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코올 (문단 편집) == 하이드록시기(hydroxy, -OH)를 달고 있는 탄화수소물의 총칭 == [include(틀:유기화합물)] [include(틀:유기화합물/알코올)] [include(틀:탄화수소와 유도체)] 어원은 [[아랍어]]인 알쿠훌( , Al-Kuhul)에서 왔다. 일반식은 1가 알코올 기준으로 ROH. 액성은 일반적으로 중성으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을 정도의 매우 약한 산성을 띤다.[* OH기는 염기성 분자에 있는 다른 OH기와는 달리 이온화되거나 양성자를 가져오지 않는다. 정확히 말하면 이런 경향이 물보다 약하다. 물이 가장 단순한 알코올이라는 말이 있으나 물에는 탄소가 없으므로 탄화수소가 아니라서 알코올이 아니다.] 표준명은 -올(ol)[* 메탄올, 에탄올.]이나 관용명으로 -yl alcohol[* 메틸 알코올, 에틸 알코올.]도 쓰인다. 알코올을 발견한 것은 [[아바스 왕조]] 시대의 과학자인 [[알 라지]] (본명은 무함마드 이븐 자카리야 알 라지/854~925)이다. 비록 알코올 자체는 아랍어 명칭이지만 라지 본인은 [[페르시아]] 출신으로, 의사이자 연금술사이자 화학자였다. 라지는 [[안티모니|휘안석]](쿠훌)을 빻아서 [[승화]]시키는 과정에서 알코올을 발견했기 때문에 이런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이후 유럽이 이슬람 지역의 발전된 과학들을[* 대표적으로 천문학이나 의술(특히 해부학)이 있다] 가져오면서 이름을 아랍식으로 그대로 사용하게 되었고 오늘날 전세계에서 알코올이라고 부르는 원인이 된다. 하이드록시기가 하나 붙으면 1가 알코올이라 하고, 대표적으로 [[에탄올]]이 1가 알코올이다. 그리고 OH기가 2개 붙으면 2가 알코올, 3개 붙으면 3가 알코올이다. [[부동액]]으로 쓰이는 [[에틸렌 글라이콜]], 보습효과로 유명한 [[글리세롤]]이 각각 대표적인 2가, 3가 알코올이다. 사슬형이 아닌 벤젠기나 다른 방향족기에 하이드록시기가 붙은 것은 [[페놀류]]라 부른다. 물론 방향족이면서 사슬기에 하이드록시기가 붙은 알코올도 존재하는데 대표적으로 [[벤질알코올]]이 있다. 하이드록시기가 붙은 탄소에 붙어있는 탄소의 개수에 따라서 1차, 2차, 3차 알코올로 분류된다. 술에 들어있는 [[에탄올]]은 CH,,3,,CH,,2,,OH 형태인데, 이 알콜은 하이드록시기가 붙어있는 탄소의 개수가 하나뿐이기에 1차 알코올로 분류된다. CH,,3,,CH(OH)CH,,3,,은, 하이드록시기가 붙어있는 탄소에 탄소가 2개 붙었으니 2차 알코올, 하이드록시기가 붙은 탄소에 수소 없이 탄소만 3개 붙어있는 알콜은 3차 알코올이다. 탄소 수가 많을수록 물에 대한 용해도가 작다. 하이드록시기(-OH)를 가지고 있어 수소결합을 형성하기 때문에 탄소 수에 비해 끓는 점이 높다. 수용액의 액성은 중성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