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자스-로렌 (문단 편집) === 경제적 측면 === >라인 강과 보주 산맥 사이에 있는 [[알자스]]는 기후가 온화하여 [[포도주]]를 비롯한 농산물과 목재가 풍부하고, 알자스 북서쪽에 위치한 [[로렌]]은 평야 지역으로 유명했다. >그러나 [[산업혁명]] 이후 로렌 지방은 [[석탄]]과 [[철광석]] 때문에 주목 받기 시작했다. 특히 프랑스 '''철광석의 90% 이상'''이 알자스-로렌 지역에 매장되어 있다. 그리고 이 지역에 인접한 독일의 루르, 자르 지역은 독일 '''석탄의 50% 이상'''이 매장된 대표적인 석탄 생산지여서, 양 지역의 철광석과 석탄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두 나라의 노력은 지속적으로 끊임없는 충돌로 이어졌다. > - 이종민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 [[https://www.posri.re.kr/ko/board/content/12513|유럽연합을 탄생시킨 철강자원 쟁탈전]]에서 간단하게 말하면 '''꿀땅'''. 프랑스에서 산출되는 철광석의 '''90%'''가 알자스에서 채굴된다고 하니 말 다했다. 아래의 역주에서도 나오는데, 1913년 독일 철강산업이 필요로 하는 철광석의 35%가 독일령 로렌에서 산출되었다. 로렌의 철광석이 저품위에 [[인(원소)|인]]과 [[황(원소)|황]]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저만한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프랑스]]든 [[독일]]이든 이 지역을 상실할 경우 경제계에 미칠 파장은 상당히 클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실제로 보불전쟁에서 패배하여 독일에게 알자스 로렌을 빼았겼던 프랑스는 1차 세계대전에서 승전하여 알자스 로렌을 다시 돌려받기 전까지 철광석이 부족하여 산업화 속도가 굉장히 느려졌었다. 1차 세계대전 직전에는 한 때 영국과 자웅을 겨루던 국력이 무색하게 공업력에서 독일의 절반, 경제규모 역시 독일의 60%에 불과하여 농업국이라는 비아냥까지 들었을 정도다. 알자스-로렌의 철, 석탄을 사용할 수 있게 된 전간기에는 프랑스의 제철산업이 빠르게 발전했다.] 독일은 35%였지만 프랑스에는 90%라는 점에서도 알 수 있듯이, 독일보다 프랑스의 광물자원이 부족했고, 그렇기에 프랑스에게 더더욱 절실한 땅이다.[* 독일은 오늘날의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지역인 [[베스트팔렌]]이나 현재 [[폴란드]]로 대부분 넘어간 [[슐레지엔 주]]에 광물 자원이 있었다.] 덤으로 이곳은 이미 관련 산업시설들이 잘 발달된 곳이다. 즉, 땅만 얻으면 저 풍부한 자원을 바로 개발된 상태로 사용 가능.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