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렉스트라자 (문단 편집) === [[워크래프트 2|어둠의 물결]] === 어느 날 갑자기 [[용아귀 부족]] 오크들이 산을 타고 올라와 알렉스트라자가 있던 둥지를 습격했다. 알렉스트라자는 즉시 침입자들을 죽였지만, [[데스윙]]의 획책으로 [[용의 영혼]]을 손에 넣은 흑마법사 네크로스가 용의 영혼의 힘을 휘둘러 사로잡힌다. 이후 알렉스트라자는 첫번째 남편 티라나스트라즈를 비롯한 남편 3명과 함께 잡혀 그림 바톨로 끌려가 씨암탉 노릇을 하게 되었고, 그렇게 해서 [[용군단/유닛|낳은 알과 태어난 새끼용들은 전투에 노역당하는 신세]]에 처한다. 그 새끼용들의 아비들은 기구 같은 것으로 포박당해 교대로 그녀와 짝짓기를 해서 알을 만드는 노역을 해야만 했다. 한때 억지로 낳은 자식들이 전투에 내몰려 소모되는 처지를 견디다 못한 알렉스트라자가 [[자살]]하려고 단식을 감행하자, 네크로스는 알렉스트라자의 눈 앞에서 알을 깨며 다른 알들을 담보로 계속 알을 낳도록 협박한다. 알렉스트라자는 그걸 또 보고 어쩔 수 없이 계속 알을 낳았는데, 이 시기에 얼마나 고통을 받았는지 네크로스에게 격렬히 분노하며[* 특히 알을 깨는 것을 보고 크게 슬퍼하고 분노하며 외친 포효가 얼마나 컸던지 곁에 있던 오크 감시자들이 전부 쓰러지고 네크로스도 마법의 힘으로 간신히 버틸 정도였다.] '''네크로스만은 죽인다고 맹세할 정도'''였다. 알렉스트라자가 '''자애로운 생명의 어머니'''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때 소설의 묘사에 의하면 남편 3명과 함께 붙잡혔고, 자식들은 부모님들을 풀어달라며 항의했지만 용아귀부족이 용의 영혼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형제자매들의 알을 인질로 붉은용들을 옭아맸기 때문에 결국 원치않는 전쟁에 나서야 했고, 그나마 부족의 치안을 이유로 운좋게 남겨진 소수는 겉으로는 순종하는 척하며 속으로는 알렉스트라자 못지않게 앙심을 품고 설욕의 기회를 노렸다. 그리고, 마지못해서 오크들을 따르는 용들도 마음은 당연히 탐탁치 않은 것으로 보였는데, 소설판 어둠의 물결에서는 굴단이 둠해머를 통수치고 살게라스의 무덤으로 향할 때 이를 지켜보던 붉은용 기수를 죽이자, 그 붉은 용은 굴단이 탄 배를 잠시 바라보다가, 공격도 하지 않고 다른 곳으로 튀어버리는 장면도 나온다. 그리고, 주술사인 족장 줄루헤드가 아니라 네크로스가 그녀를 통제했던 이유도 간접적으로 나왔는데 용의 영혼은 주술사의 정령마법에는 반응하지 않고 네크로스의 지옥마력에 반응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워크래프트 2에서 [[오크(워크래프트 시리즈)|오크]] 진영의 유닛으로 나오는 용은 위와 같은 설정대로라면 붉은색이어야겠지만 게임상에서는 녹색이나 우중충한 회색으로 등장했기에 알렉스트라자가 오크들에게 억지로 당했다는 유언비어가 퍼지기도 했지만 사실 이건 워2 당시만 해도 다섯 용군단 설정이 제대로 잡혀 있지 않았기 때문에 생긴 결과였다. 당장 워2의 데스윙의 색도 이런식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