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한수 (문단 편집) ==== 선수 관리 ==== 강백호의 슛 20,000개 특훈 등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 같은 좋은 요소도 있긴 하지만, 훈련량을 높이거나 주전에게 체력적 부담을 지우는 등 기본적으로 본인의 수비지향적이며 피지컬하고 터프한, 고등학생 상대로는 일반적으로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은 방식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여전히 대학 감독 때의 습관은 버리지 못한 듯 하다. 강백호를 제외하면 선수들에게 뭔가를 가르치는 모습이 전혀 없는데, 강백호마저도 가르침의 내용이 너무 기본적인 것이다 보니 강백호 본인의 재능과 흡수력이 좋은 것인지 가르침이 훌륭한 것인지가 애매하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이미 완성되다시피 한 서태웅과 정대만은 그렇다 쳐도 입학 당시에는 서투르기 짝이 없던 채치수나 슛이 영 서투른 송태섭에게도 뭔가를 가르쳤다는 묘사가 없다. 전술적인 측면에서도 [[픽앤롤]] 등의 팀 단위 전술을 가르치거나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이것이 정대만이 후반에만 가면 매번 체력 문제로 뻗어버리는 주 이유인데, 헬프 없이 개인기로만 수비수를 떨쳐내야 하다 보니 체력 소모가 크기 때문이다. 지역예선에서 무림전 이후 능남과 해남의 경기가 끝나기 전에 강백호의 골밑슛 연습을 지켜보던 안 감독이 쓰러지자 강백호가 재빠른 대처로 병원으로 후송하는 내용이 있다. 이는 강백호의 또 다른 일면을 보여주는 에피소드로 기억되고 있지만, 바꿔 말하면 안 감독은 '''지역 예선 최종전 상대인 능남의 직전 경기조차 안 봤다는 이야기가 된다.'''(…) 작중 장면을 보면 무림전 이후 뒤늦게 합류한 강백호를 포함하여 이한나와 북산의 모든 선수가 능남전을 살펴보는데 안 감독만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잠시 후, 연습이나 더 하겠다며 학교로 간 강백호는 거기서 안 감독을 만난다. 결국 안 감독은 무림전이 끝나자마자 선수들만 능남-해남전을 보게 내버려 두고 자기는 학교에 먼저 가 있었다는 이야기. 작중 등장하는 [[유명호(슬램덩크)|유명호]]가 상양전을 비롯한 북산의 모든 경기를 지켜봤던 것과 대조적인 부분이다. 강백호와 단 둘이 있다가 쓰러지는 상황을 설정하기 위해 다소 작위적인 구성을 무릅쓴 결과겠지만, 졸지에 상대팀 경기도 미리 안 챙겨 보는 졸장이 되어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