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프스산맥 (문단 편집) == 알프스산맥에 위치한 국가 == [[파일:attachment/알프스 산맥/map.jpg]] 알프스산맥이라는 이미지는 [[스위스]]가 거의 독점하고 있어서 가장 유명하지만, 사실은 중부유럽, 서유럽, 남유럽뿐만 아니라 [[디나르알프스 산맥]]이 있는 동유럽에까지 여러 나라에 걸쳐있는 거대한 산맥이다. * [[프랑스]] - '''최고봉 [[몽블랑]]산'''이 이탈리아와의 국경에 있으며, 세계적인 [[생수]] 브랜드 [[에비앙]]의 수원지인 [[에비앙레뱅]]이 프랑스 알프스에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몬테 비안코' 라고 부른다.[* 여담으로, [[SSX]] 시리즈에 등장하는 코스로 엘리시움 알프스가 있고 프랑스인 캐릭터인 JP가 있다. 이 코스가 JP의 홈타운 코스라는 언급이 있으며 코스 설명에도 프랑스에 위치한 서킷이라고 한다.] 동계 올림픽 후보로 올랐던 [[안시]]도 서쪽 끝에 있으며, 몽블랑부터 바누와스 국립공원(Parc national de la Vanoise)까지 이어지는 능선에는 3000m 이상의 고봉들이 즐비하다. 프랑스의 알프스는 1860년 토리노 조약 이전까지는 [[이탈리아 왕국|통일 이탈리아]]의 전신인 [[사르데냐 왕국|사르데냐-피에몬테 왕국]]의 영토였으나 [[이탈리아 통일]] 과정에서 사르데냐-피에몬테 왕국의 왕실인 [[사보이아 가문]]이 왕실의 본관 [[사부아]][* 사부아(Savoie)의 [[이탈리아어]] 발음이 사보이아(Savoia)이다.]를 포기하면서 프랑스령이 되었다. * [[스위스]] - 국토 대부분이 알프스산맥에 걸쳐있다. 알프스하면 바로 떠오르는 나라이고, 덕분에 [[루체른]], [[인터라켄]], [[그린델발트]], [[생모리츠]], 체르마트 등의 수많은 도시와 융프라우, [[마터호른]]을 위시한 봉우리 등 수많은 관광지가 있다. 사시사철 눈으로 덮여있는 알프스를 매일 끼고 사는 국민이니 만큼 스위스가 [[동계 올림픽]]의 설상 종목에 최강 국가 중 하나인건 두말하면 잔소리다. * [[이탈리아]] - 따뜻한 [[남유럽]] 국가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이탈리아 북부 지역의 여러 주([[피에몬테]], [[발레다오스타]], [[롬바르디아]], [[트렌티노알토아디제]], [[프리울리베네치아줄리아]], [[베네토]]) 부근에 알프스산맥이 위치해 있다. [[알베르토 몬디]]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베네토 주의 관광지를 설명하면서 '''"한국에서 알프스산맥은 흔히 [[스위스]]를 떠올리지만, 베네토 주의 [[코르티나담페초]]를 방문해도 볼 수 있습니다."''' 라고 [[https://m.youtube.com/watch?v=8LucXdEmyBY&t=495s|소개하기도]] [[https://youtu.be/bEzDbc9r06Y?t=495|했다.]] 사실 산맥의 범위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북쪽 국경 전체'''가 알프스 권역에 들어가기에 이탈리아 알프스는 스위스와 맞먹는 면적을 자랑한다.[* [[포에니 전쟁]]이 있었을 때, 고대의 명장 [[한니발 바르카|한니발]]이 알프스 산맥을 넘었던 이유가 로마군을 우회하여 이탈리아 반도로 진입하기 위해서였다.] [[베네치아]]나 [[밀라노]]에서 1~2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북쪽으로 올라가면 바로 알프스에 도착한다. 알프스 최고봉인 [[몽블랑]](몬테 비안코)가 이탈리아 - 프랑스 국경에 걸쳐 있고, 오스트리아와 접하는 [[볼차노]] 및 [[베네토]] 북부지역에도 유명한 산지 돌로미티(Dolomiti)가 있다. 알피니즘의 전설 [[라인홀트 메스너]]가 바로 북부 이탈리아 산악지대 출신. * [[리히텐슈타인]] -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사이에 있어 알프스가 국토를 관통한다. 국토가 정말 작기 때문에 규모 면에선 타국과 비교하긴 무리지만, 동쪽 오스트리아 국경 부근의 산군은 유럽에선 트레킹 코스로 꽤나 유명하다. * [[오스트리아]] - 오스트리아 역시 국토의 60% 이상이 알프스에 속해 있어 스위스와 맞먹는 유명한 산악지대다. 음악의 도시로 잘 알려진 [[잘츠부르크]]가 알프스 북쪽 끄트머리에 있으며, 산세는 국토 동쪽의 [[빈]]까지 이어진다. 잘츠부르크의 운터스베르크 전망대를 가면 한쪽으로는 도시 전경을, 한쪽으로는 길게 펼쳐진 알프스 능선을 바라볼 수 있다. 독수리 요새가 있는 독일 베르히스가덴도 코앞이다. 서부의 [[티롤]]과 [[포어아를베르크]]로 가면 주 대부분을 알프스가 차지하고 있으며, 동계올림픽을 2번이나 유치한 티롤의 [[인스브루크]]는 동부 알프스 여행의 거점도시기도 하다. 독일어권답게 인프라도 잘 닦여 있고, 물가도 스위스보다 저렴해[* 물론 한국보다는 비싸지만, 산장이나 교통비를 비롯한 산행 비용이 스위스에 비해 많게는 절반 가까이 저렴하다. 프랑스나 이탈리아와 비교해도 조금 더 싼 편.] 매년 많은 사람들이 오스트리아 알프스를 찾는다. 전설적인 등산가 [[헤르만 불]] 역시 오스트리아 출신이다. * [[슬로베니아]] - 이쪽은 '율리안 알프스' 라고 부른다[* [[프리울리베네치아줄리아|프리울리베네치아'''줄리아''']]와 같은 어원을 가지며 베네치아줄리아 지방이 이 지방이다.]. 옛 [[공산권]] 지역으로, 인지도도 낮고 가장 개발이 덜 되어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알프스 지역이기도 하다. 그러나 동구권에서는 예로부터 이름난 산악 관광지였으며, 21세기 들어 왕래가 자유로워지면서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있다. 슬로베니아 국장과 국기에 들어가는 [[트리글라우]]산이 있으며,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인 블레드 호수 역시 알프스 권역에 있다. * [[독일]] - [[바이에른]] 남부지방에 조금 걸쳐있다. [[1936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 동계올림픽|1936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 독일 최고봉 [[추크슈피체]], 히틀러의 독수리 요새가 있던 베르히테스가덴이 바로 알프스에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