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양외국어고등학교 (문단 편집) === [[수학여행]] === 수학여행은 주로 해외로 간다. 과거에는 1학년과 2학년때 각 한 번씩 총 두 번 갔었는데, 최근에는 1학년만 가는 듯. 강당에서 프로젝트를 준비해 온 여행사 몇 곳의 프레젠테이션을 듣고 여행지와 일정구성, 여행경비 따위를 고려해 학생 각자가 원하는 업체를 선정하고, 이 결과로 프로젝트 진행의 최소 인원수를 달성한 여행사들 중에서 여행지를 선택한다. 아무래도 경비나 일정상 중국과 일본, 싱가폴 등 아시아 국가들이 주로 채택된다. 대신 같은 나라여도 여행사별, 프로젝트별로 여행코스가 다를 수 있다. 덕분에 단합이 잘 되는 반은 거의 전체가 같은 코스로 여행을 가고, 그렇지 않은 경우 친한 친구끼리 여행코스의 선호도에 따라 이합집산한다. 이 때문에 안양외고의 수학여행은 한 학년이 전부 한 곳으로 여행가는 숱한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가장 충격적인 모습 중 하나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수학여행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학교에 남아 자습을 하는데, 가끔 학교가 빈 틈을 이용해 벌어지는 공사현장에 인력으로 투입당하기도 한다. 여행하려던 국가에 지진 같이 큰 일[* [[동일본 대지진|2011년에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여담이지만 이때는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측 학교가 '''담벼락이 무너져서''' 학교 자체적으로 지원금도 모금했다.]이 생기면 해당 국가는 취소되기도 한다. 이렇게 취소된 학생들은 나머지 국가로 여행코스를 바꾸거나, 혹은 개인의 선택에 따라 학교에서 자습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2016년 구마모토 지진|2016년에는 일본에 지진이 '''또''' 발생해서]] 일본을 선택했던 학생들이 대부분 싱가폴로 돌리기도 했다. 2010년대 초까지만 해도 고등학교의 해외수학여행이 흔치 않아서 이 수학여행이 안양외고의 특장점 중 하나였다. 2020~2022학년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인해 수학여행 및 각종 행사가 전면 잠정 중단되었다. 그러나 2022월 5월, 2학년 학생들이 소폭 완화된 방역체계를 활용해 국외가 아닌 국내 제주도 특급콘도로 수학여행을 간 바 있다. 이후 제재 완화가 이루어지고, 2023년부터 꾸준히 1~2학년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가게 됐다. 2023년에 드디어 다시 싱가포르와 일본 중 선택하는 방식으로 갔다! 2023년에 일본은 약 30명 정도 선택했고 나머지는 싱가포르에 갔다. 싱가포르에서 머물었던 호텔에 대해 긍정적인 평이 많다. 이후 특별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수학여행제도는 유지될 전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