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암주 (문단 편집) == 기타 == 9월 26일 트위터의 한 가담유저가 랑또 작가에게 '''직접''' 메일을 보낸 결과, 암주의 생일과 키를 알아냈다! 키는 177cm, 생일은 10월 5일이다.[[https://twitter.com/Gimkyu_GQ/status/780295127621185536|#]] 시카프전에서 언급된 외모 설정은 선이 곱고 곱상하게 생긴 외모. 강해보이는 인상을 덧붙이기 위해 얼굴에 상처를 그렸다고 한다.[* 또한 암주 본인은 스스로 기생오라비같은 얼굴이 싫어서 상처를 만들었다고 하나, 실제로는 상처가 자신이 원하는 신분의 상징이라서 그냥 내버려둔 것이라고.] 실제로 단발 헤어스타일 때문도 있지만 많은 독자들이 암주의 성별을 구분 못 했었다. [[이갑연|이후에 더한 캐릭터]]가 나오며 묻혔지만... 사실 굉장한 강자이다. 장사인 것 만으로도 대단한데 의술사의 힘도 가지고 있다는건 안그래도 장사라서 상처하나 내기 무지하게 힘든데 그 상처도 손 한 번 가져다 대면 완치된다. 정기에게 목이 반쯤 잘린 상태에서도 순식간에 치유되었다. 각인화살에 의한 상처는 치유하지 못하는 걸 보고 의술사로서 부족하다 생각할 수 있지만 그 각인을 새긴 자가 몇백년동안 글의 힘을 받아 만들어진 신룡휘하 사군자인 동죽이란 걸 생각하자. 각인도 안새긴 대나무화살평타로 한설이 팔을 날린 ~~대나무~~ 자다. 또한 장사로서도 32화에서 추국이 한설이의 몸과 함께 박살난 주변 지형을 보며 '아직도 이정도 혈통의 장사가 살아있다고?' 라고 독백하는걸로 보아 장사중에서도 굉장히 강한 장사인 듯 하다. 백매가 그냥 인간으로 드러나면서 천동지를 찾는 이유도 분명하지는 않지만 유추할 수 있는데, 춘매를 그리워한 신룡이 백매를 옆에 뒀으나 궁극적으로는 진짜 춘매를 부활시키거나 다시 만들기 위해 천동지를 찾고 있고, 그걸 찾는 순간 백매는 찬밥신세가 될 것이며 권력에서 멀어질 것이므로 백매의 오빠가 이를 막기 위해 암주를 시켜 천동지를 찾아 없애려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 또한 가끔 치는 드립들이 매우 찰지다. 사람을 이용하는게 특기라 소개하는 갑연에게 ''옷을 개같이 입는게 특기인줄 알았더니 더 개같은 특기가 있었어?'' 라고 말하기도 하고 자신을 무남독녀 외동딸의 여동생이라 하는 초을에게 ''무남독녀 외동딸의 여동생은 무슨 정신나간 여동생이야?'' 라고 하는 등 말투가 비꼬는 듯한 말투이다. 명문가 서자였을 적의 압박이 자유를 얻은 후 표출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시카프 가담항설전에서 밝혀진 부친의 이름은 안호규. 무관 가문이라고 한다. 이갑연이 가장 아끼는 부하로 어둠속에서 제일 눈이 밝은 인물의 대표격인데 그러한 속성을 이갑연이 원한다는 걸 알고 있고 또한 자신도 거기서 벗어날 생각이 없다고. 서자란 출신이 콤플렉스라 적자에 대한 동경과 질시 그리고 천출에 대한 무시와 경멸을 동시에 갖고 있다. 랑또 작가의 블로그 질의응답에 의하면 취미는 해부와 밥 잘먹기(...)이고 좋아하는 음식은 밥하고 고기반찬이다. 매운 것도 무척 잘 먹는 편에 속하는데다가 주량까지 무한이라는 언급을 보면 정말로 잘 먹는듯 하다--귀여워--. 랑또 작가의 블로그에 가면 암주 생일 기념으로 올라온 야무지게 밥을 먹는 SD 암주의 일러스트를 볼 수 있다(...). 참고로 암주가 첫사랑은 해봤냐는 질문에 대한 작가의 답변은 그런 거 없다. 보기보다 상당히 순진한 면이 많다. 정기가 놓은 속임수에 걸려든다던가, 명영의 허상결계에 속아넘어간다던가, 무엇보다 누가 봐도 수상하게 웃는 갑연을 보고 쫄레쫄레 따라간 걸 보면(...). 작가가 말하길 등장인물들 중 가장 집안이 좋은 캐릭터라고 한다. 작중에서도 자기 부하가 되라는 갑연의 말에 암주가 자긴 서자긴 하지만 명문가 출신이었다고 거절할려는 장면이 나온다. 등장인물 관계도에 따르면, 전 왕이 신룡을 살해하려는 자리에 그의 아버지가 있었다고 한다. 또한 설정이나 스토리 진행 상 여러 가지 측면에서 [[강명영]]과 얽힐만한 요소들이 많다. 우선 둘 다 작중 자신의 이름을 한자와 함께 소개한 유일한 인물이라는 점, 그리고 그 뜻이 완전히 반대되는 인물이라는 점, 도련님으로 태어났지만 태생적 한계(암주는 서얼, 명영은 성별)때문에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며 한탄하던 점[* 일례로 복아가 암주와의 대치 중 암주의 '왜 이렇게 태어난걸까'라는 대사를 듣고 멈칫하는데, 이는 예전에 천동지에 글을 쓰려다 자신이 말린 명영이 한 똑같은 말이 떠올랐기때문으로 추정된다] 등 매우 유사한 과거 행적들을 보이고 있다. 또한 팬카페 정모에서 배포된 포스터에서 암주가 명영을 보고 있다는 점도 앞으로의 전개에서 둘의 관계성이 부각될 지도 모른다는 근거로 논의되기도 한다. [* 유료분 107화 표지에서 흉터 없는 모습의 암주가 들고 있는 꽃이 은방울꽃인데, 이는 명영의 탄생화와 같다. 랑또 작가는 블로그에서 자신은 '쓸데없는 그림은 그리지 않는다'고 말한 바가 있는데...혹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영은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가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나가려는 모습을, 암주는 흉터를 '존재의 증명'으로 두면서 자신의 태생적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정반대의 행적을 보여주고 있는 캐릭터들이다. 그래서인지 암주 관련 노멀계 커플링 중에선 인기가 제일 높으며 몇몇은 나중에 암주랑 명영이 서로 동료가 되는 것을 넘어 아예 이 둘이 커플로 이어지는 게 아니냐고 추측하기도 한다.~~복아 뒷목 잡는 소리.~~ 실제로 작중에서도 학살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암주가 명영에겐 유독 약해진다.[* 랑또 작가의 말에 따르면, 암주는 어느정도 희망에 대한 동경이 있었기에 작중 희망의 상징인 명영에게 흔들렸다고 한다.] 하지만 이갑연이 완전히 죽을 때가, 그를 버리고 혼자 살아서 다른 길로 갈 수 있을 때가 왔을 때, 그는 자기 이름대로[* 暗住:어둠에 머무르다. 성씨가 安씨란 것까지 고려하면 어둠에 머무르며 편안해 하다] 갱생하여 빛나는 희망(강명영)으로 조금이라도 나아가는 길 대신 자신이 머무르던 어둠(이갑연) 곁에서 머물러 죽는 길을 택한다. 이러한 이유 덕분에 2차 창작에서는 갑연, 명영과 많이 엮이는 편. 종종 갑연 컴퍼니 후배인 초을과도 엮인다. 참고로 하난과는 은근 머리스타일이 비슷하며, 이 둘은 전작의 [[SM 플레이어]]의 보라머리(이두현)과도 닮았다(...) --이두현을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진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이두현의 경우 SM 플레이어 작품이 진행될수록 5 : 5 가르마 + 갈매기 헤어에 가까워지며(암주, 하난의 앞머리 스타일과 유사하다) 암주나 하난처럼 옆머리가 길다. 단 암주와 하난보다는 이두현의 전체적인 머리길이가 더 짧다. 단순히 어쩌다가 디자인이 조금 비슷해진 것일수도 있지만. 전작에서 이두현이 능력자배틀물 학원을 다녔다라는 언급을 보면 진짜 이두현이 암주를 연기했을 가능성도 랑또 세계관 내라면 조금 존재할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