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바트로스(영화) (문단 편집) === 줄거리 === [Include(틀:스포일러)] 조경민(차인표 분)은 [[대한민국 육군]] [[소위]]로 [[6.25 전쟁]] 중 [[포로]]가 된다. 휴전 협정이 체결되고 포로 송환이 이루어지리라 기대하고 있었지만 [[북한]]은 그런 협정에 아랑곳 하지않고 그들을 북으로 끌고 간다. 경민은 그것에 항의하여 두 차례의 탈출을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하고 인간이라고 하기엔 모든것이 억압된 수용소 생활을 겪게 된 경민은 언젠가는 자유의 몸이 되리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그 곳에서 어린 시절 [[절친]]이자 한 여자 부용(강리나 분)을 사이에 둔 [[연적]]인 평산(이정재 분)과 운명적인 해후를 맞게 된다. 평산은 정치 보위부 상좌로 실연의 상처를 안고 [[월북]]한 [[공산주의자]]인데 경민에 대한 패배의식에 사로잡혀 그를 자기 앞에 굴복시키려 한다. 경민은 포로수용소에서 정치 교화소로 넘겨져 사상전환을 강요당한다. 여러 지역의 특별교화소를 거친 그는 사회로부터 완전히 통제되어 있는 회령 22호 정치범 수용소에 감금되기에 이른다. 오직 살아남기 위한 본능만이 존재하는 곳. 탈출은 곧 죽음을 의미하는 그곳은 숨쉬는 자유만이 허락된 공간이다. 수용소에는 [[대한민국 해군]] [[소령]][* 작중 이름은 언급되지 않고 [[함장]]으로만 언급된다.]([[전무송]] 분), [[미군]] [[스파이]]로 몰려 끌려온 [[소련]] [[유학생]] 주형(이휘재 분), 한 때 수용소 소장이던 천불(이부정 분), 반동분자로 몰린 외교부 부부장과 그의 아름다운 두 딸 서용과 부용(금은정 분), 일본에서 온 아끼꼬(김경진 분) 등이 있다. 탄광에서의 강제노동과 굶주림, 사상전환을 강요하는 평산의 집요한 괴롭힘에도 불구하고 경민은 탈출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소령은 7년여동안 준비해오던 [[두만강]]으로 통하는 지하 탈출구를 경민에게 알려주며 함께 탈출을 계획하는데... 그러나 보위부 첩자 노릇을 하고 있던 주형의 누설로 탈출 시도는 무산되고 경민은 20일을 버티어 낸 적이 없다는 수용소 독방에 갇히게 된다. 서용은 사랑하는 경민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기로 결심하고 그 대가로 경민에게 소량의 식량의 배급된다. 수용소 안에는 [[페스트]]가 유행하자 보위부는 이 일의 조기수습을 위해 [[포로는 필요 없다|포로 전원을 몰살시킬 엄청난 계획]]을 세운다. 이를 눈치챈 포로들은 목숨을 건 [[반란]]을 일으키게 되고 평산은 경민의 자유를 향한 끈질긴 [[의지]]에 감동받아 그의 탈출을 돕는다. 하지만 경민과 평산 외에는 모두 죽음을 당하게 되고 두만강을 앞에 둔 높은 절벽에서 강물에 뛰어드는 경민의 뒤를 추격해온다. 하지만 평산은 우정과 사랑을 위해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고 경민은 탈출에 성공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