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로사우루스 (문단 편집) === 악력에 관하여 === || 세 종의 두개골 그림 || ||[[파일:allospeciesskulls.jpg|width=100%]] || || A: 프라길리스종, B: 임마드세니종, C: 에우로파이우스종. || 2001년의 연구에서 계산된 무는 힘은 체중에 비하면 형편없이 약한 300kg대 중반 정도였을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이는 오늘날 사자보다도 약한 수치이다. 사실 알로사우루스 특유의 사냥 방식 때문에 치악력이 굳이 강할 필요는 없었을 것으로 보였다. 악력이 약하더라도 [[https://en.wikipedia.org/wiki/File:Allosaurus_Jaws_Steveoc86.jpg|입을 아주 크게 벌릴 수 있었고]], 치아가 상어처럼 조밀하고 날카로워 먹이를 쉽사리 찢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매우 날카로운 칼은 힘을 크게 주지 않아도 쉽게 물건을 자를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면 된다.] 또한 2013년에 나온 [[https://palaeo-electronica.org/content/2013/389-allosaurus-feeding|논문]]과 같은 해에 사이언스 데일리의 [[https://www.sciencedaily.com/releases/2013/05/130521152638.htm|잡지]]에 의하면 목근육이 매우 강력하다고 알려져 위턱을 도끼처럼 내리찍는 식으로 사냥하는 것이 가능했다는데, 이랬다면 먹이가 받는 충격은 어마어마했을 것이다. 알로사우루스의 위턱은 치열에 수직으로 내려쳤을 때 무려 '''55,000N''', 즉 '''5~6톤'''에 이르는 힘[* [[티라노사우루스]]의 치악력과 비슷한 수준이다.]을 견딜 수 있었다고 하니 아무리 힘껏 내리찍더라도 턱이 부러질 염려도 없었다고 한다. 2015년에 나온 논문에 의하면 입을 무려 '''최대 92도'''로 벌릴 수 있다고 하며 이 상태로도 상당한 근력 유지가 가능하다고 한다.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4680622/|#]] 그러나 그 이전 2003년에 나온 [[http://digital.csic.es/bitstream/10261/22490/1/102.pdf|논문]]과 2010년에 나온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2981932/|논문]]에서 턱을 도끼처럼 내려찍는 방식의 사냥법에 대해 부정한 바가 있다. 두개골과 치아 화석을 재검토 및 분석한 결과 그렇게 치악력이 약하지 않았으며, 입을 뱀처럼 넓게 벌릴 수 있는 것도 턱의 근력이 약하기에 가능하다는 결과를 내놓았다. 정말로 턱이 근력이 약하다면 도끼처럼 찍어내릴 때 턱에 무리가 심하게 갈 가능성이 높기에[* 특히 이런 사냥법은 [[https://youtu.be/j6E-mGjgk8g?t=1015|대부분의 힘이 턱의 끝부분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 [[기가노토사우루스]] 마냥 턱 끄트머리가 두껍게 보강된 형태의 두개골이 아니기에 부상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이런 사냥 방식에 대해선 아직도 논쟁의 여지가 있다고 볼 수 있다. [[https://anatomypubs.onlinelibrary.wiley.com/doi/full/10.1002/ar.24602?af=R|2021년에 다시 계산된 치악력]]은 8,322.6 N[* 표본 UUVP 6000], [[https://peerj.com/articles/13731/|2022년 연구결과]]에서는 9,389 N으로 기존 2001년 연구의 값을 한참 상회하는 결과가 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