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타이인 (문단 편집) == 기원 == 오늘날 알타이인들이 사는 지역은 본래 [[철기 시대]]까지만 해도 [[스키타이|코카소이드계 인종]]이 정착하여 살고 있었으며, 이들에 의해 [[파지릭 문화]]가 형성되어 발전해왔다. [[기원전 5세기]]부터 이후 [[황인|몽골로이드계 민족]]들이 이 지역에 정착하였고, 곧 이전의 인구들과 융화되기 시작했다. 그 후 이 지역은 [[흉노]], [[유연 제국|유연]], [[강거(민족)|강거]], [[위구르 제국]], [[키르기스|예니세이 키르기즈]]의 세력권 내로 들어가게 되면서 이 기간 동안 이 지역의 현지인들은 문화적으로나 언어적으로나 튀르크화되었다. 다만, 여전히 알타이인들 사이에서 옛 [[파지릭 문화]]의 후손이라는 인식은 남아서, 1993년에 [[러시아]]의 [[고고학]] 연구진에 의해 [[https://en.wikipedia.org/wiki/Siberian_Ice_Maiden|시베리아 얼음 공주]]로 불리는 2500년 전의 여성 [[미라]]가 발굴되었을 때, 알타이인들이 해당 미라를 자신들의 조상이라면서 발굴을 중단하라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문제의 미라는 결국 알타이인들의 요구에 따라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140825_0013129537|발굴지에 재매장하기로 했다]]. 발굴 직후에 우연히도 [[알타이 공화국]] 일대에서 [[지진]]이 발생하여, 알타이인들 사이에서 공주의 저주가 내렸다며 민심이 악화된 탓도 있고, 어차피 이 무렵에 얼음공주 미라에 대한 충분한 연구 성과를 거두어서 연구가 만족스럽게 완료되었으므로, 미라 보존 목적을 겸해서 현지인들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재매장을 결정한 것이다. 오늘날의 알타이인은 알타이어를 쓰는 기원이 다른 여러 부족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키메크-킵차크 부족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다. 초창기 [[오이라트]] 연맹의 중추를 구성하기도 했으며, 이들 대부분은 오이라트 부족들 중 알타이 산맥에 잔류 후 튀르크화한 부족들을 기원으로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