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루미나 (문단 편집) == 산화 [[알루미늄]] == {{{+1 Al,,2,,O,,3,,}}} 반토(礬土), 이 녀석에서 산소를 떼어내면 알루미늄이 된다. 문제는 한때 [[원소(화학)|원소]]로 취급됐을 만큼 산소가 알루미늄에 더럽게 잘 붙어있다. 알루미늄의 원광인 [[보크사이트]]에서 베이어 공정[* 보크사이트를 [[수산화나트륨]](NaOH)으로 처리해 알루미늄을 NaAlO2로 녹여낸 후, 이를 수산화알루미늄(Al(OH)3)으로 침전시킨 후 여과하여 1200°C에서 구우면 알루미나가 나온다.]을 통하여 이것을 석출해내며, 다시 이것을 환원하는 홀-에루 공정[* 알루미나를 빙정석(Na3AlF6)과 함께 용융시키고 940~980°C에서 탄소를 입힌 강철을 환원전극으로, 탄소를 산화전극으로 하여 전기분해시킨다. 탈산소 공정으로 탄소봉과 어마무시한 양의 전기를 소비한다. 알루미늄 제련이 전기를 갈아마시는 이유.]을 거쳐 순수한 알루미늄으로 제련하는 것이다.[* 다만 거의 그린란드에서만 나던 빙정석이 1987년 고갈됨에 따라 NaAlO2를 [[플루오린화 수소]](HF)와 반응시켜 빙정석을 만들어낸다. 참고로 이 화학반응식에서 알루미나도 같이 튀어나온다.] 산화 알루미늄은 산업에서 알루미나로 부르며, 세라믹의 재료로 여러가지 산업재 생산에 사용되어 고강도, 내마모성, 절연특성이 우수하다. 또한 순도높은 알루미나를 원료로 하여 특정한 공정을 거치면 산업용 [[강옥]]([[사파이어]])으로 가공할 수 있다. 고른결정질의 [[사파이어]] 잉곳으로 만들면 단가가 수십배까지 껑충 뛰지만, 현재로서는 수요에 비하여 공급이 오랫동안 과잉이었고, 우리나라는 중국 등의 후발국가에 비하여 원가가 높아 가격경쟁력이 떨어진 이유로 해당 사업을 영위하던 업체들은 사파이어 잉곳 사업에서 철수하였거나 현상유지하는 상태이다. 컴퓨터 업계에서는 [[그래픽 카드]]에서 발생하는 백화 현상의 주 물질로 알려져 있다. [[그래픽 카드 채굴 대란]] 시기에 [[암호화폐]]를 [[채굴]]하고자 그래픽 카드를 밀폐된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혹사시킨 결과 그래픽 카드가 지속적으로 고온다습한 환경에 노출되면서 그래픽 카드의 [[방열판]] 재료인 알루미늄이 지속적으로 산화되어 하얀 분진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알루미늄은 산화 피막이 일부 손상되더라도 노출된 알루미늄이 얇은 피막을 다시 형성하면서 산화를 방지하기에 그래픽 카드가 백화 현상을 겪는다는 것은 이러한 방어가 무용할 정도로 매우 혹사당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그래픽카드 제조사들은 백화 현상이 관찰될 경우 비정상적 사용으로 간주하고 수리를 거부하거나 수리를 하더라도 잔여 무상수리 보증기간에 관계없이 수리비를 청구하기도 한다. 비슷하게 그래픽 카드의 히트 파이프라인 재료인 [[구리]]가 산화되어 녹청이 보이는 경우를 녹화 현상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