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쳄 (문단 편집) ==== 운용법 ==== 다만, 상기되어 있는 만큼 극단적으로 쓸모 없거나 까다로운 캐릭터는 아니다. 알쳄라인은 대기만성형 캐릭터를 돈없고 장비 없는 극초반에 기용해 벌어진 착시현상을 일방적인 밈으로 만들어 놓은거지 정말 방법이 없어서가 아니다. 파티가 적당히 성장한 시점에 고용해 안배만 잘해주면 중상급 물리어태커 겸 최상급 힐러로 파티의 한축이 된다. 여러 캐릭터를 진득하게 키우며 게임하던 2000년대 공략글들을 뒤져보면 MP와 기능력이 낮은 가웨인보다 알쳄을 선호하는 유저들도 제법 있었다. 맷집 때문에 가웨인을 더 선호해도 플레이 스타일 차이였지 2010년대 이후처럼 버리는 캐릭터 취급은 하지 않았다. 그때 유저들이 뭘 몰랐던 것도 아니다. 행동력, 기능력 등 각 스탯들의 역할과 백마법사 육성 가이드라인은 그 시절에 진즉 다 연구되었고 알쳄 육성법도 어빈을 먼저 성장시켜준 다음 기능력이나 행동력을 골라 키우면 된다고 심플하게 제시했다. 2000년대와 그 이후의 차이점은 스피드런 연구 하나 뿐이다. 신영웅전설4를 마지막으로 가가브 트릴로지가 완결되고 고전게임이 되면서 할만큼 다 한 고인물들이 남아 가장 효율적인 스피드런에 매달리면서 육성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알쳄의 평가를 나락으로 떨어뜨린 것이다. 알쳄의 가장 큰 장점은 무기가 메이스라는 점에 있다. 몰, 모닝스타 등의 무기는 기능력만 보완 가능하다면 비싸지도 않으면서 엄청난 공격력을 자랑한다. 이에 착안해 초반에 영갑 로스트룸을 훈장(5개)으로 획득한 후 몰/영갑을 장착, 이후 고수익 의뢰를 몇 개 해결해 꾸역꾸역 11500로제를 모아 모닝스타를 구매해 장착, 그 과정에서 무술레벨을 올리면서 받는 보너스 능력치를 기능력으로 몰아주면 공격력이 200을 넘는 괴물 전사가 탄생한다. 모닝스타 장착 직후의 기능력 부족은 무술레벨이 어느정도 올라갈 때까지 현자의 가드로 해결하거나, 바지리스크의 눈(성공시 적 마비, 100% 크리티컬 히트 타격)을 사용한 노가다로 해결한다. 다른 모험가들과 함께해 돈을 좀 모아놓은 상태에서 고용한다면 훨씬 더 간단한데 극초반용템 영갑에 훈장쓸 필요없이 3만원짜리 럭키링(기능력 +25) 사주자. 시스템의 특징상 경험치를 데미지에 비례하여 획득하기 때문에 무술레벨의 성장세가 대단히 높다. 공인된 노가다 스폿인 실버산길과 가든힐 북쪽을 차례로 순회하면 무렙 보너스 전부 챙겨먹는건 일도 아니며 그럼 알쳄의 약점은 게임 시스템상 극복 불가능한 문제인 백마법 레벨 오르는 속도가 느리다는 것 하나 남는다.[* 이 문제는 중장에서 이둔&스코티아 노가다로 해결할수 있다. 4인 파티에서 한명은 퇴각시키고 알쳄은 맵구석에 놓고 마법우선, 다른 두명이 못 움직이게 둘러싸서 대기위임하면 된다. 이걸 백마법 전사 어빈으로 하면 이내 MP가 바닥나 뻗어버리지만 알쳄은 MP, 마력이 워낙 좋다보니 정말 오래버티고 마법 경험치가 한번에 500~600씩 쌓인다.] 다른 단점인 낮은 체력, 방어력, 행동력 등은 레벨이 높아지면 충분히 커버가 된다. 이쯤 되면 초중반을 하드캐리하는 알쳄을 볼 수 있다. 알쳄을 키웠을 경우에 가장 큰 장점은 자동전투의 용이함에 있다. 아이템으로 백마법사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자동전투로 아이템을 쓸 수 없다는 점은 분명한 백마법사의 유틸리티다. 다른 전사와는 달리 의미 있는(마력이 높으니까) 자체 힐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금 키워 놓은 후에는 자동전투를 돌려 놓아도 어지간해서는 죽지 않는다. 또한, 잘 죽지 않는다는 것은 전투시 힐러로써의 능력도 배가됨을 의미한다. (높은 행동력과 생존력으로 항상 동료들에게 근접해 있으므로 사정거리가 1이라는 백마법의 약점이 상쇄된다.) 그렇기 때문에 타 캐릭터를 육성할 때에도 제대로 빛을 발하게 되는데, 무기만 빼주고 키우고 싶은 캐릭터와 함께 '마법우선' 상태로 자동전투에 투입할 경우, 몸빵을 대신 해주면서 한두대씩 타 캐릭터가 맞을 때마다 피를 채워주는 노가다의 여신이 된다. 제대로 키운 알쳄이 존재하느냐 존재하지 않느냐는 자동전투 무술레벨 노가다를 쟌-센을 데리고 하느냐, 해변카게스를 데리고 하느냐, 라켈트용을 데리고 하느냐를 좌우한다. 달리 말하자면, 일단 알쳄만 잘 키워놓으면 알쳄으로 몸빵을 하면서 다른 어떤 캐릭터도 생존이 용이한 무술레벨 노가다가 가능하다. 백법전사어빈이나 가웨인을 택하면 필요없다는 주장이 있는데 알쳄은 MP와 마력이 그 둘과 비교도 안 될정도로 풍부하다. 앞의 둘은 말만 들으면 물리딜 넣으며 파티의 체력까지 책임질수 있을것 같지만 막상 써보면 회복량 적고, MP가 금새 바닥나 자힐하기도 바쁘고 회복량이 적은만큼 마법 레벨 오르는 속도도 느리다. 반면 무술 레벨 충실히 올려놓은 알쳄은 성갑+바람의 앵클렛으로 행동력을 보충해주면 백법전사어빈이나 가웨인으론 할 수 없는 필드를 내달리며 무한 프레아라, 프레어가 가능하다. 이러면 상대가 누구든 죽을 염려가 없어져 다른 3명을 극공격형으로 세팅할 수 있다. 힐러로서 역할을 극대화시키고자 한다면 행동력에 몰아주면 된다. 기능력 문제가 걸리지만 만렙시 알쳄의 기능력은 110 가량으로 엘레노아보다는 10이상 높다. 럭키링을 사용하면 필드전을 통한 무술 레벨 상승에 큰 어려움은 없다. 13번의 보너스 포인트를 행동력에 몰아주고 성갑과 바람의 앵클렛을 더하면 99의 행동력이 더해져 턴이 무척 빨리 돌아오고, 백마법사로서 성능은 독보적이라 공격이 빗나가도 회복으로 버티며 싸우면 그만이다. 물론 기능력 좋은 다루다, 엑솜드리스 등이 나타나는 후반부에 어태커로 쓰기엔 부적합하나 극공격형으로 세팅한 다른 3명을 받쳐주는 역할로는 따라올 사람이 없게 된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알쳄이 구제불가능이라는 인식은 '''고인물들이 효율 따지며 스피드런 하려고 해서''' 혹은 '''멋모르고 극초반에 고용하니까'''다. 구멍 숭숭난 스토리와 망가진 밸런스를 오로지 자유도로 커버하는 게임을 하면서 스스로 제약을 거니 힘든 것이다. 급성장시키는데 필요한 준비과정이 까다로울뿐 구제불가능한 약캐가 아니다. |[[파일:영웅전설4여관.png]] '''알쳄과 관련된 의뢰'''|<#e37342><:>{{{#white 추가 보수}}} ||<(> * [[영웅전설Ⅳ 주홍물방울/알선소/필딘(중장)#s-4|개 산책 (중장/필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