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전벨트 (문단 편집) === 해외의 현황 === 멕시코 등 영토가 넓은 몇몇 나라의 경우 3등급 시외버스와 몇몇 전세버스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는데도 아예 안전벨트를 부착하지도 않고 있고, 그 긴 거리를 일반고속으로 이동하는 경우 승객들도 수십 시간 동안 정자세로 앉아있기 불편하다는 이유로 두 좌석씩 차지하고 누워버리는 일이 있다. 이 경우 당연히 안전벨트 착용은 불가능한 일. 게다가 한국과는 달리 엄청 먼 거리가 아닌 이상 우등고속, 하다못해 짭우등이라도 넣는 일이 드물고 우등을 넣는다고 해도 운임단가가 비싸기 때문에[* 멕시코의 경우 일반고속 운임단가가 한국의 우등고속 운임단가와 비슷하다.] 사람들은 대부분 일반고속을 선호한다. 거기에 웬만한 버스에는 화장실까지 갖추어져있기 때문에 버스기사는 4시간이고 5시간이고 휴식 없이 운전하는 경우가 많다. 간혹 버스가 떨어져 수십 명이 사망했다는 뉴스가 뜨는데, 대부분 안전벨트를 착용한 채 정자세로 있지 않고 안전벨트를 푼 자세로 침대처럼 누워있다던지 하다가 사고가 나서 대형참사로 번지는 것이다. 미국의 [[자유지상주의]]자들 중에서는 안전벨트 착용을 강제하는 법안이나 조항을 반대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음주운전]]처럼 타인에게 해를 미치는 행위와 달리 안전벨트 미착용은 운전자 자신의 선택에 따를 문제이고 그로 인해 벌어지는 결과 역시 자신이 감수해야 할 문제라는 것이다.[*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으면 사고 시 충격으로 벨트를 매고 있는 애꿎은 사람을 덮쳐 부상이나 사망까지 가는 사례도 심심치 않게 있는 편이고 실제로 있는 사례이기에 1명만 타고 있을 때에만 해당된다.] 실제 연방정부 차원에서 안전벨트 강제화는 이뤄지지 못하고 있지만, 주 정부 차원에서는 [[뉴햄프셔]]주를 제외한 49개 주에서 안전벨트 강제 착용을 시행중이다. [[https://www.ots.ca.gov/Media_and_Research/Campaigns/CIOT/default.asp|캘리포니아의 경우 최소 과태료가 162달러이고 만 16세 미만은 465달러다.]] 하지만 다른 많은 주들은 의무착용을 해야 하지만 단순 미착용만 가지고 경찰이 잡지 않는다. 하지만 다른 교통 법규를 어기고 안전벨트 미착용 발각 시 안전벨트에 대한 벌금이 같이 붙는다. 하지만 경찰이 벨트 미착용을 본다면 어떻게서든 따라가서 다른 문제를 들먹이고 벌금을 억지로 물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이런 상황과 함께 소송의 천국인 미국의 특성이 겹쳐진 결과 한국을 비롯한 일본, 유럽 자동차 제조사들은 자국 내수용은 디파워드 에어백을 넣을 때 북미용은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도배하는 식으로 승객 보호를 취했다.[* 지금은 각 지역에서도 상품성 강화 차원에서 내수용 모델에도 어드밴스드 에어백 적용 비율이 늘고 있다.] 하지만 에어백은 안전벨트의 보완적인 요소일 뿐 그 자체를 대신할 수는 없다는 점, 그리고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이 차내에 있는 멀쩡한 안전벨트 착용자와 충돌하여 부상 혹은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미국에서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사고를 당한 대표적인 사례로 [[존 내시]]가 있으며, 다른 사례로 안전벨트를 매지 않고 과속으로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트럭과 충돌한 운전자가 차 밖으로 튕겨져 나가 도로표지판에 박혀 그대로 사망한 사고가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v6dvPXgugo|영상(사람에 따라 불편할 수 있으니 시청 시 주의)]][* 영상에서 사고 운전자의 시신이 걸려 있는 표지판의 높이는 6m로, 당시 사건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은 이런 유형의 사고는 처음 있는 일이라고 증언하면서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1980년대 초반에 승용차에 '자동 안전벨트(Automatic Seat Belt)'라는 장치가 장착되었는데, 1978년 독일 [[폭스바겐]]사에서 최초로 제작한 시스템이였다. 이 안전벨트는 차량의 문을 닫거나, 시동을 켜게 되면 운전자에게 자동으로 안전벨트를 채워주는 시스템으로, 그 당시 미국 내수용 승용차(수입차량 포함)에는 의무적으로 장착되던 장치였다.[* 단, 차량에 [[에어백]]이 있으면 해당 장치의 장착이 면제되었다. 즉, 중형차 이하의 차량은 자동 안전벨트가 장착되고, 고급차량에는 에어백이 장착되었다.] 그러나 이 장치는 1995년에 의무장착이 폐지되는데, 무릎쪽 벨트를 장착하지 않을 시[* 이 장치는 어깨쪽 벨트는 자동이고 무릎쪽 벨트는 손으로 매는 방식이다.]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안전벨트가 오히려 운전자의 목을 조르는 사고가 일어나는 상황이 발생한다고 한다. 이후 [[에어백]]의 대중적인 보급으로 현재는 사라진 장치이다. [[파일:자동 안전벨트.gif]][* [[https://youtu.be/U-f4PuOVGos|#]]] 동영상 속 차종은 1990년식 [[혼다 시빅]] 북미 수출형.[* 이 당시 [[현대 쏘나타]]의 북미용 차량도 해당 안전벨트가 장착되어 있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뒷좌석의 안전벨트를 탈거한 차량이 많아 매고 싶어도 맬 수가 없다. 상위 트림([[쉐보레 말리부|말리부]], [[GM대우 토스카|에피카]] 혹은 대사관 차량, 외제 차량)에서는 흔하지 않은데, 대중 차량이나 하급 트림에서는 열에 아홉은 뒷좌석의 안전벨트를 뺀다. 띠는 있으나 체결장치를 숨기거나 탈거한 차량도 있다. 특히 이런 차량은 [[GM대우 마티즈|마티즈]], [[쉐보레 스파크|스파크]], [[GM대우 라세티|라세티]]가 매우 흔하며, 사고가 안 나길 빌 수밖에 없다. 만일 우즈벡에서 이런 차량을 탔다면 손잡이라도 꽉 잡는 것이 좋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안전벨트를 매면 오히려 기사가 [[개소리|'자신의 운전실력을 믿지 못한다']] 라고 생각한다. 심지어 운전기사마저도 착용하지 않는다. 심지어 일부 악질 기사는 앞좌석에라도 설치된 안전벨트가 있는데, 앞좌석 탑승자에게 당장 풀으라 하는 기사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