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레그로 (문단 편집) == 러시아, 핀란드의 고속철도 == [include(틀:운행중단)] [include(틀:고속철도 브랜드)] [include(틀:핀란드 관련 문서)] [include(틀:러시아 관련 문서)] [include(틀:러시아-핀란드 관계 관련 문서)] [[파일:attachment/러시아 철도/Allegro.jpg]] [[http://en.wikipedia.org/wiki/Allegro_(train)#/media/File:Sm6_Allegro_7053_Helsinki.JPG|출처 - 위키피디아 Cc-by-sa-3.0]] Allegro(Аллегро) [[러시아 철도]]와 핀란드 국철이 공동운행하는 [[고속철도]]이다. [[러시아]]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와 [[핀란드]]의 [[수도(행정구역)|수도]] [[헬싱키]]를 잇는 준고속철도. 시속 200km/h. [[2010년]]부터 러시아 국철과 핀란드 국철이 공동 운행하며 [[알스톰]] [[펜돌리노]][* 알스톰이 인수한 구 [[피아트]]의 모델. 핀란드 국철 준고속철도의 명칭이기도 하다.]의 [[광궤]] 버전이다. 1편성당 7량이며 상트페테르부르크와 헬싱키 간 소요시간은 3시간 30분. 두 도시를 함께 여행할 때 매우 편리하다. 참고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러시아 고속철도 [[삽산]]으로 갈아타고 [[모스크바]] 방면으로 갈 수 있다.[* 다만 핀란드행 발착은 핀란드역(Финляндский вокзал)에서 이루어지고, 모스크바행 발착은 [[모스콥스키역|모스크바역]]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지하철]] 환승을 거쳐야한다.] 개통 이후 헬싱키를 방문하는 [[러시아인]]의 수와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방문하는 [[핀란드인]]도 크게 증가하였다. 특히 [[한국인]] 관광객은 두 나라 모두 무비자이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다. 헬싱키에 오는 러시아 사람들의 목적은 주로 [[쇼핑]]인데, 이 고속선이 개통된 이후 [[헬싱키]]의 스톡만(Stockmann) 백화점 등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였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여파로, [[2022년]] [[3월 27일]]부로 운행을 중지하였다. 러시아와 핀란드 양국의 지분이 다 들어가 있어서 핀란드 국내선용으로의 전환이 사실상 불가능하고, 핀란드 철도에서는 내부적으로 불용품으로 처리해 두었다. 국경선을 넘어갈 때 핀란드와 러시아 양국의 출입국 관련 공무원이 열차칸을 돌며 승객의 신분증을 검사하고 방문 목적 등의 간단한 질문을 던진다. 예를 들어 도착지가 [[헬싱키]]일 경우 러시아 국경을 넘기 전 [[러시아 국가경찰|러시아 경찰]]이 먼저 검사를 하고, 국경을 넘어 핀란드에 진입한 이후엔 핀란드 국경수비대에서 검사를 한다. 주목할 점은 [[러시아 국가경찰|러시아 경찰]]들이 군복 비슷한 단체복을 차려 입고 열차칸을 돌아다니면서 신분증 검사를 하는데, [[동유럽]]답게 [[영어]] 구사를 전혀 못 하고 웃음기 전혀 없이 차갑고 무서운 분위기를 풍기므로 도착지가 상트페테르부르크인 승객들은 러시아에 도착하기 전부터 경직된 모습을 볼 수 있다. 반대로 핀란드 국경수비대 소속 공무원들은 경찰복을 입고 열차 칸을 돌아다니면서 신분증 검사를 하는데, 이들은 [[핀란드어]], [[스웨덴어]]에다가 [[북유럽]]답게 [[영어]]까지 구사할 수 있고, 큰 문제가 없는 한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갖고 심사를 진행한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숲도 많고 자연 풍경이 아름다운데다 [[영어]] 구사력이 좋은 [[핀란드]]와 황량하고 칙칙한 분위기에다가[* 엄밀히 말하면 코우볼라 역을 지나면 지리적으로 같은 [[카렐리아]] 지역으로 큰 차이는 없다. 애초에 러시아 방면 첫/마지막 종착지인 [[비보르크]]부터가 [[겨울전쟁]] 전까지는 핀란드의 옛 제2의 도시였다. [[라펜란타]], [[하미나(핀란드)|하미나]] 같은 곳을 가본다면 핀란드의 카렐리아도 러시아처럼 똑같이 황량하고 칙칙한 분위기의 삼림 지대을 알 수 있다.] [[영어]] 구사력이 낮은 [[러시아]]의 차이도 있고 하니, 두 나라를 비교해보는 것이 이 열차 여행의 묘미라고 할 수 있다. 현재 [[북대서양 조약 기구|나토]] 가입 건으로 [[러시아-핀란드 관계|양국 관계]]가 험악해져서 최악의 경우 폐지 가능성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