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도현 (문단 편집) == 생애 == [[1961년]] [[12월 15일]] [[경상북도]] [[예천군]] [[호명면]] 황지리 소망실마을 [[https://ycg.kr/open.content/ko/participate/free.bulletin/?i=32477&p=360|523번지]]에서 아버지 안오성(1934 ~ 1981)과 어머니 임홍교 사이에서 4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http://www.maniadb.com/artist/106614?o=d&d=s|#]] 첫 돌이 지난 후 [[안동시]] [[풍산읍]]으로 이주하여 안동 풍산초등학교를 다녔다.[[http://www.y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863|#]] 6학년 때 [[대구아양초등학교]]로 전학하여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와 [[대건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등 학창시절의 대부분을 경상북도 [[대구광역시|대구시]](現 [[대구광역시]])에서 보냈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원광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진학해 졸업했고, [[단국대학교/대학원|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2003년 [[문예창작학과|문예창작학]] [[석사]] 학위, 2010년 12월 문예창작학 [[박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1981년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낙동강' 이 당선되면서 데뷔하였고 1985년 [[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이리중학교 국어교사로 활동하며 중학교 국어과목을 가르쳤으나 학교 측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정회원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임되었다. 1994년 [[전라북도]] [[장수군]]에 있는 고등학교 국어교사로 복직하여 고교 국어과목을 가르쳤으나 1997년에 자진으로 퇴임하고 전업작가로서 활동을 시작하였다. 1996년 시와 시학 젊은 시인상, 1998년 소월 시 문학상, 2000년 원광문학상, 2002년 노작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우석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임하며 대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작가활동을 병행했다. >[[노벨문학상]]의 계절이네요. 일전에 [[고은(시인)|고은]] 선생님, [[문재인]] 후보하고 소주 한 잔 얼큰하게 하시더니 일갈. "보통 정치하는 사람들 [[갈보|똥갈보]] 같은데 이 사람은 [[숫처녀]] 그대로란 말이야!" >----- >안도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2891401?sid=102|#]] [[제18대 대통령 선거|2012년 대선]] 당시, 안도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러한 트윗을 적어 후일 논란을 불렀다. 이 사실은 이후 2018년 윤단우 작가가 고은의 성추문에 대해 "숫처녀를 칭찬이라고 입에 올리는 [[고은(시인)|인간]]이나 그걸 칭찬이라고 낼름 옮기는 [[안도현|인간]]이나"라고 비판하며 회자됐다. 안도현은 고은이 문재인을 지지한다는 의미로 관련 글을 올렸지만 논란이 인 2018년에 해당 트윗을 삭제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2891401?sid=102|#]] 2012년 6월 26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교과서 출판사들에게 16종 중학교 교과서에서 당시 국회의원이었던 [[도종환]] 의원의 시와 산문들을 모두 빼라고 권고하였는데 그때 트위터에, “현역 야당 국회의원이라는 이유로 작가로서의 지위를 인정받지 못한다면 한 사람의 시인으로서 저는 더욱 자격이 없습니다. 저는 문재인 대선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히는 정치행위를 했으므로 현재 교과서에 실려 있거나 앞으로 실릴 예정인 저의 작품 모두를 추방해주기 바랍니다.”라고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7092158145&code=940401|요구했다.]] 이어 “만약 도종환 시인이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에 배정이 되었다면? 시인의 시를 국어교과서에서 빼라고 지시한 [[이주호]] 장관 취소하느라고 허둥지둥 정신없었을 테죠”라고 덧붙였다. 2013년 7월, "박근혜가 대통령인 나라에서는 시를 단 한 편도 쓰지 않고 발표하지 않겠다"며 절필을 선언했다. 단 산문이나 신문 칼럼은 계속 쓰겠다고 한다. 절필 이유로는 대선이 끝난 직후 검찰의 소환을 받았는데, 본인의 생각에 따르면 아무리 생각해도 야당을 지지한 것에 대한 보복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어 이런 환경에서는 시를 쓸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2112326602872880&mediaCodeNo=257|#]] 2017년 4월 말,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가결 소식과 함께 절필을 그만두고 시를 발표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28&aid=0002362770|#]] 2019년 2월, 우석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떠나 대학원 시절 몸담았던 단국대학교 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부임하였다. 2019년, [[조국 사태]]와 관련해 조국을 지지한 대표적 인물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 2019년 10월 7일, 안도현은 [[황석영]], [[공지영]] 작가 등과 함께 "[[조국(인물)|조국]]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조국이 검찰 개혁을 완수할 것을 촉구하는 '2019 작가 선언'을 발표했다. [[https://m.news.naver.com/memoRankingRead.nhn?oid=081&aid=0003034091&sid1=102&date=2019100716|#]] * 2019년 10월 19일, 조국이 장관직을 사퇴하자 안도현은 트위터를 통해 "칼과 풀잎의 싸움이었다. 풀잎이 버티자 칼은 풀잎을 난도질했고, 풀잎은 결국 스스로 목을 꺾었다. 슬픈 일이지만 슬퍼할 필요는 없다. 칼이 풀잎을 이긴 게 아니다."라며 조국 지지를 계속 표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430632?sid=102|#]] * 2020년 초,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내인 [[정경심]] 교수가 '강남에 빌딩을 사는 것이 목적'이라고 동생에게 보낸 문자가 공개되어 비난을 받자, 안도현은 "강남에 건물을 소유한 건물주로서 편하게 살고 싶은데, 이런 꿈을 꾸는 것조차 허용될 수 없는 거냐"며 정경심 교수를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20308302012690|#]] [[진중권]] 전 교수는 이에 대해 연탄재를 밟지 말라는 시를 쓴 안도현 시인이 이제는 연탄재를 본 적도 없을 강남 사모님을 위해 노래한다며 자신의 칼럼에서 비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469&aid=0000464144|#]] 2020년 초에 안도현 교수는 전주를 떠나 고향인 [[예천군]]으로 이동했다. 2020년 2월 안도현 교수 송별회에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깜짝 방문하는 등 안 교수를 기억하는 전북인들이 많이 참석했다. 같은 해 12월 17일 '검찰 권력 해체를 촉구하는 작가 성명'을 공동 발표한 [[권여선]], [[김용택]], [[박민규]], [[장석남]], [[하성란]], [[함민복]], [[현기영]] 등 작가 654명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성명에서 [[공수처]]의 조속한 설치,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퇴 등을 요구했다.[[https://news.v.daum.net/v/20201218104536936?x_trkm=t|#]]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