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지호(축구선수) (문단 편집) === 대전 시티즌 이적 논란 === [[파일:승부조작 안현식.png|width=400]] 2015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으로 [[대전 시티즌]]으로 이적하려고 했으나 많은 대전 시티즌 팬들의 반발로 결국 무산되었다. 당시 대전 시티즌의 대표 이사였던 [[김세환(1975)|김세환]] 대표는 비록 안지호가 승부조작을 한 전과가 있긴 했지만 어찌 됐든 나름대로 처벌을 다 받았고, 본인 역시 과거 승부조작에 있어서는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었기에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안현식 측은 고양 시절부터 자신은 직접 가담보다는 간접에 가까웠다고 이야기하는 등 죄질이 가벼운 편임을 이야기해왔다. 하지만 가뜩이나 2011년 승부조작 사태에 있어서 과거의 불미스러운 일로 가장 큰 피해를 겪었던 적이 있었던 팀이 바로 대전 시티즌 구단이었기에 대전 팬들은 승부조작에 굉장히 민감할 수밖에 없었고, 안현식은 대전팬들에게 완전히 찍혔다.[* 전지훈련까지 참가했으나 도중 하차했다고 한다.] 이후 대전 구단은 팬들과의 간담회를 시도했으나 구단 측의 일방적인 설명과 여론 호도용이라며 거부당하며 끝내 무산되었고, 대전을 승격을 이끌고 구단의 부채를 다 갚는 등의 행보로 임기 내내 호평받던 [[김세환(1975)|김세환]] 사장에게 이번 사건은 유일한 오점으로 남게 되었다. 물론 안지호도 사람이기에 실수나 잘못을 한번 할 수 있고, 본인 역시 진심으로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반성했기에 다시 재기의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주장이 완전히 틀린 소리는 아닐 수도 있다. 또한 안지호의 말을 모두 믿을 수는 없지만 안지호도 본인 나름대로 어쩔 수 없었거나 억울한 부분들이 분명 있고 무조건적으로 100% 다 안지호의 잘못이기 때문에 이 사회로부터 범죄자로 낙인 찍어 매장시켜버리는건 잘못된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그렇기에 김세환 사장의 마음도 생각해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고 틀렸다고 볼 수는 없지만, 문제는 '''이미 승부조작으로 크게 상처를 입었던 [[대전 시티즌]]이 그런 기회를 다시 주는 구단이 되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안지호는 다시 고양으로 복귀하여 주전으로 한 시즌을 더 보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