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영수(슬램덩크) (문단 편집) == 기타 == <슬램덩크 10일 후>에서는 주장 [[변덕규]]의 은퇴 이후 안영수가 실질적으로 능남 농구부를 이끌어간다고 한다. 그 이유인즉 새 주장인 [[윤대협]]이 낚시에 미쳐서 농구부를 제대로 돌보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윤대협의 태업 덕분에 농구부 내에서는 '주장이 교체될지 모른다.'라는 소문이 돌아서 황태산과는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는 모양. [[파일:attachment/f0049445_4ae4337a8fb03.jpg]] [[파일:attachment/f0049445_4ae433d52fb76.jpg]] 앞 문단에서 말한 라이벌 의식이 잘 드러난 장면이다. 연습 중 충돌이 있자 [[황태산]]에게 사과를 요구하지만 황태산은 이를 무시한다. 안영수는 '실질적으로 주장은 나인데...', 황태산은 '실력으로 치면 다음은 나..'라며 서로 이를 간다. [[황태산]]과는 예전부터 사이가 안 좋았던 듯 한데, 그도 그럴 것이 은근 FM인 안영수에겐 아웃사이더에 사고만 치는 황태산이 좋게 보일리가 없었을 것이다. 같은 맥락으로 [[강백호(슬램덩크)|강백호]]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 물론 해당 묘사로만 봐서 특별히 사이가 안 좋다기 보다는 차기주장 자리를 놓고 경쟁심이 붙은 것으로 보이지만. 그리고 상황으로 보면 어쨌든 황태산이 사과하는 게 맞기도 하다.[* 승부욕이 강한 안영수가 거만한 황태산을 찍소리 못하게 하려면 백호 못지 않게 연습해야 할 이유가 생겼다.] 황태산의 실력이 윤대협 다음인 것과 연습 중 부딪혀 사과하는 것과는 아무 관계도 없기 때문이다. 당장 윤대협이 똑같은 상황이었다면, 백정태의 잘못까지 자기 실수라며 대신 사과하던 그의 인품상 아무 주저 없이 싱긋 웃으며 사과했을 것이다. 잘못해 놓고도 굳이 무시하는 건 자신에게는 윤대협만큼 확고한 입지가 없다보니 유력한 경쟁상대를 눌러버리고 싶은 기싸움 같은 심리가 작용한 것. 남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강하지만 기본적으로 [[아싸(신조어)|아싸]]에 문제를 일으켜서 정지도 먹어본 황태산으로서는 자신보다 실력이나 피지컬이 딸리면서 팀내에서의 우월한 인망과 입지로 리더십을 발휘하는 안영수가 고깝게 보였을 것이다. 사실 윤대협 다음으로 뛰어난건 본인이라는 황태산의 자신감이 틀린 건 아니다. 농구에서는 수비능력 역시 매우 중요하고 황태산의 수비력은 ‘매우’ 형편 없으므로 현재로썬 그가 변덕규&윤대협과 같은 위상을 논하기는 어려우나, 그 엄청난 공격력만으로도 마진을 벌어올 기량이 있고 엄연히 능남의 빅3 구도로 그려지는 선수이기 때문. 이렇듯 황태산이 안영수 따위보단 기량이든 재능이든 월등한게 사실이나, 의사소통에 적극적이지 않으면서 에고는 강한 황태산의 성격은 주장~부주장으로는 사실상 낙제점이다. 반면 안영수는 파이팅이 넘치고 팀원들을 다독일 수 있는 성격적 자질이 충분하기에 굳이 주장 감을 꼽으라면 당연히 안영수 쪽이 적절하다.[* 당장 그 [[신현철(슬램덩크)|신현철]]조차 압도적인 기량과 카리스마를 모두 갖추었지만 주장은 [[이명헌]]에게, 부주장은 [[정성구]]에게 양보했다. 반면 태산이 성격적 결함을 무시해도 될 정도의 실력까지는 못된다.] 단 원작 내에서는 딱히 그런 모습이 나오지는 않았었고, 둘 사이의 갈등은 이미지 바꾸겠다고 기행을 벌이는 상양 멤버들과 비슷하게 10일 후에서 처음 나온 설정이다. 원작에서는 황태산 자체가 연습 경기 후 급격히 강해진 북산과 그런 북산에 있어서도 벽이 되는 해남과 함께 치르는 결승 리그에서 파워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갑툭튀한 캐릭터에 불과한지라, 비중이 높지도 않은 조연인 안영수와의 인간관계 같은 걸 조명할 겨를이 없었다. 안영수나 황태산의 작중 성격 묘사를 보면 이 둘이 친하게 지내는게 오히려 더 이상할 정도로 맞는 상이 아니었음을 생각하면 크게 위화감은 없긴 하지만. 그리고 여담이지만 1학년 당시의 정대만과 매우 닮았다. 정대만의 키가 좀 더 크고 머리색이 약간 갈색(애니판은 푸른빛이 도는 흑발)인걸 제외하면 거의 판박이.[* 비슷한 외모 덕분인지(?)슬램덩크 모바일에서 안영수의 2점, 3점 능력치는 준수한 편이다. 낮은 방해저항력으로 인해 득점으로 이어질 확률은 잘해야 50%지만...][* 능남이 그나마 밝은 미래로 나갈 방향은 약점인 3점 슈터를 보완하는 것인데, 유명호 감독이 안영수를 신준섭처럼 연습시켜 괜찮은 슈터로 성장 시킨다면 윤대협이 가능성을 보고 팀으로 돌아오지 않을까...] 구판에서 무림전 시에 딱 한 번 충양으로 개명당한 적이 있다. [[슈퍼슬램]]에서는 성능이 그리 특출한 캐릭터는 아니다. 하지만 각 팀별로 3점슈터가 있기 때문에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인지 원작과는 달리 게임속에서 안영수의 3점 능력은 팀내에서 허태환과 높은 편이긴 하다.[* 안정성은 없다.] 하지만 능남에서 주요 득점은 윤대협이 하며 수비는 변덕규와 허태환이 나눠서 한다. 여기서도 능남의 미래는 유일한 공격로인 윤대협 뿐이다. [[슬램덩크 모바일]]에서는 시즌 1 한정으로 정대만과 함께 무과금 슈터들의 희망이었으나, 시즌 2에서 이정환의 등장과 연이은 잠수함 패치로 원작처럼 능남의 구멍이 되고 말았다.[* 잠재력을 300을 찍어도 조금만 수비가 붙으면 슛이 잘 안 들어간다.] 노마크 상황에서도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아 잘 성장한 정대만, 홍익현, 신준섭 등에 비해 많이 밀리며 다른 캐릭터의 궁과 달리 3점 슛이 아닌 2점 레이업이라 허무하게 블락당하기 일쑤다.[* 스몰포워드인 권준호는 원작 반영 3점슛이 궁이며, 안영수는 같은 슈팅가드인 북산 벤치멤버 신오일보다 수비능력이 형편없다.] 그닥 비중 없는 선수치고는 꽤 잘생긴 편이다. 언뜻보면 정대만의 중학생 시절과 닮기도 했다. [[분류:슬램덩크/등장인물/능남고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