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뜰폰 (문단 편집) == 영업 구조 == [[MNO]]에게 음성/문자/데이터를 [[도매]]로 싼 가격에 대량 구매하여 소비자에게 재판매함으로써 그 차액으로 [[이윤]]을 챙기는 구조다. MVNO는 구성 형태에 따라서 여러 차이를 보이는데, [[통신 기지국|기지국]] 네트워크를 뺀 모든 것을 자체 구비하는 예가 있고, 과금 체계까지 MNO에서 빌리는 예도 있다. 대부분은 단순 재판매형 사업자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MNO로부터 구매한 데이터 원가(도매 대가)에 가입자 유치에 필요한 영업 비용(마케팅, 판매, 유통비)를 적절히 고려하여 요금제를 재설계함으로써 수익을 보는 구조이다.''' 앞서서 '도매 대가 = 총 비용 - (판매비, 유통비, 광고비)'와 같이 결정된다고 하였는데 의외로 이동 통신사들이 판매비, 유통비, 광고비에 들이는 비용이 크다. 2020년을 기준으로 SKT의 경우 총 비용의 약 45%를 유통 및 판매비(실적에 따라 대리점에 지불하는 지급 수수료)에, 30%는 감가상각비, 8%는 인건비, 1%를 광고비에 지출하고 있다.[* 출처:금감원 전자공시]. 즉 MNO는 요금제를 직접 판매하기보다는 대리점의 유통 구조로 판매해왔기 때문에 대리점에 지출하는 비용만큼 가격이 높을 수밖에 없다. 반면에 알뜰폰의 경우 판매 촉진을 위한 대리점을 두지 않고, 소비자가 직접 인터넷을 통해 가입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해당 비용(유통비용)만큼 가격을 낮출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알뜰폰의 경우 일반적으로 기존 사업자의 요금에 약 40~60% 정도 할인된 가격의 원가를 갖는다.[* 21년 7월 기준 LG 유플러스의 도매 대가는 LTE 33요금제 기준으로 42% 수준이다 [[https://etnews.com/20210707000242|#]][[ https://www.msit.go.kr/bbs/view.do?sCode=user&mId=113&mPid=112&bbsSeqNo=94&nttSeqNo=3159699|#]] ][* 한편 알뜰폰은 도매 대가를 40%로 적용하더라도 기존 45000원(1.5G 요금제)의 경우 18000원이므로 차익 없이 재판매해도 18000원 이하로는 요금제가 나오기 어려울 것 같으나, 6000원 수준의 상당히 낮은 요금제로 출시하고 있어서 수익/비용 구조가 의문이다.] 따라서 오직 영업 비용(판매비, 유통비, 광고비)을 얼마만큼 줄일 수 있는 가에 따라 다른 사업자와 대비하여 가격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구조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알뜰폰이 주로 인터넷 홍보에 의존하고, 대동소이한 요금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크게 차별화되지 못하고, 이에 따라 브랜드 네임을 가지고 있는 MNO 계열 브랜드 위주로 가입자가 형성되는 것으로 보인다.[* 업체별 가입자 현황 참조 http://m.segye.com/view/20190801512072] 대부분 단말기와 유심은 이용자가 알아서 구비하도록 하고, 알뜰폰 업체에서는 요금제만 제공해 바로 개통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때 이용자 입장에서는 기존에 사용하는 휴대전화나 자급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알뜰폰 입장에서는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대부분 무약정 플랜으로서 3개월만 지나면 다른 업체로 번호 이동이 가능하다. 물론 14일 ~ 3개월 이내라면 중립기관을 통해 번호 이동이 가능하긴 하다. MNO처럼 휴대폰과 묶어서 약정을 걸어 파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보급형 또는 중고폰이 많으며 보통 폰을 알아서 준비하는 유심 요금제랑은 별도의 요금 체계를 갖는 경우가 많다.[* 단말 할인을 많이 해줘서 기기값을 낮추거나 0원으로 만들어주고, 같은 조건이라도 더 높은 요금제를 받는 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