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암송왕 (문단 편집) == 문제점 == 전작인 TCG는 상술했듯이 카드팩의 레어도 제도로 인해 [[사행성]]이 심하고 무엇보다 독창적인 플레이 방법이 없어서 재미가 없다. 그나마 적어놓은 플레이 방법이라는 것이 전략 따위 없이 암송파워로 모든 것을 결정하는 [[약육강식]]의 법칙이다 보니, 암송을 못함=폐기로 이어진다. 후속작인 보드게임에서는 이 문제를 보완해 암송파워가 낮아도 적은 칸수만 전진하는 카드로 활용하도록 하였다. 또한 얼마나 대충 만들었는지 밸런스가 개판이다. 단적인 예로 [[팥죽]]이 '''[[예수]]'''보다 더 강하다. [[https://gall.dcinside.com/boardgame/937772|암송왕 리뷰]]. 아무리 예수가 암송파워를 공짜로 발동하고 파워도 500 올린다 해도 [[반격기|카운터]]로 팥죽을 암송하고 효과로 승리하면 끝이기 때문. 즉, 어느정도 머리가 되거나 [[교회]]짬밥이 늘어 암송이 된다면 예수가 팥죽을 절대 못이기는 사태가 생긴다. 암송파워가 낮으면 승리하는 팥죽 카드의 특성상 예수의 카운터 카드로 발매된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후속작인 보드게임에서도 똑같은 방식으로 문설주의 피가 예수보다 강하다. 암송파워나 레벨의 기준이 줏대가 없고 애매한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단순히 텍스트만 길면 암송파워도 강해지는 것이 기본 베이스인데, 이대로 따라가기만 해도 암송파워의 격차가 커져 약한 카드는 버려지고 밸런스가 파괴되는 문제가 생긴다. 예컨대 베드로와 다윗형제는 암송해야 할 글자수는 10자 정도 차이인데 암송파워(공격력) 차이는 500이 넘는다. 즉, [[예수]]의 은총을 받고도 평범한 시민한테 골로 갈 수 있다. 겨우 말씀 한두줄 차이인데 파워 차이는 예수로도 때울 수 없는 이상한 상황이 생기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은 [[보드 게임]]화되면서 어느정도 해결된 듯 싶었으나, 암송파워에 레벨을 곱한 값으로 말이 나아가는 신규 룰 때문에 레벨이 중요해지면서 TCG 때와 똑같은 문제가 생겼다. 각 카드마다 파워가 제각각인건 당연하지만, 레벨의 편성 기준도 줏대가 없이 제각각이어서 예컨대 레벨1짜리가 암송파워는 레벨5인 경우, 레벨3짜리가 암송파워는 레벨2인 경우 등 카드마다 성능의 차이가 확연하다. 즉, 성능 좋은 카드만 쓰면 짧은 구절만 외워도 쭉쭉 나아가지만, 성능이 나쁜 카드를 쓰면 힘들게 암송에 성공해도 정작 효과는 별로 없는 이상한 상황이 발생한다. 극단적일 경우 어떤 플레이어는 한 턴에 3칸 가는데 다른 플레이어는 미션까지 잘 쓰면 20칸을 가는 [[밸런스 붕괴]]로 이어진다. 게임을 워낙 대충 만들었기 때문에 이렇듯 시스템만 잘 뜯어보면 온갖 허점과 편법을 발견할 수 있다. 상술한 문설주의 피가 예수를 이기는 경우도 제멋대로인 레벨 때문에 생긴 해프닝인데, [[예수]] 카드는 레벨 2와 암송파워 레벨 4인 십자가, 레벨3에 암송파워 레벨3인 복음·기도·부활로 이루어져 비교적 성능이 좋은 편이지만 문설주의 피 카드는 두 줄밖에 안 되는 주제에 레벨5에 암송파워 레벨2라서 예수를 무조건 이긴다. 결국 발매한 회사가 밸런스를 조절해 성스러운 교회 안에서 온갖 편법과 허점을 이용하여 플레이할 수 있는 점을 고쳐야겠지만 인기가 없어서 고쳐질 지 의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