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분표 (문단 편집) == 문제점 == 유권자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한다는 취지를 가지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과연 유권자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하는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저 앞의 예를 다시 보자. || {{{#000000 후보}}} || {{{#000000 득표수}}} || {{{#000000 안분표}}} || {{{#000000 총 득표수}}} || || 야마다A || 35 || 7.000 || 42.000 || || 야마다B || 15 || 3.000 || 18.000 || || 나카무라 || 40 || - || 40.000 || || (야마다) || 10 || - || - || || 합계 || 100 || - || 100.000 || 이 표에서는 안분표로 판정된 10표가 당초 득표율에 의해 7표는 야마다A에, 3표는 야마다B에 배분되어 있다. 하지만 여기서 안분표를 던진 유권자 10명 중에서 야마다A를 지지하는 사람이 정확히 7명이라는 보장은 없다. 10명이 전부 야마다A를 지지했을 수도 있고, 5명만 야마다A를 지지했을 수도 있고, 아니면 10명 모두 야마다B를 지지했을 수도 있다. 즉, 그 후보를 실제로 지지하는 사람의 수가 득표수보다 많을 수도 있고 적을 수도 있다. 애초에 득표수가 소수점으로 나오는 현실에서는 어쩔 수 없긴 하다. 이 예시에서는 안분표로 인해 당락이 뒤집힌 경우인데 만약에 야마다의 안분표를 던진 10명 중 4명만 야마다A를 지지하고 나머지 6명이 야마다B를 지지했다면? 야마다A의 지지자 수는 39명이고 나카무라의 지지자 수는 40명으로 원래는 나카무라가 1위로 당선되어야 한다. 하지만 안분표로 인해 득표수가 역전되어 야마다A가 1위로 당선되는 결과를 낳았다. 즉, 안분표로 인해 실제 지지자 수가 많음에도 득표수가 역전되는 모순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인데 그냥 도장 찍는 기호식으로 투표하면 깔끔히 해결되는 일이다. 이 안분표 제도는 실제 지지율의 반영을 혼란시키며 상황에 따라서는 투표자의 의사를 왜곡시킬 수 있다는 비난이 강하다. 만일 조작 및 왜곡이 시도될 경우 기성정당에 유리하게끔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안분표란 제도가 존재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결국 무효표가 많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자서투표제 때문인데 자서투표제 자체가 정당성 시비가 많이 걸리는 제도이다. 대부분의 민주주의 국가가 단순히 도장을 찍거나 간단한 기호를 그려 표시하는 기표식(기호식)을 사용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