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두인 (문단 편집) ==== [[엘프의 시대]] ==== 임무를 수행하던 중에 어느 날, 본인의 자만심이 너무 커진 나머지 그는 자신의 사명을 잊어버렸고, 자신을 따르는 드래곤들과 함께 인간들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인간들 사이에선 그 드래곤들을 숭배하는 종교까지 생겨났으며,[* 5편에서 등장하는 [[드래곤 프리스트]]들은 대부분 그 숭배자들이 변해서 된 것이다.] 알두인은 신으로 숭배받는다. 그리고 이 때부터 스카이림의 노르드들은 드래곤들의 압제에 시달리게 된다.[* 정확히는 드래곤 프리스트들의 폭정. 알두인과 드래곤들은 야생에 거주하고 날아다니기 때문에 필요할 때만 인간 도시를 방문하지, 왠만하면 인간 사회에서는 직접적으로 나서지 않았다. 하지만 인간인 드래곤 프리스트들을 통해서 지배하기에 항상 그들을 비호해주어 드래곤 프리스트에 대한 도전은 자신들에 대한 도전으로 간주했다.][* [[미궁(엘더스크롤 시리즈)|래비린시안]] 유적이나 [[솔스타임]]의 유적들로 보건대 일부는 인간들 사는 곳에 거주해 직접적으로 관여하기도 한거 같다.] 결국 인간들을 가엾게 여긴 [[키나레스]]가 인간들도 포효(thu'um)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선물했고, 파서낙스가 알두인을 배반하고 인간들에게 포효를 가르친다. 드래곤들에게 핍박받던 노르드들은 이 능력을 이용해 반란을 일으켜 후일 '드래곤 전쟁'이라 불릴 대전쟁을 일으킨다. 그러나 불멸의 운명을 지닌 용들은 육신이 죽더라도 알두인에 의해 손쉽게 부활할 수 있었고 전쟁은 간단히 결판이 나지 않게 되어 버린다. 수많은 희생 끝에 노르드들은 결국 전쟁에서 이기려면 드래곤들을 이끄는 알두인을 처치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물론 알두인은 다른 용들과는 차원이 다른 존재라 필멸자가 죽일 수 있는 상대가 아니었지만, 다행히 고름레이스(Gormlaith), 펠디르(Feldir), 헤이컨(Hakon)이라는 세 용사가 [[드래곤척살|드래곤렌드]][* Dragonrend, 일명 드래곤 '''분쇄'''. 의미는 '''필멸/유한/일시'''. 이 용언을 들은 드래곤은 필멸의 개념을 강제로 머릿속에 주입당한다. 본래 드래곤들은 죽음을 모르는 무한한 존재이기 때문에, 이 용언을 들은 드래곤은 인간들이 항상 짊어지고 살아가는 필멸성의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이내 땅으로 추락하게 된다. 용언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여기에 쓰인 단어들은 드래곤들의 것이 아니다. 용에게는 그 단어에 해당하는 '''개념조차도 없다'''고 하며, 오랜 세월동안 용언을 수련해 왔다는 [[파서낙스]] 같은 고룡조차 제대로 이해하지도, 사용하지도 못한다. 용언을 사용하기 위해선 그 단어의 소리와 의미 두가지를 다 이해 해야하기 때문. 오로지 인간만이 사용할 수 있는 '''인간이 창조한 용언'''인 것. 그래서 파서낙스는 드래곤렌드에 대해 설명할 때 "그것은 우리로서는 이해하지도 쓸 수 조차도 없는 개념의 것이로다."라고 했다.]라는 자기들이 새로이 만들어 낸 용언을 사용하여 알두인을 추락시킨 다음, 셋이서 신나게 다구리를 쳤다. 하지만 썩어도 준치란 말이 있듯이, 땅에 내려앉혔음에도 알두인은 여전히 막강했고 알두인은 고름레이스를 한 입에 물어뜯어 죽여버린 다음 몇 번의 공격만으로 헤이컨을 죽기 일보직전의 상태로 몰아넣었다. 하지만 펠디르가 최후의 수단으로 준비해 두었던 [[엘더 스크롤]]을 사용, 알두인을 그 시대에서 추방하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이후 이 사건을 퍼스트 [[드래곤 브레이크]]라 부른다. 따지고 보면 진작에 세계가 파괴되어야 할 것인데 알두인이 할 일은 안하고 인간들이나 가지고 놀다가 졸지에 추방까지 당해버려 4시대까지 세계가 유지된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