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바니아 (문단 편집) == 자연기후 == 기후는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남부 사란다의 경우 1월 평균기온 9.1℃, 7월 평균기온 26.7℃, 연강수량 986mm로 강수량의 40%가 겨울에 편중된 전형적인 [[지중해성 기후]]이며, 중부 티라나나 북부 슈코드라도 비슷한 지중해성 기후를 띄고 있다. 다만 산지라 그런지 강수량은 타 지중해 연안보다 많은 편으로 슈코드라에선 2,057mm에 이른다. 지중해성 기후이므로 우기는 겨울이다. 여름은 건조해서 온도는 한국보다 높지만 그늘에만 들어가도 쾌적한 편. 여름에 빨래를 햇빛에 말리려면 반드시 뒤집어서 말릴 것. 볕이 너무 강해서 빛이 다 바랜다. 북동부 산악 지대에는 눈이 제법 온다. 내륙 지방은 지중해성 기후인 해안과 달리 겨울이 상당히 추운 편이다. 하지만 중남부 해안 지역(티라나 포함)에는 눈이 거의 오지 않는다. 티라나에도 눈이 거의 오지 않아서 행여나 한번 왔다치면 축제 분위기에, 그나마 눈이 오는 티라나의 남산 격인 다이티(Dajti)에 올라가면 다 큰 어른들이 신나서 눈싸움하고 개랑 아이들이랑 함께 눈밭에서 뛰어노는 즐거운 풍경을 볼 수 있다. 심지어 차를 가지고 올라가서 지붕에 눈을 한가득 싣고 내려오는 사람도 있다고. 이 다이티에는 발칸 최대 길이의 케이블카인 다이티 익스프레스가 있다. 케이블 카를 타고 올라가 다이티의 명물인 회전 바(63빌딩처럼 카페가 한시간에 한 바퀴씩 돈다)에서 눈밭을 구경하는 것도 좋은 관광 코스. 여름에는 승마 체험 코스도 운영된다. 10년전 정도까지만 해도 여름엔 비가 거의 오지 않았고, 겨울에는 비가 거의 매일 왔지만 밤사이에만 오고 아침엔 화창한 쾌적한 날씨를 자랑했으나 요즘엔 많이 바뀌어서 여름에 느닷없이 비가 내리기도, 겨울 낮에 비가 오기도 한다. 기후변화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