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압력솥 (문단 편집) == 압력솥의 과학 원리 == 압력이 높으면 수분의 분자를 흐뜨릴 에너지인 열이 더 많이 필요하게 된다. 즉, 물이 100°C를 넘어서도 물로 있을 수 있게 되어 100°C보다 더 높은 온도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고산에서 밥이 설익는 것과 원리는 동일하나 100°C보다 더 낮은 온도를 유지하는 것과는 정반대의 현상인 것이다. 압력솥 내부의 물 온도는 일반적인 냄비가 넘기 힘든 100°C를 가뿐히 넘는다. 즉, 압력솥은 약 120°C 까지 물의 형태를 유지시킬 수 있다. 압력솥 안의 압력은 솥 안의 물이 끓으면서 생기는 수증기로 만들어진다. 즉 일정 압력 이내에서는 수증기를 내보내지 않도록 함으로써 솥 안의 압력이 얻어지는 것. 수증기가 새면 압력을 유지하지 못하기에 새지 않도록 뚜껑과 몸체가 닿는 부분에 [[고무]]나 [[실리콘]]으로 된 링을 붙여 놓는 경우가 많다. 반면 뚜껑 윗 부분에는 증기가 빠져 나갈 수 있는 작은 구멍이 마련되어 있다. 한없이 증기를 가둬두면 압력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서 솥이 '''폭발'''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사고사례를 보면 잘못된 사용과 조리 중 강제로 뚜껑을 열어서 폭발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점성이 있고 거품이 많이 나는 요리는 증기배출구를 쉽게 막기 때문에 사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한다. 압력솥의 증기 배출구를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압력솥 관리의 중요 사항이다. 증기배출구로 증기가 빠져나가는데 처음부터 빠져나가면 압력이 생기지 못하기에 적절한 압력이 되기까지는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특수한 장치가 되어 있다. 보통 무거운 추나 [[스프링]]에 연결된 마개가 배출구 구멍을 막고 있다. 증기의 압력이 일정 압력 미만이면 마개가 막혀 있고, 점차 압력이 커져서 증기의 힘이 충분히 세지면 마개를 밀고 밖으로 빠져나가게 된다. 일정량의 증기가 빠져나가면 압력이 떨어지므로 다시 마개는 막히고, 압력은 다시 점차 증가해서 충분히 세지면 밖으로 빠져나가는 과정이 반복된다. 압력솥에서 규칙적으로 나는 칙칙칙칙 소리가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나는 것. 그리고 이 구멍이 막힐 때를 대비해서 대부분의 압력솥은 별도의 안전 장치(릴리프 밸브)를 가지고 있다. [각주] [[분류:요리 기구]][[분류:프랑스의 발명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