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전거래 (문단 편집) == 판매자가 주의할 점 == '''안전거래는 판매자 입장에선 불리한 방식이다.''' * 시스템 자체가 오픈마켓 시스템을 빌려왔으므로 판매자에게 불리한 게 당연하다. * 구매자가 최종 수령 확인을 해야 대금 수령이 가능하고 수령 확인을 하더라도 1~2영업일 정도 기간이 소요된다. 즉 계좌로 바로 보내는 방식에 비해 대금을 받을 수 있는 시기가 최소 2일 이상 늦다. 따라서 급전이 필요할 경우 무조건 기피된다. * 물건 수령하고도 구매결정을 하지 않아 판매자에게 2주 정도 돈이 늦게 가는 건 다반사 * 물품에 하자가 없어도 구매자의 변심 등에 의한 일방적인 반품 등에 판매자가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 딱히 없다. * 멀쩡할 물건을 구매자가 과실로 망가뜨리고 반품하는 경우나 심지어 [[http://www.coolenjoy.net/bbs/freeboard/694562?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95%88%EC%A0%84%EA%B1%B0%EB%A0%88&sop=and|자기 필요한 만큼만 쓰고 반품]]하는 경우까지 있으니[* 특히 비닐도 뜯지 않은 신품을 팔았는데 다 뜯어보고 반품했을 경우 판매자 입장에서는 정말 울화통이 터진다.] 판매자 입장에선 점점 안전거래를 꺼리게 되는 것. 구매자 입장에선 판매자가 안전거래를 하지 않는다고 할 경우 판매자를 완전히 믿을 수도 없는 노릇이므로, 웬만하면 직거래를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형법상 이런 행위에 대한 처벌이 애매하고 소송을 건다고 해도 그 시간과 비용을 생각하면 포기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분쟁이 완전히 종결될 때 까지 안전거래 업체에 대금이 묶이게 될 수 밖에 없다. * 심지어 제품을 분해해서 부품을 뜯어가거나 가짜 부품으로 바꿔치기한 후 환불해버리는 사례도 있다. 이건 진상 수준을 넘어서 그냥 범죄다. 소액사건이라 신고하거나 소송을 걸기 귀찮아 한다는 점, 혹은 법적으로 구매자가 유리한 입장이기 때문에 밑져야 본전이라고 생각한다거나, 보통의 판매자들은 법을 잘 모른다는 점을 악용하여 이런 짓을 벌이는 것이다. * 예를 들어 '''안전거래로 절대 팔면 안 되는 물품에는 카메라, 오버클럭 가능한 CPU가 있다.''' 카메라는 안전거래로 판매할 시 10에 9는 여행 등에 쓴 뒤 반품해버리는 등 무료 렌트 해주는 꼴이 되고 CPU는 판매 후 오버클럭 수율이 안 나온다는 이유로 그대로 반품해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또한 다른 물품의 경우에도 판매 전 자료를 남겨놓지 않으면 고장난 제품과 바꿔치기 해버려도 어쩔 수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된다. * 어쩔 수 없이 '''안전거래를 택한다면 판매자 입장에서는 이를 대비하여 배송 전 물건의 상태를 확실하게 체크한 뒤 사진이나 동영상 등으로 자료를 남겨두고 포장과정에서도 문제가 없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포장과정 또한 영상촬영 등으로 자료를 남겨'''둔다. 특히나 시리얼 넘버나 흠집 등을 자세히 촬영해놓아야 한다. 만약 구매자가 반품 요청을 한다면 바로 반품 확인을 누르지 말고, 판매한 물건을 다시 받아본 후에 배송 전과 다른 무언가가 있는지 확인하고 안전거래 사이트 고객센터 등에 문의하여 제품의 훼손 상태 등에 따라 손해비용 등을 확실하게 청구하자. 이런 문제를 의식해서 대부분의 안전거래 플랫폼에서는 제품 상태 확인 후 판매자가 반품을 승인한다 라는 문구를 넣어두고 있으나 현실은 시궁창이다. 애초에 제품을 박살내고 반품하는 양심이란게 없는 수준의 진상들이 반품 승인 안해준다고 순순히 숙일 리가 없다. 이래저래 판매자 입장에선 분쟁에 휘말리게 되는데 달가울 리가 없다. '''사실상 판매자만 호구되는 방식이라서, 안전거래가 아닌 판매글에 구매자가 안전거래를 요청하면 매우 높은 확률로 거절당한다.''' 중고거래 플랫폼이 늘어나면서 안전거래의 큰 단점이었던 불편함이 사라지고, 구매자들이 안전거래를 매우 선호하기 때문에 울며겨자먹기로 이용할 수 밖에 없다. 또한 중고거래 플랫폼 등지에서 피싱조직이 피해자에게 판매자의 계좌로 사기 대금을 보내라고 하고, 물건을 가로채는 방식으로 대포통장 없이 사기를 치는 신종 보이스피싱인 3자 사기가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잘못 걸려서 경찰서에 불려갔다거나, 은행계좌의 잔액이 전부 지급정지되는 사태도 발생하고 있어서 판매자 입장에서도 안전거래가 가지는 이점들이 있기는 하다. 악의적인 목적으로 한 거래가 아니기에 원칙적으로 판매자가 대금을 받을 수는 있지만 그 과정이 길고 복잡하고, 지급정지를 해제하기 위해서 은행에 이 거래가 사기가 아니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각종 서류를 떼다가 보내야 하는 수고로움까지 생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