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파퀸 (문단 편집) === 시즌 3 === 아직은 등장이 없다. 이세하 스토리에서 세하더러 흑지수를 누나처럼 대해주라고 문자를 보내고 나중에 흑지수의 말에 따르면 세하가 어릴적 친구들에게 괴롭힘 당하고 방에서 혼자 울고 있을 때 처절하게 무력감을 느꼈다고 한다. 세하의 말로 부산에서 다시 한 번 언급되는데, 클로저들이 차원종을 소탕하면 그 주변의 피해 복구 배상이 엄청나기에 애 좀 먹었다고 한다. 천하의 서지수가 한 숨 푹 쉴 정도라고... 이래서 보통 클로저들은 피해 배상액을 피하려고 어떻게든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편. 하지만 서지수는 [[장미숙(클로저스)|장미숙]]처럼 무대포 스타일이라... 건물 좀 부숴먹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그동안 물었던 배상액이 보통이 아니라고. [[센텀시티(클로저스)|센텀시티]]에 적대세력으로 등장한 총장 직속 부대 '오메가 레기온' 중 '''차원전쟁 무렵의 울프팩 멤버들의 클론이 2명 포함'''되어 있었음이 드러나고, 그중에서도 [[제이(클로저스)|나이트]]의 [[오메가 나이트|클론]]이 말 그대로 '''규격외'''의 강함을 피로해[* 3개 팀, 15명의 특수요원급 클로저들의 연합작전으로 간신히 몰아붙일 수 있었던 [[무스카(클로저스)|무스카]]를 '''일격'''에 때려눕히고, 그 3개의 팀도 각 팀마다 '''일격'''에 넉다운시켰으며, [[지나 그레이스|같은 팀원]]조차 위상력 출력이 '''규격을 넘어섰다'''라며 자신으로는 시간 벌이밖에 안 된다고 평가했다.] 그보다 강했다는 서지수는 도대체 어느 정도의 괴물이었는가(...)가 의문시되고 있다. 다만 이후 각종 약물 등을 통해 힘을 증폭시켜 실제로는 전성기의 제이의 몇 배나 되는 출력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긴 했다. 이후 부산 센텀시티 스토리를 통해 총장파에서 자신의 옛 동료 지나를 비롯해 제이의 전성기 시절을 구현한 클론을 만들어내는 악행을 벌여왔다는 것이 드러나게 되었고, 결국에는 유니온의 악행들을 남몰래 조사하던 김유정이 총장의 비리를 밝혀내는데 성공하며 그를 몰아넣자, 소식을 듣고 더이상 상황을 좌시할 수 없었던 서지수는 [[힐데가르트 베이르만|힐데가르트]]와의 담판으로 직접 다음 세대의 클로저들을 도울 수 있도록 권한을 회복한 뒤 총장과의 마지막 결전에 나서는 아이들과 합류한다. {{{#!folding 【스포일러 주의】 시즌 3의 최종 에피소드인 백야의 요새편에서 세하의 아버지이자 서지수의 남편에 대한 놀라운 정체가 밝혀지는데 다름아닌 내부차원을 수호하는 차원종, '''루시펠'''이었다. 본래 루시펠은 인간과 차원종을 탄생시킨 위대한 의지의 어수에서 빚어진 존재로 위대한 의지의 총애를 받으며 군단을 통솔하던 차원종이었다. 하지만 인간에게 호의적이었던 그는 아버지인 위대한 의지가 인간을 멸하려 들자 그들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반역을 저질렀다. 결국 반역은 실패로 돌아가고 위대한 의지는 자신이 가장 총애한 창조물에게 실망감을 느낀 나머지, 그를 군단에서 제명해버린다. 그렇게 그는 치명상을 입은채 군단에서 추락하지만 그럼에도 인류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육체를 내부차원과 동화하며 위상력을 부여하는 지고의 원반이 되어 내부차원의 수호자가 되었고 종종 내부차원에 위험이 생길때마다 일부 인간들에게 자신의 힘을 하사했다. 하지만 원반을 연구해 인류의 번영을 도모하겠다는 인간의 사상은 끝내 그가 만들어낸 차원압력에 균열을 일으켰고 이로인해 이름 없는 군단이 총공격을 감행하게 된다. 상황이 급박해지자 루시펠은 자신의 쇠락해질 각오를 하며 전 인류에게 위상력을 부여하기 시작했고 때마침 인간들 중 한 소녀를 눈여겨보고는 불사능력을 지닌 군단장마저도 죽일 수 있는 자신의 최강의 능력인 불사 살해의 능력을 부여해주었으니 그것이 서지수와 루시펠의 첫 만남이었다. 또한 루시펠은 서지수가 자신의 최강의 능력을 보유한 만큼 그녀를 올바른 길로 이끌어주기 위해 그녀의 몸에 깃들었지만 당시 10대 소녀였던 서지수는 제멋대로에 당돌한 성격으로 루시펠의 조언을 따르긴 커녕 역으로 그를 끌고다녔고 대행자보단 연인이 되겠다고 제안까지 한다. 이에 당혹스러움을 느끼면서도 그녀에게 끌린 루시펠은 어느새 서지수를 자신의 대행자나 전사가 아닌 연인으로 인식하게 되어 진심으로 사랑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된다. 이윽고 둘 사이에는 세하라는 작지만 소중한 기적이 일어나게 된다.[* 루시펠에게 육신이 없다는 걸 고려하면 타인의 시점에선 [[수태고지|처녀수태]]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실제 당시 전우였던 강준성은 그녀가 [[연애|임신할만한 상황]]에 놓인적이 없다며 수상함을 느끼기도 했다.][* 단, 부부의 연을 맺었다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봐선 루시펠이 현신해서 서지수와 관계를 가졌을 수도 있다. 애초에 위대한 존재에 필적하는 존재였던 루시펠이니 만큼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자유로웠을 가능성도 크다.]--결국 루시펠은 고등학생을 임신시킨 것이다.-- 그리고 이는 서지수가 위대한 의지가 울프팩 팀을 절망시키고자 했을 때도 극복한 이유로 작용했는데 D백작이 위대한 의지는 자신의 군단장들을 자식으로 삼았으면서 자식으로 여기지 않는 태도를 보인다며 조롱할 정도로 막장 부모였고 루시펠과의 사랑을 통해 세하를 잉태한 서지수는 당연히 이런 ~~시아버지~~ 위대한 의지의 태도에 분노하여 당신 따위와 같은 막장 부모가 될 생각이 없다며 격렬하게 항쟁했던 것. 허나 차원전쟁 동안 다수의 위상능력자가 생겨나는 바람에 루시펠의 영혼은 쇠약해질대로 쇠약해졌고 그로인해 원반은 언젠가 파괴되어 내부차원은 이름없는 군단의 침공을 받아 멸망하게 될 운명이었다. 이런 상황을 타파할 유일한 수단은 루시펠의 피를 이어받은 계승자, 즉 아들인 세하가 루시펠의 뒤를 이어 내부차원의 수호자로 각성해야만 했던 것. 어찌보면 자신들이 짊어져야 할 죄를 사랑하는 아들에게 떠넘기는 꼴이지만 이것 말고 별다른 수단이 없었던 부부는 이에 대한 책임을 감수하기로 결정하며 때가 올때까지 아들이 언제까지나 인간으로서 살아가기 위해 아버지인 루시펠 본인의 존재를 필사적으로 숨겨야 했다. 이 탓에 서지수는 비밀을 싫어함에도 불구하고 이세하가 간혹 아버지에 대해 칭얼거리면 루시펠을 알려주고 싶어도 알려줄 수 없는 현실에 슬퍼하며 애둘러야만 했던 것. 이후, 백야의 요새를 통해 아버지 루시펠과 독대한 세하는 루시펠의 유언인 언제까지나 사랑한다는 말을 전해줌과 동시에 어머니가 언제나 자신을 사랑했음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말하자 서지수는 그제서야 20여년 간 간직해온 마음의 짐과 아들에게 향한 죄책감에서 해방하게 된다. [* 이세하를 안고 나서 하고 싶은 말이 많다는 말을 남긴다. 아마 이제까지 사정때문에 말못한 이야기들을 다 털어 놓을 듯 하다.] 에필로그를 겸하는 '결전 프로그램: 어나더 루시펠' 퀘스트에서는 [[이세하|아들]]과 플레이어가 결말부에서 수호자 자격 심사를 치루다 만 것때문에 PNA 붕괴의 위기에 놓여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 벌어지자, 다시 한 번 제단으로 가 어설프게라도 심사를 종결시키자는 제안을 한다. 서지수의 제안대로 심사를 마치자 PNA 붕괴는 사라지고 위상각성이라는 새로운 힘도 손에 넣는데, 서지수는 이를 예측한 듯이 내내 여유로운 태도를 보인다. 백야의 요새로 돌아오니 서지수는 상층부의 재촉때문에 이미 남극을 떠난지 오래였다. 비록 총장파는 몰락했지만 원체 서지수의 이름값이 무시무시하다보니 유니온 상층부에는 그녀가 움직인다는 사실을 두려워 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은 것으로 보인다. 유폐는 더이상 없겠지만, 복합적인 이유때문에 결국 서지수의 행보는 제한될 수밖에 없는 처지라는 씁쓸한 현실이 드러난 것이다.[* 총장이 그녀를 유폐한 이유를 따져보면, 그녀가 진실을 아는 점 외에도 강력한 정적이 될 가능성이 있어서 가두었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그녀의 이름값, 수훈, 특유의 카리스마가 서지수를 본의아니게 정치판으로 끌고 들어와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를 해결할 가장 확실한 방도는 서지수가 권력을 잡는 것이지만, 당사자가 권력에 전혀 관심이 없으니 무의미한 이야기다.] 사실 운명의 문이 닫힌 시점에서 돌아와야 했는데, 후배들이 걱정돼서 무리를 해서 남아 있던 것이기도 했다. 떠나기 전 메시지를 녹화해 두었는데, 그녀는 메시지에 플레이어블 클로저들의 성장을 감탄하고 이젠 맡겨도 괜찮겠다, 이제부터 너희들의 세상이란 말을 남겨 이 세계의 수호자로서 은퇴를 시사했다.[* 애리의 경우 늘 음지에서 자신들을 도와준 것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이제 양지로 나와 후배들을 비롯한 인류와 세상을 지켜달라는 격려를 남긴다. 그리고 그런 애리를 봉인하려는 유니온 부총장 힐데가르트의 말을 듣자, 애리 또한 미하엘의 피해자이며 상처받은 전우이니 보듬어주어야 한다며 극렬하게 반대하여 18년 전 애리가 자신들을 지켜주었듯이, 이번에는 서지수 자신이 나서서 지켜주었다. 이런 서지수의 완강한 태도에 힐데가르트는 어쩔 수 없이 애리의 봉인을 유예하고, 애리가 세상을 구할 '눈물'이 아니라 세상을 물들일 '독'이라고 판단될 시에 서지수가 직접 나서서 처리해야 한다고 조건을 붙였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