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투라지(tvN) (문단 편집) == 평가 == > '''"안투라지,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 ---- > -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2258249|안투라지에 대한 기사 中]] '''믿고 보는 tvn 드라마에서 오랜만에 나온 실패작''' ~~쉬어가는 셈 치고 보면 편해~~ * 2회까지 방영이 끝난 현재 안투라지는 "원작을 생각 안하면 재미있다.", "점차 나아지고 있어 기대된다." 등의 호평보다는 "총체적 난국", "이도저도 아니다" 등의 혹평이 압도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다만 1화에서 보여진 배경음악 남용, 산만한 전개 등의 아쉬움에 비해 2화에서 조금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제작진에서도 1 ~ 2화는 캐릭터들의 소개에 비중을 실었으며 3화부터 스토리가 본궤도를 탈 예정이라 예고했고 재방송을 통해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도 있는만큼 지켜볼 여지가 있었다고 평가되'''었'''지만... * '''심야'''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19세 관람가 편성을 포기하고 수위를 대폭 낮추는 선택을 했으나 조진웅, 최명길 등의 베테랑 연기파 배우들은 물론 서강준, 이광수, 이동휘와 같이 원작의 애드리브를 잘 살릴 수 있을법한 배우들을 모아놓고도 '''수위 조절 때문에 [[애드립]]을 제대로 살려내지 못한다'''는 딜레마에 빠지고 있다. 그리고 이와 같은 딜레마 덕에 원작이 보여줬던 코드를 살리지도, 그렇다고 차별화를 시키지도 못한 이도저도 아니라는 작품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2%가 넘는 시청률로 나쁘지 않은 출발을 기록한 1화와는 달리 반토막이 난 2회차의 시청률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 서강준의 첫사랑 [[안소희]] 역으로 출연하는 '''[[안소희]]의 어설픈 연기'''가 이번에도 도마 위에 올랐다. 그녀와 관련된 기사들은 긍정적인 보도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네티즌]]들 사이에서 그녀의 연기력을 바라보는 시선은 부정적인 기류에 무게가 쏠리고 있는 것이 사실. * '''어마어마한 [[카메오]] 라인업이 오히려 독'''이 되어 가고 있는 모양새다. 잠깐의 출연만으로도 인상깊은 모습을 남긴 출연자들도 있으나 일부 출연진들은 대체 왜 출연시켰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는 독한 평가까지 이어지고 있는 중. * 급기야 4회부터는 시청률이 1%대 밑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 방영분도 절반을 넘기며 반환점을 돈 현재 본작은 상승은 커녕 하락만 거듭 이어지는 모양새가 지속되고 있다. 드라마 방영 시간의 포털 사이트 실시간검색창은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하는 피드백들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 연기력도 연기력이라지만은 안투라지를 이끄는 주연 4인방이 보여주는 [[고구마]]먹은듯한 행보에서 비롯되는, 현실에서 한번쯤 겪었을만한 [[발암물질|발암요소]]가 시청자들의 감정을 자극하는데 캐릭터들이 부정적 요소를 상쇄할만한 매력적인 부분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지도 못하고 있다. * 12화까지 방영이 된 시점에서 주역 4인방이 친하다는 것을 제외한 모든 배경 설정과 전개 과정에서 시청자가 납득이 가기 힘들다는 단점이 드러났다. 안소희를 짝사랑하는 지고지순한 영빈이가 초반에 상대 여배우와의 연애와 애정씬이 그려진 점을 비롯해서 주요 굵직굵직한 전개가 대체로 설득력이 부족하다. 그나마 납득이 가는 부분은 오직 차준과 거북이의 개그씬이 전부일 뿐, 나머지는 대체로 자세히 설명해주지 않거나 묘사조차도 되지 않은 엉망진창인 상황이다. 당연히 이러다보니 발암덩어리인 주역 4인방의 고구마+발암인 행보에서 짜증만 생길 뿐 이해나 공감의 감정이 생기지 않아서 캐릭터의 매력이 와닿지 않는다는 상황으로 이어진 것. 기껏 한 화에서 깔아놓은 배경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서 갈등이 해소되는 장면에서도 미숙함이 보이는 등 그냥 총체적으로 엉망이다. * 대체적으로 기존의 평가는 유효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와 별개로 대한민국의 현 상황과 작품의 소재가 맞지 않았다는 점을 주목하기도 하였다. 주인공 4인방의 파티문화가 관심과 흥미를 끌지 못하고 오히려 현 시국과 맞물려 일반 국민이 혐오하는 비선실세와 재벌들의 모습을 연상시켜 반감을 불러일으켰다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파티문화를 연출하는 장면이 지나치게 여성의 성적인 부분을 강조하여 묘사되었다는 점[* 다만 이 부분은 실제 원작의 섹드립을 녹여내는 과정일수도 있으며 실제로 파티문화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에서 시기가 나빴다고밖에는 볼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에서 '여혐'키워드와 맞물려 여성 시청자들에게도 반감을 샀다고 보는 것이다. 올 한해를 뜨겁게 달군 두가지 이슈와 정면적으로 해당 작품이 충돌한 것. 결국 시청률과 작품성 두개중에서 그 어떤것도 잡지못한채 종영했다. * 배경과 전개의 개연성 부족에 대해 일부 원작 팬들은 시즌 1 내용을 스킵해버린 채 시작한 각본에 이유를 두기도 한다. 시즌 1을 통해 시청자들이 캐릭터간의 인간관계나 성격을 이해하게 되는데 그 부분은 생략하고 시즌 2의 사건만 그대로 차용함으로써 캐릭터에 대한 평가 자체가 변해버리고 같은 전개라도 개연성 면에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는 주장이다. 예를 들어 은갑(원작 골드)이 쫓겨날 때 조이(원작 로이드)가 따라가는데 원작에선 시즌 1을 통해 두사람의 애증? 혹은 일종의 끈끈한 정이 묘사되었기에 타산이 개입되었더라도 이런 선택에 시청자들이 납득할 수 있었다. 반면 본작에선 두 사람은 거의 모르는 사이다. 그러니 은갑의 권유는 뜬금없어 보이고, 조이의 수락은 더욱 뜬금없다못해 해당 캐릭터의 4차원성만 강조하는 효과를 낳게 된다. 차영준(원작 빈센트)의 경우도 영화(혹은 예술)에 대한 진지한 자세와 자존심, 돈에 초연한 성격 등을 보여주는 원작 시즌 1 에피소드들이 하나도 다뤄지지 않았기에 본작 시점에서 볼 때 아무리 좋게 봐줘도 인기만 믿고 남들(가장 친한 사람들 포함)한테 민폐끼치는 얄팍하고 재수없는 바람둥이;; 정도의 평가가 내려지게 된다. 정리해보면 주인공은 개새끼고 사건 전개는 이해하기 힘들며 등장인물들의 행동은 납득이 가지 않는데다가 수위도 낮춰버린 바람에 욕설이나 파티 문화 탐방을 통한 재미도 없는데 더해 캐릭터 비중이 바뀌면서 은갑만 강조되는 바람에 안투라지 내에서 서로 치고받는 재미도 사라졌다. 이러니 총체적 난국이란 말이 나오지 않는 편이 이상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