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분표 (문단 편집) == 사례 == * 1958년 제28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나가사키 2구에 '[[키타무라 토쿠타로]]'(北村徳太郎)라는 사람이 두 명 출마했는데 한 명은 자민당 소속의 전 국회의원, 다른 한 명은 무소속의 신인. 안분표 배분 결과 자민당 키타무라는 3위로 당선, 무소속 키타무라는 꼴찌로 낙선. * 2009년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중의원 선거]]에서 야먀구치 1구에 자민당 소속의 '[[코무라 마사히코]]'(高村正彦)라는 사람과 민주당 소속의 '[[타카무라 츠토무]]'(高邑勉)라는 사람이 출마했는데 高村는 '타카무라'라고 읽기도 하기 때문에 투표용지에 [[가나(문자)|가나]]로 たかむら 또는 タカムラ라고만 쓸 경우 高村인지 高邑인지 구별할 수 없게 되는 탓에 이 둘 사이의 안분표가 발생했다. 안분표 배분 결과 자민당 코무라(高村)가 지역구에서 당선되고 민주당 타카무라(高邑)는 [[석패율제]]에 의해 비례대표로 당선되었다. * 2013년 [[제23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참의원 선거]]에 '''미도리'''노카제('''みどり'''の風:[[녹색바람]])이라는 정당이 출마했는데 공교롭게도 자민당에 '[[이시이 미도리|이시이 '''미도리''']](石井'''みどり''')라는 후보가 출마해서 '미도리(みどり)'라고 적힌 표가 전부 안분표로 판정된 사례가 있다. * 안분표의 폐해 중 가장 극단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는 사례가 터지고 말았다. 2020년 4월 26일에 시행된 [[시즈오카 4구]] [[2020년 일본 국회의원 보궐선거|보궐선거]]에 야권 단일 후보로 타나카 켄(田中健)이라는 후보가 출마했는데 이 선거구에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에서도 이름의 한자 및 읽는 법이 완전히 같은 타나카 켄이라는 후보가 출마한 것이다.[[https://headlines.yahoo.co.jp/hl?a=20200414-00010005-sbsv-l22|일본 뉴스]] 일본에서 '타나카'라는 성은 흔한 편이라서 성씨가 같은 후보의 출마까지는 그러려니 하지만 아예 이름이 같은 후보를 고의로 출마시킨 것은 야권 단일후보의 표에 안분표로 묻어가려는 악의적인 행동인 것이다. 이 경우엔 특정인의 성, 이름을 완전히 기입해도 야권 단일후보 타나카 켄 - N국당 후보 타나카 켄에게 안분표로 돌아가기 때문. 일본 선관위 측에서는 '후보자의 연령을 같이 기입하면 안분표로 판정하지 않겠다'는 지침을 내놓았다. 이에 야권 단일후보 타나카 켄 지지 측에서는 트위터에 田中けん42歳라는 해시태그[* N국당 타나카 켄은 당시 54세였다.]를 만들어 두 후보를 혼동하지 않도록 필사의 홍보를 수행했다. 그러나 야권 단일후보 타나카 켄은 '''시즈오카에 기반이 없다는 치명적 약점[* 후카자와 요이치는 시즈오카현 의원 출신이었지만 타나카 켄은 도쿄도의원 출신이었다. 아베 총리에 대한 심판보다는 지역을 대표할 만한 인물을 뽑아야 한다는 분위기도 후카자와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 하나 때문에 자민당 후보 후카자와 요이치에게 밀려 2위로 낙선했다.''' N국당의 타나카 켄은 최하위인 4위로 낙선했다. 참고로 타나카 켄 후보들의 합산 득표수가 후카자와 요이치의 60%밖에 안 되어 안분표가 아무 의미 없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