 지내고 싶다며 졸업 전까지 나한테 말 좀 걸어 달라고 한다. 이후 옆 반 반장과 서로 싸우고 번호까지 바꾸며 헤어졌다는 소문이 들려온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경원이는 졸업식 날 마지막으로 그녀의 연락처라도 묻고 싶어서 그녀에게 말을 건다. 당시 덜덜 떨면서 번호 좀 달라고 했으며, 혜진은 웃던 표정이 잠시 굳고 자신의 번호를 입력하려던 순간. 아빠의 전화가 울리고 바로 통화 종료를 눌러서 다시 번호를 받으려 하지만 계속 전화가 울리자 이혜진은 미안하다면서 남친이 싫어할 것 같아서 번호를 주는 걸 거절한다. 남친이랑 헤어진거 아니였냐는 경원이의 물음에 내가 왜 헤어졌냐했고. 이에 경원이는 아파트 안내 해주기로 하지 않았냐면서 번호를 받을려했지만, 순간 벙찐 이혜진이 박장대소를 하면서 내가 1년 지났는데 아직도 아파트 구조를 모를 것 같냐면서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어주면서. "경원아, 진심... 친구로서 하는 충고인데, 찌질하게 굴지 좀 말아줘." , "진짜 혹시나 했어, 네가 나 좋아할까 봐. 어떻게 싫는 예감은 꼭 들어맞아? 아하핫..." 그 말을 하고 자리를 떠나, 경원이의 짝사랑 마음을 완전히 능욕했었다. 고등학교에서도 중학생 때랑 찌질한 게 다를바 없다면서 이혜진이 돌직구를 날렸었다. 이후 괴담에 휘말린 이혜진을 혼자서 해결할려고 한다. 사실 안경원은 잘생긴 중국 남자 연예인 사진을 걸고 이혜진을 팔로우를 해서 인스타를 지금까지 염탐했었으며, 이를 토대로 집을 찾아가 [[이혜진(괴담 동아리)|숨겨진 사실]]을 알게된다. 괴담에 휘말린 이혜진이 속마음을 말하는데 자신의 인스타를 염탐한 걸 알고 있었으며, 혼자라고 해도 너 같은 애랑 다니고 싶지 않고, 여자들은 찌질한 애들은 귀신같이 거르며, 너 같은 애는 고백하면 울리는 쪽이라고 경원이의 마음을 다시금 짓밟았다. 이혜진의 실체를 알게된 경원이는 착하고 발랄하다고만 느껴졌던 그녀의 친절함이 이젠 다르게 다가오는 것을 느끼며, 잘나가는 애들이 무너지는 거 보면 자존감을 회복한다는 자신의 기벽을 밝히며 '방구석에 똥 싸지러 놓고 남친한테 정신병자라고 차인 또라이년', '똥쟁이 이혜진'이라고 말한다. 앞으로 학교를 다니며 더 인성질 하고 더 놀려먹을려고 혜진을 살려주기로 결정한다. 집은 불타고 가족도 없고 교단에게 버림받은 이혜진을 위해서 아빠가 사 놓은 부동산[* 신림동 외곽이 재개발된다해서 구매했었다. 외진 곳에 있고 작은 주택으로 많이 낡아서 월세를 내놔도 안 나간다. 선아가 거주하는 집보다 안 좋다.] 집을 마련해준다. 부모님이 주식투자 해보라고 준 통장과 이준이 활동비로 준다는 백만 원들을 받아서 앞으로 학교 근처 원룸[* 보증금 낼 돈과 월세]을 마련해줄려고 한다. 이에 이혜진은 분노와 모멸감, 비참함, 억울함, 비웃음, 우월감, 조소 등의 온갖 감정에 휩싸인다. 반면 경원이는 첫사랑을 구원하고, 내가 없으면 혜진이는 살지 못한다는 걸 알아서 자신감이 솟구쳤다.[* 기숙사가 완공되면 이혜진을 입주시켜 주겠다고 이준이 약속했고, 이후에도 이혜진과 독자적인 신뢰관계와 거래관계를 구축할 계획인걸 보면, 이혜진이 안경원의 영향력에서 벗어나는 것도 시간문제.] 부원들에게 자신의 소원을 밝혔을 때, 결혼을 빨리하는 것이다. 내심 생각하는 결혼 상대는 [[이혜진(괴담 동아리)|이혜진]]인 듯. --퐁퐁이 형...-- 현재 그녀를 배려해 몰래 돈만 갖다 준다고 하지, 만나는 낌새는 전혀 없어 보인다. 친구비도 체면 때문에 이준에게 요즘 안 받을려고 한 상태에서 안경원 자신의 돈으로 지원해주는건데, 정작 이혜진은 안경원을 매우 [[극혐]]하는 상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