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파퀸 (문단 편집) === 그레모리 과학시설 === 인류에게 친근하게 구는 그레모리가 어째서인지 인류침공을 시작하겠다며 선전포고를 하는 바람에 재등장. 사실은 현 배교왕이자 기계왕의 첫째이자 장녀 그레모리를 행보를 더 이상 지켜보지 못한 군단이 기계왕에게 클레임을 걸어버렸고, 클레임을 받은 기계왕이 빠른 시일내에 처리하겠다면서 자신의 힘을 부여한 그레모리의 동생 [[고모리(클로저스)|고모리]]를 보냈다. 마침 최보나처럼 PNA의 다음 진행연구에 머리를 싸매고 있던 그레모리를 발견한 고모리는 그레모리의 정신방벽을 기계왕에게서 부여받은 힘으로 쉽게 없애고 그레모리의 정신을 장악해 인류침공계획을 시작한다. 마침 대정화작전에 있던 서지수가 참전해서 이를 같이 막아주고, 그레모리가 미리 녹화한 홀로그램으로 상황의 전말을 알게된다. 군단의 배신자로 낙인찍힌 그레모리를 없애기 위해 동생이 그레모리의 몸을 써먹다가 인류측에게 토벌되도록 유도하려했지만, 최보나와 서지수, 클로저들의 연합으로 상황이 열세에 몰리자 기계왕이 고모리를 도로 외부차원으로 불러들이고 그레모리는 자유의 몸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그레모리가 서지수를 보고 화들짝 놀라는데, 그 이유는 애쉬와 더스트에 의해 외부차원으로 날려졌던 서지수가 그레모리가 있던 변방으로 떨어졌기 때문이었다. 그레모리의 클론부대의 70%를 단신으로 박살내고, 결국 그레모리가 나서서 중재를 본 끝에야 그레모리가 외부차원의 환경과 차원압력을 이겨낼 수 있는 최소한의 물자와 장비를 내어줘서 겨우 살아남았다고 한다.[* 그레모리 왈, 서지수가 떠난 이후 남은건 폐허가 되버린 실험실뿐이었다고. 그거 정리하느라 고생했다며 하소연을 한다.] 그레모리가 아니었으면 정말 죽었을 것이라고. 이는 그레모리와 대화하던 서지수 자신의 입으로 말했다. 죽을 수도 있다는 걸 서지수 본인이 입증한 것.[* 알파퀸이 아무리 강한들 생명체인 이상, 식량, 식수가 없으면 아사하는건 당연한 일이다. 역사에서 아무리 최강의 군대라 일컬어진다 하더라도, 상대가 보급로를 끊고 청야작전으로 나아가면 답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플레이어와 대책을 논의할 때 서지수는 이때의 빚때문에 그레모리를 죽이는걸 꺼리는 의견을 피력하며 심지어 은의를 저버리는 행위를 차원종들이나 다름없다며 혐오하는 면모도 보였다. 그러나 가족을 지키기 위해선 혐오스런 행위라도 하겠다며, 그레모리를 죽일 의사를 표한다. 비록 최보나의 기지로 상황이 해결되나, 마음에 걸릴 결정을 했기 때문에 그레모리에게 널 죽일려 했다는 사실을 솔직히 털어놓고 사과한다. 더불어 또 이런 일이 있으면 자기는 다시 그레모리를 죽인다는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의사도. 덕분에 그레모리에게 터무니없는 인간이란 평을 받는다. 그레모리의 현상황을 눈치챈 서지수가 상부에 선처해볼테니 인간에게 죽으나 군단에게 죽으나 어찌되었든 개죽음 당하고 싶지 않으면 인류에게 협력해라는 뉘앙스로 말하자, 그레모리는 자신의 아버지인 기계왕이 자신을 배신자로 간주하고 죽이려 들었으니 방법이 없다고 판단.[* 기계왕이 자신을 처벌하려고 진심으로 나선다면 정말 아무런 손도 써보지 못하고 죽을 거라고 호언장담했다. 즉, 이번 침공은 진심이 아니었다는 뜻. 그리고 이는 기계왕이 그레모리를 진심으로 공격할 가능성이 생겼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최보나의 PNA 연구를 도우며 플레인게이트 너머 자신의 공간에 머물기로 합의를 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