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렉스(캡콤) (문단 편집) == 설명 == [[파일:attachment/sfmma01.jpg]] 198cm/105kg([[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스트리트 파이터 3 시리즈]] 기준)의 거한으로 원래는 레슬러. 아버지의 친구인 [[톰(캡콤)|톰]]에게서 사사했다. 톰이 비밀 결사의 총통인 [[길(캡콤)|길]]에게 당해 중태에 빠지자, 복수를 위해 스트리트 파이트에 뛰어들었다. 이후에는 철저하게 격투에 빠져들어 복수가 끝났음에도 강자를 찾아 방랑한다. 캡콤 시크릿 파일에 따르면 본신의 실력이 상당히 뛰어나 동년배 중에는 상대가 없다고 할 정도이고, [[샤돌루]]의 사천왕이었던 [[마이크 바이슨]]을 롱 훅 일발로 KO한 적도 있다고 한다. 현재 뉴욕 맨하탄에 거주 중이다. 성격은 말수가 적고 무뚝뚝하지만 하고 싶은 말은 돌려 말하지 않고 확실하게 해버리는 타입이라 가끔 막말(...) 비슷한 대사가 나오기도 하지만 [[류(캡콤)|류]]처럼 자신이 인정한 강자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칭찬을 하기도 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5 챔피언 에디션|스트리트 파이터 5]] 시점에서는 스트리트 파이트에 뛰어들기 이전의 레슬러 시절로 스파 5 이후인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스트리트 파이터 3]] 시점에서 세계를 돌며 강자를 찾아 떠돌기 이전이다. 트레일러 하우스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뉴욕에서 태어나 한번도 뉴욕을 벗어나 본적이 없다고 한다. 만사에 시큰둥하고 흥미를 가지고 있는 것도 없어서 [[톰(캡콤)|톰]]이 이런 알렉스를 걱정하고 있다는 듯. 그러나 [[아비게일(캡콤)|아비게일]]의 [[https://www.youtube.com/watch?v=Sx_Ey3jm58k|캐릭터 스토리]] 후반부에서 아비게일의 흉내를 듣고 엔진명을 알아맞히는 등 은근히 모터 덕후라는 게 확인되었다(...). [[톰(캡콤)|톰]]의 딸 [[패트리샤(캡콤)|패트리샤]]와 사이가 좋은데, 패트리샤는 아직 어린 소녀라서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로리콘]]으로 불리기도 한다. 물론 연애관계도 아니고 나이차이 많이 나는 친구 비슷한 입장이라 그냥 웃자고 하는 소리. 패트리샤는 알렉스를 애칭으로 알렉이라고 부른다.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에서 패트리샤가 성장함에 따라 [[키잡]] 소리도 듣기도 했다. 모든것이 새롭게 일신한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스트리트 파이터 3 시리즈]]의 주인공이라는 파격적인 포지션을 부여받았으나 정작 인기는 뜨뜻미지근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주요한 이유는 주인공 캐릭터인데 잡기 캐릭터라는 점이 가장 큰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통 주인공 캐릭터들은 초보가 잡아도 무난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적절한 장풍, 대공기, 돌진기 등 여러 기술들을 지녀서 니가와, 러시 등 다양한 플레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고 캐릭터 스타일에 따른 상성도 비교적 덜 타는 [[스탠다드]]한 캐릭터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해야 어떻게 플레이해도 플레이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비교적 많은 유저들이 해당 캐릭터에 쉽게 친숙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전 격투 게임]]의 주인공이나 라이벌 캐릭터들은 이런 스탠다드 유형이 많고, 잡기 캐릭터는 상대에게 접근하는데 성공한 상황에서는 지독하게 강하지만 반대로 그렇지 못한 상황에서는 지독하게 취약하다는 극단성 때문에 초보가 입문하기에는 매우 어려운 캐릭터 유형이라 숙련자 이상이나 붙잡는 캐릭터다. 그런데 알렉스는 명색이 주인공이라면서 이렇게 상성을 타는 잡기 캐릭터의 구조를 지니고 등장한데다가 결정적으로 성능마저도 거짓말로라도 좋다고 못할 어정쩡한 캐릭터였던지라 막 입문하는 초심자들이 붙잡기에는 여러모로 어려워서 접근하지는 않게 되었고, 마침 신규 유저가 붙잡아도 무난하고 상당히 강해 기존 유저들도 익숙한 [[류(캡콤)|류]]와 [[켄 마스터즈]]가 떡하니 버티고 있으니 기존 유저들도 적응에 시간이 필요한 알렉스를 붙잡을 이유가 떨어진 것이다.[* 다만 3가 블로킹을 도입했고 블로킹으로 장풍 견제나 깔아두기는 대처가 되어도 잡기에는 무력했던 걸 고려하면 잡기와 타격기를 골고루 보유한 알렉스는 3의 주인공에 걸맞는 배치였다. 다만 알렉스는 만능 캐릭터가 될 걸 경계했는지 잡기든 타격기든 뭐가 하나씩 빠진듯한 성능이라 안 그래도 높은 진입장벽이 더 높아졌고, 어차피 기존 캐릭터인 류와 켄으로 기본 잡기를 써도 블로킹 대처가 충분한 만큼 굳이 약한 알렉스를 고를 이유가 없었을 뿐.] 사실 캡콤 제작진들도 이걸 어느 정도는 예상하고 있어서 원래 [[류(캡콤)|류]], [[켄 마스터즈]], [[춘리]] 등 기존의 인기 캐릭터들은 아예 출시하지 않을 예정이였지만 결국 흥행을 보증받기 위해 기존의 인기 캐릭터들을 출연시켰고 이로 인해 알렉스는 지금의 찬밥 신세가 된 것이다.[* 또 한편으로는 이 결정으로 피를 본 캐릭터가 바로 [[숀 마츠다]]이다. 원래대로라면 숀은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스트리트 파이터 3 시리즈]]의 유일한 [[풍림화산류]] 캐릭터라서 정상적인 풍림화산류 기술을 사용할 예정이였으나 그 풍림화산류의 원조인 [[류(캡콤)|류]], [[켄 마스터즈]], [[고우키]]가 출연해버리니 결국 성능 차별화를 위해 지금의 엉성한 유단 수련자로 만들어진 것이다.] 근래에는 존재감 없음 기믹(...)과,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스트리트 파이터 3 시리즈]]의 캐릭터들 중 다수가 참전한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스파 4 시리즈]]에서 '''엄연한 전작 스파 3 시리즈의 주인공'''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참전하지 못한 것으로 인한 비인기 기믹(...)이 흥해 어떤 의미에선 인기 캐릭터인데, [[스트리트 파이터 5|스파 5]] 참전 캐릭터 앙케이트에서도 꾸준히 순위권을 지키고 있었으며 알렉스의 스파 5 시리즈 참전을 바라는 스파 팬들도 많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 캐릭터성 자체도 근래에는 재평가받는 분위기인데, [[1997년]] 당시엔 덩치만 큰 촌스러운 캐릭터라는 평이 많았지만 지금은 중후한 맛이 있는 거인 캐릭터라는 호의적인 평이 더 많을 정도. 시대를 앞서간 디자인이라기보다는, 적당히 수수한 맛을 잘 살렸지만 초기 [[스트리트 파이터 3]]는 최종 보스인 [[길(캡콤)|길]]을 포함한 11명이라는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는 그만두고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쉬]]보다 줄어든 볼륨이었고 알렉스는 '''주인공'''이었다. [[춘리]], [[가일]], [[달심]], [[블랑카]]처럼 강력했던 초기 [[스트리트 파이터 2]] 캐릭터들의 임팩트보다 전반적으로 얌전해진 상황에서 주인공을 맡기에는 모자람이 있었다. 게다가 주인공 캐릭터면서 초심자가 다루기 힘든 느리고 덩치 큰 잡기 캐릭터라는 초유의 상황까지. 가령 스트리트 파이터 2의 주인공이 얼굴만 잘생긴 [[장기에프]] 같은 캐릭터였다고 생각해보자(...). 어떻게 보면 덩치 큰 잡기(정확히는 잡기+타격의 하이브리드) 캐릭터지만 그렇다고 우락부락하기만 한게 아니라 제법 잘생긴 외모를 지녔다는 점에서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스파 4 시리즈]]의 [[아벨(캡콤)|아벨]]과도 비슷한 느낌인데 아벨도 그냥 적당히 잘 묻혀서 지나간 것처럼 스파 3의 세대교체나 캐릭터 배분, 숫자가 적절했다면 괜찮았을 것 같다는 얘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