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테나(기업) (문단 편집) == 여담 == * 처음엔 사무실도 없이 차에서 미팅, 정산 등 모든 업무를 봤다. 이후 지하에 작은 사무실을 얻었는데, 창문도 없고 위가 주차장이라 녹음할 때 차 소리가 들어가는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땅에 선을 그어놓고 누가 빨리 달려오나 달리기 시합만 해도 굉장히 즐거웠다고 한다. 2011년 한 차례 이사[[https://youtu.be/OAQepN2Mex4|#]], 그리고 [[https://youtu.be/433W89jZamo|월세 3층]]을 거쳐 2021년 단독 사옥이 생겼다. * [[대실망쇼]] 뒤풀이로 [[발리 섬|발리]] 여행을 갔을 때 [[마피아게임]]을 했는데, 루시드폴이 분석한 각자의 캐릭터는 다음과 같다. 연기파 배우 [[김동률]], 성격파 배우 [[정재형]], 표정연기의 달인 [[유희열]], 말빨의 황제 [[이적(가수)|이적]], 대학동창사기꾼 [[페퍼톤스]], 육체파 배우 [[박새별]], 영원한 시민 정동인[* 당시 안테나뮤직 사장.], 능청의 제왕 [[루시드폴]]. * [[안테나뮤직 워리어스]] 뒤풀이로 [[발리 섬|발리]]에 갔을 때는 [[둥글게 둥글게]]를 하고 놀았다. * [[윤석철]]에게 안테나의 장점이 뭐냐 물었더니 '서로에게 관심이 없는 것'이라 대답했다. 서로에게 신경을 쓰지 않아서 자유로운 음악 작업과 창작 활동이 가능하다고 한다. 유희열과 절친한 [[윤상(가수)|윤상]] 또한 '이런 자유방임주의로도 회사가 굴러갈 수 있구나'(...)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 음악하는 동아리 같은 소박한 회사에서 지금의 규모가 되기까지, [[신재평]]이 생각하는 안테나의 정체성은 '멈추지 않는 성장'이라고 한다. 다들 게으르고 나이브하지만 자기 음악에 대한 욕심과 앞으로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뚜렷하게 있어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다고. 각자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열망이 크고, 또 그런 마음을 영리하게 잘 담아내는 걸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성장'이야말로 안테나의 정체성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 소속 아티스트 간의 협업이 굉장히 잦다. [[유희열/토이|토이]]의 6집 앨범 [[Thank You(음반)|Thank You]]에는 [[루시드폴]]이 객원보컬로, 7집 앨범 [[Da Capo]]에선 [[신재평]]은 공동프로듀서, [[권진아]]가 보컬로서 참여했다. 음유시인 [[루시드폴]]은 [[유희열/토이|토이]], [[정재형]], [[박새별]]의 곡에 가사를 제공했다. [[루시드폴]]은 [[정승환(가수)|정승환]], [[이진아(가수)|이진아]]와 당시 안테나 소속이었던 [[CHAI]]를, [[윤석철]]과 [[페퍼톤스]]는 [[이진아(가수)|이진아]]를, [[이진아(가수)|이진아]]는 [[샘 김]]을 본인의 앨범에 객원 보컬로 기용했다. [[정승환(가수)|정승환]]의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이 바보야'는 [[박새별]]의 곡이다. 이진아의 부탁으로 신재평이 편곡과 프로그래밍에 참여하고 정승환 앨범에 이진아가 피아노 연주를 담당하는 등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협업이 안테나 안에서 이뤄지고 있다. * 서로에게 영감을 받기도 한다. 정승환의 '뒷모습'은 신재평이 정승환의 뒷모습을 보고 만든 곡을 선물한 것이며 샘김의 'Your Song'은 힘들어하는 권진아를 위해, '그 여름밤'은 우울해 보이던 정승환을 보고 샘김이 만든 곡이다. * 안테나에 소속하기 전에 협업을 했던 경우도 있다. [[유희열]]이 토이 6집 작업 때부터 꾸준하게 공동작업을 하고 싶다고 말했던 [[페퍼톤스]]는 소품집 [[여름날]]부터 신재평이 참여하게 되었다. 토이의 7집에는 [[윤석철]]이 세션으로 참여했다. [[이진아(가수)|이진아]]는 [[K팝스타]]에 출연하기 전 [[페퍼톤스]]의 5집에 코러스로 참여한 적이 있다. 서동환은 정승환과 협업을 인연으로 안테나에 소속하게 되었다. * 안테나 엔젤스와 [[윤석철]], [[적재]], [[서동환(작곡가)|서동환]]은 공동작업을 특히 자주 하는 편이다. * 서로가 서로의 팬임을 가감 없이 밝힌다. 유희열은 대표인 동시에 소속 아티스트의 엄청난 팬임을 드러내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유희열이 덕질하려고 만든 회사~~ 이진아, 정승환, 페퍼톤스는 루시드폴의 '찐팬'임을 밝혔고 샘김 또한 이진아가 [[K팝스타]]를 통해 유명해지기 전부터 그의 팬이었다고 얘기했다. 정승환은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작업 때 페퍼톤스 노래를 많이 들으며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이장원은 권진아의 라이브를 코 앞에서 들은 것이 영광이라며 팬심을 드러냈고, 적재도 권진아의 단독 공연에 엄청난 감동을 받고 인스타에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 명실상부 싱어송라이터 집단이지만 안테나에 들어오기 전까지 직접 곡을 쓸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있다. [[박새별]]은 걸그룹을 할 생각으로 안테나에 입사했다. [[권진아]] 또한 자작곡을 할 거라는 생각을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다고 한다. [[EXO]]의 팬이었던 권진아는 자신이 [[SM]]에 들어가서 춤을 추면서 노래할 줄 알았다고. [[샘김]]은 처음부터 자작곡을 할 생각은 없었으나 곡을 쓰지 않으면 데뷔를 시키지 않겠다고 한 유희열의 반협박에 작곡을 하게 됐다. [[정승환(가수)|정승환]]은 직접 만들어서 부르고 싶기는 했지만 내가 할 수 있을까 생각했었다고 한다. * 이들은 안테나 입사 후 악보 그리는 법, 곡 쓰는 법을 배웠다. 정기적으로 곡을 만들어서 검사를 받아야 했는데 [[권진아]]는 이게 굉장히 수치스러웠다고 한다. 자작곡을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게 창피했다고. [[정승환(가수)|정승환]]도 내가 내 곡을 들어도 확신이 없고 좋지 않은데 들려줘야 하는 시간이 다가올수록 도망쳐 숨고 싶었다고 한다. * 안테나 엔젤스는 [[유희열]]을 희열쌤이라고 부른다. 정말 선생님이기 때문. * [[권진아]]는 이렇게 곡을 쓰고 이야기를 자신의 방식대로 풀어나가는 걸 배운 것이 지금은 다른 무엇보다 큰 자산이 된 것 같다고 한다.[* 2021년 발매한 EP <우리의 방식>은 처음으로 권진아가 메인 프로듀서 역할을 맡았으며 전곡 자작곡으로 완성했다. 작업 과정에서 유희열에게 아쉽다는 피드백을 받고, 또 권진아 본인이 만족할 때까지 300곡 정도 썼다고 한다.] * 안테나 레이블 콘서트 <[[Hello, Antenna.]] 2016>과 <[[With, Antenna.]] 2017>은 엔젤스들을 위해서 했던 공연이다. 워리어스가 모여 "우리가 아는 모든 것을 알려주자" 사전에 회의를 했고, 모든 것이 낯선 후배들을 위해 처음부터 차근차근 알려주고 싶었던 선배의 마음으로 악보 보는 법, 합주하는 법, 무대 경험 등을 1:1로 붙어서 알려주었다고 한다. 유희열은 레이블 콘서트 준비를 시작하며 모두에게 지옥훈련을 각오하라고 당부~~협박~~했다. [[https://www.instagram.com/p/BJpjusvDPlE/|#합주실]] [[https://www.instagram.com/p/BJpxeL5DNug/|#건반 삼남매(정재형, 박새별, 이진아)]] [[https://www.instagram.com/p/BJp1LrVjVhR/|#기타부(신재평, 샘김)]] [[https://www.instagram.com/p/BJ2oPf0joGJ/|#안테나 걸스(박새별, 이진아, 권진아)]] [[https://www.instagram.com/p/BJ2qCpADscp/|#베이스부(이장원), 정승환]] [[https://www.instagram.com/p/BJ2sJYFjE18/|#기타 지옥훈련(신재평, 샘김), 유희열]] [[https://www.instagram.com/p/BJ20MiHDoqI/|#야밤 먹방(유희열, 정재형, 페퍼톤스, 박새별, 이진아, 정승환)]] * 2017년 [[With, Antenna.]] 투어로 미국에 갔을 때 [[신재평]]은 'c a m e r a (페퍼톤스)'를, [[이진아(가수)|이진아]]는 'Adventure (권진아, 샘김)'를 만들었다. 'Adventure'는 뉴욕 공연에서 머문 숙소에 재즈 악보와 피아노가 있어서 이진아가 그걸 연주하다가 탄생한 곡이다. * [[정승환(가수)|정승환]]은 안테나의 좋은 점으로 배울 게 많은 사람들, 제일 좋은 교과서가 가장 가까이 있다는 점을 꼽았다. * [[권진아]]가 입사하기 전까지 안테나의 유일한 여성 아티스트였던 [[박새별]]은 안테나에 여자라인이 생겨서 너무 감사하다고 한다. '시꺼먼 오빠들만 있어서 아무도 없는 텅 빈 바다에서 혼자서 막무가내로 노래하는 기분'이 많이 들었는데, [[권진아]], [[이진아(가수)|이진아]], [[CHAI]]가 차례로 들어와 음악 얘기 외에도 화장품, 연애, 다이어트 같은 소소한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된 것이 참 좋다고. * [[박새별]]에 의하면 [[이장원(가수)|이장원]]은 안테나의 엄마같은 존재이며, [[유희열|아빠]]에게 얘기하기 껄끄러운 것들을 얘기하게 된다고 한다. 안테나 후배들에게 밥도 굉장히 잘 사준다고. 이장원은 [[이진아(가수)|이진아]]의 작업실에 [[죠리퐁]] 7봉지와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을 사서 방문하기도 하고 데뷔초 이진아의 라디오 출연을 응원하며 돈까스를 사주기도 했다. 안테나 타 아티스트 음반에 관련한 실무에 참여하기도 한다.[* 이장원은 이진아의 '꿈같은 알람' 뮤직비디오, 샘김의 'The Juice' 라이브 영상에 출연했다.] 뮤직비디오 컨셉 회의에 참석하거나 몰래 뮤비나 음원 모니터링을 해 후배들을 놀래키기도 했다. * [[이진아(가수)|이진아]]에 의하면 안테나 엔젤스[* 이진아, 정승환, 권진아, 샘김]와 [[이장원(가수)|이장원]], [[박새별]]의 그룹채팅방에 [[정승환(가수)|정승환]]이 시도 때도 없이 ''재미있는'' 동영상 링크를 보내는데, 웃긴 것도 있지만 50% 정도는 이해가 안 되는 것들이라고. 아무도 답장이 없지만 꿋꿋하게 보낸다고 한다. * [[권진아]]가 생각하는 안테나의 사훈은 '가난하게 음악하자'. [[https://youtu.be/1d8BlcSw7VU|#영상]][* 안테나의 사훈은 '좋은 사람, 좋은 음악'이다. [[유재석]] 영입 후, '좋은 사람, 좋은 음악, 좋은 웃음'으로 바뀌었다.] * 영입 기준은 100% 외모. 2017년 [[해피투게더(KBS)/3기|해피투게더 3]]에 출연한 유희열이 해피투게더 MC 중 안테나의 외모는 [[유재석]]이라고 했는데[[https://youtu.be/8JC6Bmr5pss|#영상]]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출장 십오야]]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안테나의 단골 식당은 [[김밥천국]]이고 월 장부를 놓고 먹는다고 한다. 뒤풀이 때마다 고구마 치즈 돈가스를 먹는다. 유희열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쫄면. * [[일로 만난 사이]]에 [[유희열]], [[정재형]]이 출연했을 때 [[유재석]]은 "내가 안테나 사장이 되면 유희열에게 혹독하게 보컬 트레이닝을 시키고 정재형은 좋은 말로 잘 설득해서 안테나에서 내보내겠다"고 말한 적 있다. * 유재석은 중고 시장에 안테나가 올라오면 사겠다고 말해왔는데 결국 본인이 안테나 소속이 되었다. [[https://youtu.be/LCTWZqq2Q4g|#]] 거기에다 2023년에는 지분 약 20%를 취득하면서 자신의 말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줬다. 유재석의 안테나 이적과 관련해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에서 '뮤지션 회사로 알고 있는데 유재석 씨를 영입한 이유가 뭐냐?'라는 질문에 [[유희열]]이 "유재석 씨를 하나의 장르로 국한시키지 않고 '''크리에이터'''로 보고 있다"고 답했다. * [[유희열]]을 비롯한 안테나 아티스트들 역시 그동안 방송에 출연해온 면면을 보면 뮤지션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유희열은 '예능 출연 또한 세상과 이야기하는 방식 중 하나이며, 이렇게까지 기회가 오고 찾아와줘서 얘기를 할 수 있는 것도 굉장히 감사한 일'이라고 밝혔다. 단, 전제 조건은 '''음악이 변하지 않을 것'''. * 2022년 1월 29일 방영된 [[놀면 뭐하니?]]에서 유희열이 [[https://youtu.be/Gdpdgo801o4|유재석의 안테나행 비화를 털어놨다.]] 유재석이 먼저 유희열에게 연락해서 안테나에 가겠다고 했는데 유희열은 장난이라 생각했었다고.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진행하던 중 "나는 형이랑 일을 하는 거야. 형을 믿고 여길 선택할게"라는 유재석의 말에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이미주]]의 영입도 유재석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 [[유희열]]의 경영철학은 '영업 이익을 남기지 않는다'였다고 한다. 모든 이익은 배분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고. [[https://youtu.be/S8lSl2OLTaY|#영상]] '명절 복지가 좋은 기업' 명단에 포함에 되기도 했다.[[https://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2112021427172925|#1]][[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9140973019392|#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