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암수범죄 (문단 편집) == 암수범죄의 조사 == 암수범죄율이 얼마나 되는지 완벽하게 파악하는 것은 당연히 불가능하다. 때문에 몇 명의 표본을 가지고 설문조사하여 범죄 피해 인원들을 조사한 다음 이를 이용하여 암수범죄가 얼마나 되는지 파악하는데, 한국의 경우 한국의 총 인구 수에 비해 설문조사 대상 표본 수가 너무 적어 정확하지 않다는 문제점이 있다. 다음 암수범죄 조사 사례를 예로 들어보자. [[https://m.seoul.co.kr/news/newsView.php?cp=seoul&id=20120919001006&refer=https://www.google.com/|사례 1]] [[https://www.donga.com/news/amp/all/20100826/30745165/9|사례 2]] 위 두 사례에서 절도건을 보면 사례 1에서는 실제 범죄 수가 통계상 범죄 수의 약 18배이나, 사례 2에서는 여성만 조사하긴 했지만 76.9배로, 여성만 조사한 사례 2의 실제 범죄 수가 사례 1을 뛰어넘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한다. 게다가 두 경우 모두 표본의 수가 몇 천명 대로 한국 국민 수의 0.1%도 되지 않는다. 왜 적은 표본이 저렇게 큰 차이를 불러오는지 설명해보면 다음과 같다. 사례 1처럼 1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했다고 하자. 설문조사한 두 기관을 A, B라고 할 때 두 기관 모두 같은 실제 피해자 추산 방법을 사용한다고 가정하고 쉽게 설명하기 위해 실제 피해자 수를 (한국 실제 인구 수)/(1200)*(1200명의 설문조사를 통해 찾은 피해자 수)라고 가정하자. A는 1200명 중 범죄를 당해본 사람이 20명, B는 21명이라고 하자. 한국의 인구 수가 약 5000만 명 정도이니 이를 바탕으로 하면 A가 조사한 피해자 수는 83만 3333명, B가 조사한 피해자 수는 87만 5000명이 된다. 1200명 기준에서는 1명 차이인 게 5000만명 기준에서는 무려 4만 명 이상이 차이가 난다. 일반적인 범죄율 통계에서 사용하는 10만 명 기준으로 봐도 500명이 차이가 난다. 보통 범죄율 통계에서 500명은 상당히 큰 차이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