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파로이드 (문단 편집) == 개요 == 1986년 [[포니캐년]]이 [[MSX]]로 발매한 복합장르 게임.[* 참고로 이 당시의 사명은 '포니'이며 포니는 게임관련 브랜드로 '포니카'(Ponyca)를 사용했다. '포니캐년' 사명을 사용한 것은 캐년과 합병한 1987년 이후부터지만 [[일본|물건너]]에서도 대체로 포니카 시절의 게임들도 편의상 포니캐년 작품으로 분류하는 편.] 특이하게도 '''[[슈팅게임]]과 [[격투게임]]이 [[혼종|혼합되어 있는]]''' 실험적인 작품이다. 당시 대부분의 포니 캐년이 발매한 작품은 외주작이었는데 본작도 예외는 아니다. 제작사는 [[http://www.opera-house.co.jp/|오페라 하우스]].[* 2010년 기준 사원 6명의 소규모 업체이다. 회사 자체는 그리 유명하지 않으나 외주로 알만한 작품들에 제법 많이 관여했다. [[MSX]]판 [[R-TYPE]], [[중화대선]], [[PC엔진]]판 [[진 여신전생]], [[플레이스테이션 2]]판 [[전투국가|전투국가 改]] 등등이 이들이 참여한 작품.] 정확히는 오페라 하우스의 설립자인 프로그래머 미키 사토루(三木暁)와 후지와라 히로유키(藤原博之)가 회사 설립 전 외주 게임 개발을 하던 시절에 제작한 작품이라는 모양. 타이틀에도 이들의 이름이 쓰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이들이 제작한 첫 작품은 '컴온! 피콧'[[https://www.youtube.com/watch?v=hcNZTRbSkfg|#]] 이었다고 한다. 게임의 완성도는 특출나게 높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렇다고 영 나쁜 편도 아니었고, 거대 로봇이 주먹다짐을 벌이는 격투 스테이지는 당시의 게임들 중에서 꽤 돋보이는 개성을 지녔기에 나름대로 인기가 좋았다. 특히 그래픽 완성도는 MSX1의 킬로비트급 게임 중에서는 발군이어서 꽤 화려한 그래픽을 선보이며 3중 스크롤 같은 MSX 치고는 고급스러운 연출도 나온다. 국내에서는 [[재믹스]] 시절의 추억의 명작으로 기억하는 플레이어들이 많은 편이고 MSX 유저들 사이에서는 롬팩 외에 테이프 버전[* 물론 일본에서는 알파로이드가 테이프로 발매된 적이 없으므로 국내에서 롬팩에서 내용을 추출해서 카세트 테이프에 옮겨서 판매한 것이다. --어차피 국내판은 롬팩도 불법복제였다-- 당시의 판매가격은 같은 타이틀이면 테이프가 롬팩의 반 정도였고 대부분의 롬팩 게임은 테이프 매체로도 복제되어 판매되었다.]으로도 인기가 있었다. 그러나 예상 외로 일본 쪽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지명도도 아는 사람만 알 정도로 좀 낮은 편이고 [[괴작]] 취급받는 경향도 약간 있는 듯. 리뷰 같은 것을 보면 '''의외로''' 재미있었다거나 '''[[듣보잡|이런 게임이 있었는지도 몰랐다]]'''는 반응이 많다. 이는 발매 당시인 1986년이 [[그라디우스]]를 필두로 하는 메가롬, MSX2 등의 발표로 인해 MSX 게임의 퀄리티가 높아지기 시작했던 시기였던 일본과 달리 [[패미콤]] 도입 이전까지 MSX1 베이스의 [[재믹스]]가 게임시장의 중심이었던 국내의 시장 상황 차이에서 오는 인식차인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