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앙그라 (문단 편집) === 3기(2012말~현재) === 2012년에는 보컬이었던 에두가 탈퇴하였고 그 자리에 [[랩소디 오브 파이어]]의 보컬 [[파비오 리오네]]를 영입하였다. 2009년 이후 나타난 에두의 성량 저하가 문제가 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지만 일단 에두는 자신의 밴드인 Almah[* 에두가 2006년에 창설한 파워 메탈 밴드. 단, 이쪽은 클래시컬한 메탈 성향이 강한 편이다. 이곳에선 리더인 만큼 에두가 대부분의 곡을 작사, 작곡하며, 프로듀싱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한다.]에 집중하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현재 파비오는 2011년 이후 [[랩소디 오브 파이어]] 외에도 다른 밴드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이탈리아|자국]]의 밴드인 Vision Divine[* 파비오가 원년멤버인 밴드다. 고향인 [[토스카나]]에서 음악적으로 교류하던 동료들과 함께 1998년에 설립했다. 활동 중 자신이 몸 담은 랩소디 오브 파이어의 음반사와의 계약 조건 문제로 잠시 떠났다가 2008년에 재합류했다.]에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2010년 말~2012년 [[카멜롯]]에서 보컬 로이 칸이 탈퇴하자 공석을 메꾸었다. 2013~2014년에 Hollow Haze라는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의 보컬로 잠시 활동하기도 했다. 한때 [[Labyrinth(밴드)|Labyrinth]][* 파비오는 Labyrinth의 원년 멤버였다. 1990년대 중반 탈퇴했다.]와 Thy Majestie의 보컬이 공석이 되자 잠시 막아주기도 했다. 파비오 리오네의 보컬은 2013년 진행된 Angels Cry 20th anniversary live DVD에서 들어볼 수 있다. 2013~2014년 파비오의 앙그라는 브라질 내외에서 여러 투어를 돌며 '''앙그라로서의''' 파비오의 인지도를 높였다. 이 때 드러머의 교체도 있었다. 히카르두가 밴드를 떠나고 Bruno Valverde가 합류했다. 그러다 2014년 말 일본에서, 2015년 초 유럽에서 Secret Garden이라는 정식 앨범을 발매했다. 기존 앨범들과는 달리 음악적 색채가 많이 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완전히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로 방향을 잡은 것 같다는 의견이 많다. 2015년 원년 멤버인 키코가 [[메가데스]]의 리드 기타로 가입하였다. 2015년 11월 현재 키코는 메가데스에 가입한 이후 두 밴드 활동을 병행하기가 어려워져서 잠시 앙그라를 떠난 상태이다. 다만 탈퇴한 것은 아니다. 초기 멤버로서 [[의리|오랜 세월 멤버들과 동고동락했던 것을 감안하여]] 앙그라에 적을 계속 둔 채 메가데스 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결국 우려했던 일이 벌어졌다. 위키피디아와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Hiatus(휴식상태)로 표기됐던 부분이 전(Former)[* 영어권에서 이전을 뜻하는 단어론 Ex-와 Former이 잇는데, Ex-는 안좋게 헤어졌을 때 붙이고, Former은 좋게 헤어젔을 때 붙인다. 즉 키코는 앙그라 측과 원만하게 헤어졌다는 의미.] 멤버로 바뀌어 되어 완전히 탈퇴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메가데스]]의 스케줄이 두 밴드를 할 정도로 한가하지 않다. 게다가 메가데스에 들어가자마자 Dystopia 앨범으로 그래미 어워드까지 수상을 해 버린 마당에 더 더욱 집중을 할 수 밖에... 하지만 갑작스런 [[데이브 머스테인]]의 암으로 사실 몇 년간 휴식을 가졌다.] Almah의 기타리스트인 Marcelo Barbosa가 투어 멤버로서 키코의 자리를 메우고 있다. 2016년 정규 2집 Holy Land 발매 20주년을 기념하여 Holy Land 20th anniversary 투어가 진행될 계획이다. 2018년 2월 16일 새로운 앨범으로 '''ØMNI'''가 발매될 예정이며, 해당 앨범의 첫 두 트랙인 'Light of Transcendence', [[https://youtu.be/TBV56Ky_LKo'|Travelers of Time']]이 공개되었다. 2018년 11월 11일 한국 내한공연이 이뤄졌다.. ~~어찌된일인지 파비오는 작년11월11일에도 랩소디 리유니온 투어에도 왔었다.~~ 2010년도의 앙그라 3기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자면 밴드의 중심이 잡히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파비오 리오네가 앙그라의 [[네오 클래시컬 메탈]]과 [[파워 메탈]]이 혼합된 음악적 색채에 알맞는 보컬인데다 이전까지 벨팅의 비중이 높았던 커리어와 반대로 앙그라 3기에서 두성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밴드를 유지하려 하고 있으나 이미 전성기가 지난 시점에서 1, 2대 보컬의 전성기 시절을 뛰어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은 무리가 있고, 나머지 멤버들조차 앞서 언급한 MPB를 버려 앙그라의 음악적 색채에 큰 비중을 차지하던 브라질 고유의 음악적 색채를 잃어버렸으니 다시금 되찾기 요원한 편이다. 이나마도 전성기 때 할 거 다했고 전성기가 지난 파비오 리오네를 3대 보컬로 삼았으니 젊을 시절 패기를 부릴 순 없을 거라고 팬들이 간신히 이해해주고 있었으나, 앙그라의 전권을 쥔 하파엘이 에두에게 앙그라 명의를 사용하지 말라고 강압적으로 법적 분쟁을 일으킴에 따라, 에두가 소속사에게 착취당했는데 멤버들에게 소외당한 것 같다고 섭섭하다는 증언을 구체적으로 하는 바람에 하파엘이 데꿀멍한 이후 브라질 메탈 팬들의 인내심이 바닥나 '에두야말로 진정한 앙그라며 지금의 앙그라는 죽은 앙그라다'라는 여론이 대세가 되었다. 다만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소속사가 앙그라의 뮤지션들을 혹사해 놓고 외면한 점을 감안할 때 소속사 쪽에서 하파엘을 욕받이 역할 및 바지사장으로 부려먹고 나 몰라라 손절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인데, 문제는 소속사가 욕먹지 않는 방향으로 결말이 났다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파워 메탈로서의 정체성이 흐릿할수록 올드스쿨 헤비 메탈을 극한으로 추구하는 극보수적인 [[메탈헤드]]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개방적인 [[메탈 킹덤]]과 달리 극보수적인 [[메탈 아카이브]]에게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이 대표적인 예시다. 실제로도 파워 메탈로서의 색채가 점점 옅어지고 헤비 메탈 본연의 색채가 계속 강해지는 만큼, 파워 메탈에서 헤비 메탈로 전향할 가능성을 부정할 수 없다. 전향하지 않더라도 헤비 메탈의 색채가 강한 파워 메탈 노선으로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메탈 외적으로는 앙그라와 메탈과 전혀 상관없는 세계의 유명 외부 인사를 홍보하고 있는데 하파엘과 키코와 펠리페가 에두와 아킬레스를 집단따돌림시켰다는 내부고발이 터지면서 입장이 갈렸다. 앙그라의 음악성이 올드스쿨 헤비메탈 쪽에서 극찬을 받는 대신 브라질의 향토적 색채가 혼합된 클래시컬한 파워 메탈의 정체성을 잃어가 논란이 되는 마당에, 하파엘에게 비판적인 사람들은 음악성에 집중하지 않고 외부인사의 이름값에 얹어가려는 입장을 보이고, 하파엘에게 호의적인 사람들은 앙그라가 외연을 확장하는 것이 보기 좋으며 유명하지도 않은 브라질 자국 보컬리스트로 이름을 알리는 게 실제로 힘들었다고 인터뷰했으니 이제 파비오 리오네의 유명세로 꽃길만 걷자는 입장을 보인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하파엘이 에두에게로 가야 할 저작권료를 4만 달러(약 4천만 달러)나 체불해 소송이 진행중이라는 걸 생각하면 과거의 영광으로 벌어들인 돈과 명성을 전부 내던지듯 방만한 적자 경영을 해왔을 가능성이 높다. 음악성과 별개로 앙그라라는 높은 브랜드 가치를 감당하기 과분했던 셈. 잘 생각하면 파비오 리오네도 하파엘 사단의 간접적인 피해자다. 3대 보컬을 찾으려고 삼고초려했던 그들이 2대 보컬 에두와 아킬레스를 집단따돌림해놓고 함구했을 줄 전혀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만약 파비오가 뒤늦게라도 SNS에서 벌어진 관련 논란을 알아버릴 경우 랩소디 오브 파이어 재직 당시 루카 투릴리 앞에서 한 성깔 하는 성격을 보여준 전례가 있으므로 뒷맛이 찝찝할 가능성이 높다. 결국 2021년 에두와의 법적 분쟁으로 인해 [[https://www.metalkingdom.net/board/Free_Board/%EC%97%AC%EB%9F%AC%EB%B6%84%EC%9D%80-%EB%82%98%EB%AC%B4%EC%9C%84%ED%82%A4%EB%A5%BC-%EC%96%BC%EB%A7%88%EB%82%98-%EB%AF%BF%EC%9C%BC%EC%8B%9C%EB%82%98%EC%9A%94-27948?smm=%EC%9C%84%ED%82%A4&smd=1|뭘해도 팬들에게 욕먹는 상황이 왔다]]. 하파엘이 에두가 불렀던 곡을 한 번 이상이라도 부르면 '소속사에 의해 목이 혹사당한 에두를 괴롭혀놓고 에두의 공로를 뺏은 놈' 취급을 받거나, 에두와 아킬레스와의 불화로 파비오의 굿즈만 편애해서 발매할 수 없는 상황이 돼서 앙그라 굿즈 중 파비오 것만 빼자 '파워메탈의 거물인 파비오의 굿즈를 내놓지 않고 하파엘 사단의 굿즈만 독재적으로 내놓다니 이제 대놓고 대선배까지 괴롭히는구나'라고 역반응을 얻는 등 앞길에 먹구름이 꼈다. 2021년이 에두가 참여한 명반 Rebirth 20주년이다 보니 하파엘 사단이 에두와 아킬레스에게 합당한 사과와 보상을 해야만 1년간 거세지는 역반응을 잠재울 수 있는 상황인데 그럴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 것이 문제. 무엇보다 하파엘 사단 비판측의 걱정을 사는 것은 하파엘 사단의 개인 프로젝트를 향한 집중과 앙그라에 대한 상대적인 소홀함이 두드러진다는 것이다. 앙그라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파비오 리오네를 영입해놓고 MPB라는 브라질 음악의 색채를 버리고 몰개성적인 [[헤비메탈]]로 만들었다는 비판의 원흉이 되어놓고서, 파비오와 협업하기보다 개인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앙드레 재직기와 에두 재직기에 없었던 현상이라 파비오를 하파엘 사단이 처음부터 땜빵용 보컬로 쓰기 위해 영입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사고 있다.[* 별개의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하파엘 사단의 행보는 에두와 아킬레스와 차이가 크다. 에두는 보컬링에 문제가 생길 당시 앙그라가 활동중단 상태였기에 대비용으로 어쩔 수 없이 Almah라는 개인 프로젝트로 만들었고 일단 한 번 만든 이상 Almah를 앙그라처럼 가치있는 밴드로 만들겠다고 정성을 들인데다 앙그라 활동을 소홀히 하지 않았는데도, 정작 하파엘 사단은 밴드를 배신했다고 선동하고 언론플레이까지 일삼으려 했다. 아킬레스도 개인 프로젝트와 Angra 중 어느것도 소홀히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그의 명성이 앙그라 홍보에 도움이 되었는데, 하파엘 사단이 배알이 꼴려 지속적인 트집을 잡다 반강제로 탈퇴시켰다. 에두와 아킬레스가 앙그라 홍보에 힘쓸 동안 하파엘 사단은 둘을 눈엣가시라고 내쫓으려 하였는데, 파비오 영입 후 자신들이 앙그라의 이름값을 높일 유일한 뮤지션이라고 갑자기 자화자찬하는 언론플레이를 벌이고 있다.] 다만 하파엘 사단은 [[https://whiplash.net/materias/news_734/328282-angra.html|자신들이 브라질에 살고 파비오가 이탈리아에 살기 때문에 앙그라에 원하는 대로 참여시킬 수 없었다고 하여]] 어느 정도 참작 여지가 있다.[* 그러나 팔이 안으로 굽는 하파엘 사단 성향상 파비오를 원하는 대로 참여시킬 수 없었다는 건 다행일 수도 있다. 국적이 같았더라면 파비오가 집단괴롭힘의 피해자가 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2022년 새해가 될 때까지 하파엘 사단이 괴롭힘을 인정하고 사죄하는 일은 없었다. 축제가 되어야 할 Rebirth 20주년이 적막한 장례식 취급을 받은 것이다. 3기만의 특징으로 실세이자 리더가 된 하파엘이 [[페미니즘]]과 [[정치적 올바름]]에 목소리를 간접적으로 높이기 시작하면서 앙그라가 가장 정치적으로 활용되는 시기가 되었다. 남미는 마약 카르텔 문제로 부정부패와 비리가 심각하기 때문에 간접적으로라도 목소리를 높였다는 것은 카르텔의 블랙리스트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하파엘과 지인 관계를 거친 다른 음악인들의 의사는 알 수 없으나, 적어도 하파엘 자신이 앙그라의 이름값을 대중적으로 높여 자금을 축적해서 페미니즘과 정치적 올바름에 보태겠다는 의사는 확실해 보인다. 당연히 에두와의 법적 분쟁이 있었기도 하고, 정치와 상관없던 밴드를 정치적으로 활용하는 방향으로 갑자기 노선을 틀다 보니, 찬반 논쟁이 심하다. 메탈계의 대부인 [[롭 핼포드]]가 게이인데다 게이 패션으로 메탈 패션에 영향을 주다 보니 [[정치적 올바름]]에 목소리를 높이는 게 이상한 일은 아니지만, 하파엘의 행보에 부정적 잡음이 없었더라면 부정적인 평가가 줄었을 것이다. 2022년 11월 기준 유튜브뮤직,애플뮤직,등 [[앙그라]] 대부분의 노래가 저작권 관련 문제 때문인지 이용 할 수 없게 되었다. 한편 아킬레스에 의해 폭로된 밴드 내의 갈등이 봉합되지 않은 상태에서 2023년 11월에 새 앨범이 나올 예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