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천 (문단 편집) === [[대왕의 꿈]] === [[파일:external/img.kbs.co.kr/sub_cast04_01n.jpg]] 2012년 KBS 드라마 <대왕의 꿈>에서는 배우 [[임혁]]이 연기했다. 위의 드라마의 알천과 다르게 [[진평왕]] 시절부터 이미 장년으로 상당히 높은 관직으로 나온다. 작중 초반 알천의 나이는 40대 정도인데 60대인 임혁이 연기하며 나이가 더 들어 보이는 편으로 [[선덕여왕|덕만공주]] 따위는 안중에도 없고 김춘추를 진평왕의 후계로 삼으려고 하며 숙흘종, 사도태후 등과 대립하며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 [[권신]]으로 나온다. [[고증]]적인 면으로 보면 위의 드라마보다 훨씬 고증이 잘되어 있다. 그러나 드라마의 인물 소개 페이지에서는 [[적이 된 아군 보정]]을 받을 듯한 암시를 주었고 실제로 [[비담]]과 접촉하면서부터 김유신과 김춘추의 충심에 1번씩 의심을 제기하는 등 [[흑화]]의 조짐을 보였다. 선덕여왕 즉위 초기엔 비담과 협력하는 모양새를 보였지만, 비담의 전횡이 심해지고 그가 은근히 역심을 비치자, 비담과 등지면서 근왕파로 돌아서고, 극 초반처럼 김춘추를 차기 태자로 추대하려고 밀며 비담을 압박하는 쪽이 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비담의 이간책에 책동되어 김춘추를 의심하게 되고, 진덕여왕 즉위 후엔 김춘추를 견제하는 정적이 된다. 진덕여왕이 병으로 눕자 김춘추와 [[섭정]] 후보에 올라 경쟁을 벌이는데, 김춘추가 친당책으로 김유신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잃자 김춘추는 스스로 섭정 후보를 포기했다. 그렇게 알천의 승리로 그가 섭정에 오르는가 싶더니, 알고 보니 알천은 은밀하게 고구려의 [[연개소문]]과 내통하면서 그 힘을 빌어 조정의 친당파들을 몰아내려고 했던 것. 의도야 옳은 것이었을지는 몰라도 자국의 조정에서 생긴 일은 스스로 해결할 일이지 타국 권력자의 힘을 빌었다는 것은 [[역모]] 및 매국에 가까운 사태다. 만약 이게 성공했더라면 신라는 그대로 고구려의 속국이 되었을 것이다. 결국 연개소문과 주고받던 밀서가 김유신과 [[문무왕|김법민]]에게 발견되었고, 군부와 [[화랑도]]를 대동하여 각각 [[화백회의]]와 시위부를 장악해버리자 그제야 크게 후회하고 자신이 용상을 탐해 눈이 흐려졌다고 반성하며 김춘추에게 섭정을 넘겨주었다.[* 나레이션으로는 진덕여왕이 알천에게 섭정을 맡겼으나 본인이 병을 이유로 김춘추에게 양보했다는 실제 기록을 그대로 전달했다. 아마 [[작가]] 나름대로 당시 상황을 고려하여 극적으로 재해석하거나 혹은 흥미 유발을 위해 지어낸 부분일 것이다.] 태종 무열왕 즉위 후 당나라에 사신으로 1번 갔다오고 낙향했다. 이후 김유신이 나당 동맹에 불만을 품고 김춘추와 거리를 두는 것을 보고 김유신을 찾아가 두 사람이 나라를 맡게 되었을 때의 백성들의 기대감과 달리 친당과 반당으로 갈라져 반목하는 나라 분위기에 김유신도 책임이 있다며 일침을 놓는다. [각주] [[분류:몰년 미상]][[분류:신라의 상대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