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한수 (문단 편집) ==== 혹사 ==== 무책임/방임을 통해 선수를 자연스럽게(?) 혹사시킨다. '''부상이나 체력 고갈''' 등의 문제를 안고 있는 선수들이 어째선지 계속 코트 위를 뛰어다니고 있는 모습이 심심찮게 나온다. 부상의 경우 발목을 삔 채로 코트를 뛰어 다녔던 [[채치수]], [[척추]]에 부상을 입고도 게임을 뛴 [[강백호(슬램덩크)|강백호]]가 대표적이다. 그나마 채치수의 경우는 부상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고, 본인이 워낙 강한 의지를 보이긴 했지만.[* 이때 안 감독은 채치수가 뛸 수 없을 정도가 되면 알아서 교체시키겠다고 이한나를 안심시키는 말을 했고, 권준호에게도 언제든 교체할 준비를 하도록 지시했다. 즉 채치수의 부상을 예의 주시하고 있었음은 분명하다. 그 정도면 충분히 뛸 수 있으리라 냉정하게 판단했던 듯.] 그리고 [[서태웅]]이나 [[정대만]]의 경우는 아예 체력이 완전 방전되어 쓰러질 때까지 놔두기도 한다. 다만 서태웅의 경우 산왕전에서 마크맨인 [[정우성]]이 [[최동오(슬램덩크)|최동오]]와 교체되자 본인이 더 뛰겠다고 했는데도 벤치로 불러들여 충분히 쉬게 해 주는 등의 배려도 한다. --은근히 사람 차별한다?-- 이 때문에 재능 있는 유망주 밖에 관심이 없는 감독이라는 극단적인 비판까지 있기도 하다. 더욱이 정대만의 경우를 보면 알 수 있지만 부상당해 전력 외가 되면 철저하게 버린다. --아마 재활 중인 강백호에게도 신경 한번 안썼을 것이다-- 멤버들의 체력 관리도 빵점에 가깝다. 지역 예선은 휴식일이 없이 매일 토너먼트로 경기가 열리는데 1회전 삼포고교전에서 114대 51로 크게 이긴다. 이것은 승기를 이미 잡았으면서도 '''[[듣보잡]]''' 학교를 상대로 '''BEST 5''' 멤버를 '''거의 풀타임''' 투입해서 나온 결과다. 2회전은 무려 160대 24점차로 이기는데 혹시 오타가 아닐까 싶은 점수 차이다. 40분 동안 160점을 넣는것은 1분에 2골을 안 쉬고 넣어야 하는데 상대의 공격 시간을 생각하면 거의 볼 소유와 동시에 속공이나 빠른 슈팅으로 끝없는 득점을 했다는 말이다. 아무리 상대가 약해도 1회전 통과팀인데 24점으로 막는 것은 극심한 체력 소모를 가져온다. 3회전에서도 103대 59 대승. 4회전은 111대 79로 그나마 주전 투입이 정당화된 경기. 폭발적으로 에너지를 소모하는 [[농구]], [[축구]]와 같은 스포츠는 주전 멤버를 이딴 식으로 관리했다가는 금방 퍼진다. 토너먼트를 거쳐 올라온 4팀이 풀리그를 치르는 지역 최종예선은 휴식일이 있기는 하지만 피로 누적을 무시 못한다. 공백기 때문에 체력 관리에 유의해야 하는 정대만은 '''실제로 퍼졌다.''' [[해남대부속고]] 전의 패배 원인 중 하나이며, 자칫 지역 예선 탈락으로 끝날 뻔 했던 [[능남]] 전에서의 고전 원인 중 하나가 멤버들의 후반부 체력 고갈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진짜 생각없는 감독이라고 욕을 먹어도 할 말이 없을 것이다.[* 이 점은 무림과의 경기에서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자 전호장을 제외한 모든 주전을 뺀 해남 남진모 감독, 역시 무림과의 경기에서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자 변덕규, 윤대협을 쉬게 한 능남 유명호 감독과 비교되는 부분이다.--그러고보니 둘 다 무림전이다?-- 꼭 후보 선수들에게 기회를 준다는 의미 외에도 주전들의 무의미한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이런 식의 관리는 필요하다.] 주전 풀타임 투입은 체력 고갈로 이어져 부상 위험을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다. 이는 선수들의 성장에도 방해가 된다. 후보들은 감독의 운영 방식을 보고 자신에게 기회가 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어, 실망을 하고 자연스럽게 사기가 떨어지고 팀 분위기가 나빠진다. 5명으로 전경기를 소화하는 농구는 없다. 결국 후보도 경기에 투입되어야 하는데 성장할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 하지만 북산의 스쿼드 뎁스로 봤을때는 어찌보면 이건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나마 안정적인 볼 배급이 가능한 이달재나 슈터인 권준호 정도를 제외하고는 도내에서도 북산의 서브멤버들은 최하위권의 실력이었고, 인사이드의 한 축을 담당할 신장과 파워를 가진 강백호는 1~5회전 내내 퇴장만 당했기 때문에 구멍을 늘릴 수 없었다. 장기리그도 아닌 한판 한판이 정말 중요한 상황의 도내대회에서 후보들에게도 기회를 줘 실력향상을 꾀하는 건 쉽지 않은 상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