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코르 (문단 편집) == 천문학 == || [[파일:북두칠성_알코르.png|width=400]] || Alcor [[북두칠성]]을 이루는 [[별]] 중 하나인 미자르의 옆에 붙어있는 별을 말하며, 한문으론 사조성(死兆星), 시험성(試驗星)이라고 부른다. 미자르와 이 별은 겉보기쌍성(雙星)이어서 실제 두 별간의 거리는 매우 멀지만[* 두 별은 지구, 태양 사이의 거리보다 1만 6천배나 떨어져 있다.], 두 별이 아주 밀접하게 붙어 있는 것처럼 보여서 제대로 구분하기 힘들다. 맑은 날 시력이 좋은 사람이 본다면 이 둘을 구분할 수 있다. [[고대 로마]]에서는 징병때 이 사조성이 보이느냐 안보이느냐로 시력검사를 했고 합격한 사람만 병사로 지원할 수 있었다.--근데 보인다고 거짓말 치면 끝 아닌가?-- 또 미자르는 별 4개가, 알코르는 별 2개가 얽혀 있는 쌍성이기도 하다. 즉 눈으로 보이기에는 한 개, 극소수사람들에게는 두 개의 별이지만 실제로는 6개의 별이 있고 A-A' a-a' B-b 이런 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다. (A-A' a-a'까지는 미자르, B-b는 알코르) A와 A' 는 미자르의 대부분으로서 두별의 중심을 기준으로 맞돌고 있는 쌍성이고 a와 a'또한 마찬가지로 맞돌고 있고 이 4개의 별은 가까이 있어서 한개의 별빛으로 합쳐서 보인다. 반면 알코르 또한 별 두개가 쌍성으로 맞돌고 있으나 앞선 미자르와는 거리차이가 있어 보통사람에게는 별 6개가 하나로 보이고 시력이 좋은 극소수에게는 별빛이 미자르와 알코르 두개로 나뉘어 보이는 것이다. 참고로 북두칠성의 여섯 번째 별, 자루 쪽에서 두 번째 별(미자르)은 [[중국]] 천문학에서는 개양(開陽)이라고 불렀다. 즉 개양과 사조성이 쌍성인 것. 이 두 별을 구분하려면 시력이 1.5 이상이어야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