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철수/별명 (문단 편집) === 안크나이트 === 안철수+[[다크 나이트 트릴로지|다크나이트]]. 안철수의 정치적 행보들이 겉으로 보면 자기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한거 같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문재인이 그 이득을 누렸기 때문에 이를 놀리는 별명. 안철수 정치 입문 이전 민주당은 친노계와 호남계의 대립으로 극심한 계파갈등이 있었다. 제2 양당 체제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던 것도 그저 반새누리 정서에 의한 표심이 컸다. [[문재인]]이 당대표를 취임하고 나서도 이런 계파 갈등은 줄지 않았다. 하지만 안철수가 정치 입당하고, 저런 당 흔들기에 동참하면서 상황은 이상하게 풀려나가기 시작하였다. 이런 흔들기의 결과로 발생한 것이 탈당과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 창당이다. 이 때 민주당에서 탈당한 세력은 호남계가 주를 이뤘고, 이후 민주당내 계파 갈등이 눈에 띄게 줄었다. [[문재인]] 당대표는 줄어든 당 인재를 보충하기 위하여 대규모 인재들을 영입하였고, 당 내부를 크게 쇄신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리고 20대 총선에서 누구나 패배를 예상했던 민주당이 수도권을 쓸어버리고 PK 국회의원을 상당수 배출하는 것도 모자라, 대구에서 민주화 총선 사상 최초로 민주당 국회의원을 배출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전국정당의 이미지와 함께 120석을 넘기는 승리를 거두었다. 물론 이때는 국민의당도 비례대표 2위에 총 40석을 만들어내는 기염을 토해서 한쪽만이 득을 봤다는 평가는 할 수 없었고, 이는 새누리당 친박 공천의 영향이 크기도 했다. 안철수가 어떤 결과를 예상하고 탈당 및 창당을 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결과로만 본다면 민주당은 그토록 바라던 당내 쇄신과 총선의 승리, 그리고 문재인이라는 거물 대권 후보의 재부상이라는 세가지 호재를 얻었다. 이러한 과정이 마치 안철수가 영화 다크 나이트의 배트맨처럼 배후에서 문재인 및 더불어민주당을 지원해 준 것 같다는 조롱에서 나온 별명이다. [[http://www.inven.co.kr/board/webzine/2097/738852|별명이 등장하게 된 창작물]] 19대 대선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진다. [[박근혜 게이트]]로 조기 대선이 일어났을 때 진보세력은 문재인 쪽으로 쉽게 지지세력이 뭉친 반면 보수세력은 반기문-안철수-황교안 등으로 옮겨가면서 제대로 결집을 못하였다. 하지만 가까스로 보수세력이 안철수에게 몰렸고 그 후 당시 부동의 1위 문재인을 아직 위협하고 있던 때 [[MB 아바타]], [[갑철수]]라는 희대의 병크가 터졌다. 본디 충성도가 약한 안철수의 지지세력은 이런 모습에 실망하면서 "안철수면 문재인을 이길 수 있다"라는 전략 투표를 버리고, 보수정당 후보인 홍준표로 지지층이 옮겨져갔다. 안철수 지지층의 다수가 홍준표로 옮겨갔지만 문재인을 이길만큼의 지지층이 결집되기에는 시간적으로 불가능 했으며,[* 물론 시간이 많다고 해서 홍준표가 이긴다는 보장은 없다. 여론조사에서 홍준표의 호감도는 30% 정도였다. 20% 중반의 득표율이면 사실상 거의 모든 표를 다 끌어온거다. [[MB 아바타]] 해프닝 직후 문재인 지지율도 떨어지기는 했지만, 이는 이제 문재인을 위협하는 상대가 없어져서 [[심상정]]을 찍는 정의당 지지층이 이동한 부분도 있다. ] 역으로 문재인에게 최대 표차 승리만 가져왔을 뿐이다. 이 또한 문재인을 당선시키기 위한 안철수의 큰그림이 아니였냐는 평이 있었고 이에 안크나이트 19대 대선편이 만들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