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안드로메다은하 (문단 편집) === 겉보기 크기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iedzoholik.pl/galagala.jpg|width=100%]]}}} || || 지상에서의 겉보기 크기로 달과 비교한 합성사진. 실제 관측된 사진이 아니다. || 지름이 20만 광년 정도이며 250만 광년의 거리에 있기 때문에, [[보름달]] 5개에서 7개 정도의 커다란 시선 크기를 차지한다. 하지만 안드로메다은하 내의 별들은 우리 은하 내의 별들에 비해서 몇십 배 멀리 있어 굉장히 어둡기 때문에, 맨눈으로 이런 모습을 볼 수는 없다. 달이 저렇게 옆에 붙어있으면 달빛에 묻혀 안드로메다은하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실제로 보면 맨눈으로 보든 쌍안경으로 보든 천체망원경[* 일반인이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가격대.]으로 보든 밝은 중심 부분만 3등급 정도의 뿌연 렌즈에 붙은 먼지로 보인다. 관측 동호회 같은 데서 수준급이라 꼽힐 정도의 망원경으로 봐도 타원 형태가 겨우 확인될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나선팔의 표면 광도가 그다지 높지 않기 때문에 관측 조건지 좋지 않으면 중심부의 타원형 팽대부만 보인다. 사진을 찍어도 충분한 노출을 주지 않을 경우 [[타원은하]]처럼 보인다.] 달의 겉보기 등급은 가장 밝을 때 무려 -12.9, 태양을 제외한 천체 중 가장 밝다. 사진으로 보는 안드로메다은하는 [[카메라]]의 셔터를 오랫동안 노출해서 밝기를 수백 배 증폭한 사진이다. 달을 그 정도로 노출해서 촬영하면 태양보다도 밝게 나타날 것이다. 달은 밝기도 밝거니와 크기가 매우 크기 때문에 노출 시간이 길어지면 번져버리기 십상이다. 렌즈의 초점거리에 따라 다르겠지만 카메라를 고정한 상태로 촬영하는 경우 1/4초보다 느린 속도로 촬영하면 움직여버린다고 한다. 물론 그 정도 촬영 시간을 줄 필요가 없을 만큼 밝으며, 이는 삼각대 없이 촬영이 가능한 정도이다. 직경이 좀 되는 굴절 망원경으로 달을 관찰하다 보면 눈이 아플 정도의 밝기다. 경험이 없는 사람은 달이 별로 밝지 않다는 심리적 편견 때문에 그냥 보이니까 신기해서 계속 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어쨌든 안구는 엄청난 광량을 받기 때문에 눈을 떼고 나면 눈이 엄청 쓰라리고 잔상도 오래갈 정도다.[* 단 보름달과 [[태양]]의 광도 차이는 14등급으로 밝기는 약 40만 배 가까이 차이 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pbs.twimg.com/CgfYde7UAAAu9yG.jpg|width=100%]]}}} || 콜롬비아에서 촬영된 사진. 아주아주아주 기상조건이 좋으면 이 정도로 보인다. 합성이라는 주장이 있지만 실제 사진이 맞다. 안드로메다은하가 언덕 위로 지나가는 순간에 맞추어 망원 렌즈로 촬영하면 저 정도 크기로 보이는 것이 가능하다.[* 일주운동을 촬영한 것처럼 배경별이 조금 흐른 것을 보면 노출 중간에 언덕 위에서 잠시만 불을 켰다 끄는 방법으로 단체 사진을 찍었을 가능성이 높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pbs.twimg.com/Cgh1VidUgAAMd7Z.jpg|width=100%]]}}} || 보통 '아주 잘 보인다'라고 해도 이 정도의 시선 크기다.[* 오른쪽의 긴 줄이 은하수고, 그 옆의 작은 빛나는 점이 안드로메다다.] 참고로 이 사진은 허블 캐스트에 올라온 우주 전문 사진가의 작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