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파퀸 (문단 편집) ==== [[시궁쥐 팀]] ==== * [[미래(클로저스)|미래]] 미래는 사람이 살아가기 힘들고 외부와 단절된 쓰레기섬에서 자랐기에 다른 클로저들에 비해 알파퀸을 잘 모르는 모습을 보였고, 오염 위상에 잘 버티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미래가 자신의 죽음에는 공포를 느끼지 않고 소중한 사람들이 죽는 것은 두렵다고 하자 일단 작전에 내보내고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한다. 미래가 전투 후 돌아오자 엄청난 살기를 내뿜으며 정말 죽일 기세로 미래를 공격하는데 미래에게 널 쓰러트리고 저수지, 민수현 등도 때려눕히겠다고 엄포한다. 미래는 처음엔 당황하며 왜 이러냐고 하지만 서지수가 진심으로 공격하는 걸 깨닫고 그렇겐 못한다며 반격한다. 서지수가 이런 행동을 한 이유는 목숨을 아끼지 않고 싸우던 미래가 사망하면 다음 타겟은 미래가 지키던 소중한 사람들이 된다는 걸 깨닫게 하기 위해서 좀 과격한 방법을 썼다고 한다.[* 정황상 제이가 필요 이상으로 서지수를 겁내는 것은 서지수의 이런 면모에 많이 당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제이는 아바돈 앞에서도 한치도 물러서지 않는, 영웅적이지만 위험천만한 짓을 했다.] 이 일로 미래가 계속 서지수만 보면 [[PTSD|공포로 떠는 모습]]을 보였고 미안함을 느낀 서지수가 [[이세하|또래 아이]]의 엄마로서 걱정되는 마음도 있었다고 사과하고 미래도 이를 받아들이고 고맙다고 한다.[* 다만 서지수의 행동이 과격하긴 해도 이해가 될 만한 게 시즌 2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난 미래의 상태를 생각하면 서지수의 시점에 비춰지는 미래는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안될 만큼 심각했던 상태였다.] * [[김철수(클로저스)|김철수]] 서지수를 보고 모두가 존경하고 있다며 수라를 거친 상당한 강자라는 평가를 내리지만 지수 자신은 남들보다 강했을 뿐이며 진짜 영웅은 그때 자신의 목숨을 버려가며 남들을 구한 전우들이라고 말한다. 철수가 그 강함으로 구하지 못한 이들을 아쉬워하냐고 묻자 동의하며 자신이 평생 짊어져야할 업이라고 대답한다. 이에 철수는 힘뿐만 아니라 마음도 강하다며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 * [[은하(클로저스)|은하]] 아카데미에 있었을 시절부터 동경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이슬비(클로저스)|친한 동창]]으로부터 얘기를 많이 들었기에 영웅을 만나서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서지수는 진짜 영웅이 따로 있었다는데 그 영웅의 이름은 바로 '''은하의 아버지 은혜성'''이었으며 자신의 목숨을 바쳐가며 사람들을 구한 그를 존경한다고 밝혔다. 초반에는 은하가 은혜성의 딸이란 사실은 몰랐지만 대정화작전을 무리하게 진행하는 은하의 모습을 보고 뒷조사를 통해 알게된다. 이후 자신은 클로저가 될 자격이 없다고 자조하는 은하에게 따끔한 충고를 하면서 당시의 혜성과 은하를 돕지 못한것에 미안해하며 지금의 은하를 앞으로 나아가도록 도와주는 것으로 그걸 대신하겠다고 말한다. * [[루시 플라티니|루시]] 루시를 본 서지수는 처음에는 루시가 자신의 정체를 숨겼기에 루시의 정체를 몰랐으나, 스토리가 진행될 수록 루시의 정체를 알아차리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헤카톤케일을 처리할 때 루시처럼 관을 들고 싸우는 특이한 어린 소녀가 있었던 것을 기억해내고, 또한 루시의 위상력 문제와 흡혈 문제에 대해서도 알게되어 이를 도와주고자 자신의 힘을 약간 나누어준다.[* 이것만으로도 루시에겐 충분히 살고도 남을 양이었다. 루시 기준으로는 생존을 위한 꽤 많은 양의 위상력을 빨아들였는데 서지수는 다 빨아들인 거냐며 흡혈을 당한 기색을 보이지도 않았다. 루시도 본인 입으로 알파퀸의 위상력이 방대하다고 직접 인정했고, 인류 세계관 최강자의 힘이 얼마나 커다랗고 거대하고 강력한 지를 알려주는 장면이다.] 그리고 여러가지 질문으로 루시가 헤카톤케일과 싸운 최초의 위상능력자의 분신이라는 것을 거의 확실히 눈치챈 서지수는 루시가 사용하는 전투방법에 대해 평하는데, 루시는 강하긴 하나 위상력을 흡수해야 한다는 불안 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일류 클로저라고 볼 수는 없고 엄밀히 따지면 약한 클로저라고 봐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의 출력 이상의 스케일로 기술을 사용한다고 평한다.[* 위상력을 흡혈하는 시간의 주기가 점점 빨라지는 게 이 때문인 듯. 스케일이 클수록 사용하는 위상력의 양이 많아지는데, 이 때문에 위상력을 흡혈하는 주기가 점점 빨라졌던 듯.] 이마저도 루시의 과거를 배제하고 내린 평이었으나 사실 루시도 본체의 힘에 익숙해져있었기 때문에 본체가 없는 지금은 서지수의 말에 동의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작전 수행 도중 점차 루시가 차원전쟁 시절 헤카톤케일에 맞서싸웠던 소녀라는 것을 알아채고 유도질문으로 확답을 받아내게 되며 후에는 인류를 위해 함께 싸운 전우라고 인정해주기도 한다. 또한 루시가 인간의 힘을 흡수하길 꺼리는 것을 지적한 뒤 일단 살아남아야 목적을 이룰 수 있으니 주위의 동료를 믿고 살아가는 것에 주저하지 말라고 일깨워준다. * [[애리(클로저스)|애리]] 애리가 차원전쟁 시절에 집행자로 활동을 했던지라 애리는 서지수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지만 서지수는 애리가 누군인지 정확히 모르는 상태였다. 좀더 정확하게 말하면 서지수는 애리의 존재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정확한 신분을 몰랐기에 이에 대해서 애리에게 물어보지만 애리는 그게 누군지 모른다고 넘겼다. 애리에 대한 정보는 김유정이나 다른 이들도 알고 있는데 애리의 추측으로는 김유정이 일부러 자신의 과거에 숨긴 상태로 서지수에게 정보를 준 것이 아닌가 추측을 했다. 이에 서지수는 애리의 뛰어난 궁술과 사격 실력을 눈여겨보며 18년전 울프팩 팀을 후방지원해준 저격병이 떠오른다며 애리를 떠보고, 남몰래 뒷조사를 하여 애리가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 알게된다. 애리는 질책받고 비난받을 것을 예상하고 감수하였지만, 오히려 서지수는 미하엘에게 이용당하면서도 그의 눈에 띄지 않도록 아무도 모르는 음지에서 클로저로서의 사명을 다하여 전쟁을 도와준 전우로 대하며 애리의 마음 속 응어리를 없애주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