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앙카라 (문단 편집) == 교통 == 앙카라가 명색이 튀르키예의 수도라서 그런지 오토가르(고속버스터미널)[* 지방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른데 앙카라에서는 AŞTİ라고 부른다.]에서 전국범위로 버스가 연결되어 있다. [[이스탄불]]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서북쪽 끝에 있다보니 동부지방이나 조그만 시골마을로 가는 버스들은 잘 없는데 비해 앙카라로 가는 버스는 다 있다는 것.[* 굳이 직통으로 동부를 가려 해도 도로 사정상 결국 앙카라를 경유해야 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앙카라 오토가르가 이스탄불 오토가르보다 훨씬 낙후되었다. 수도가 아닐 뿐이지 상업, 공업의 중심지는 여전히 이스탄불이기 때문. 뭐가 생산이 되고 장사를 하고 해야 교통도 발달하기 때문에 그렇다. --결국 콩라인-- 그래도 어디까지나 이스탄불에 비했을 때지 한국의 고속버스터미널보다는 훨씬 크게 발달한 모습을 보여준다. 어지간한 공항 터미널 수준.] Kamil Koç나 Metro, Özen turizm, Tatlıses 같은 쟁쟁한 버스회사들이 여러 노선들을 중복시켜서 운행하기 때문에 경쟁이 붙어서 고속버스 운임도 저렴한 편이다. 터키어 실력이 된다면 흥정해서 더 깎을 수도 있으니 참고할 것. 철도의 경우 [[이스탄불]]과 고속철도인 [[YHT]]로 오고 갈수 있는데 앙카라 중앙역에서 열차를 탈 수 있다. 이스탄불까지 3시간 30분가량 걸린다. ~~근데 이스탄불 동쪽 끝의 펜딕(Pendik)까지만 간다. 거기서 구시가지까진 지하철타고 버스 타고 2시간 걸린다~~ [[2018년]]부터 [[보스프루스 해협]]을 지나 이스탄불 서부의 할칼르역까지 고속철도가 연장되면서 접근성이 크게 상승했다. 개별로 앙카라를 방문하면 지하철과 버스가 있는데 그다지 잘 알려지지 않은 버스는 이용하기가 많이 난감한 편이어서 지하철을 이용하게 된다. 어차피 지하철이든 버스든 EGO kart라는 교통카드로 통하며, 버스의 경우 행여나 개인버스(Özel halk otobüsü)에 타면 EGO카드가 통하지 않기때문에 안에 있는 차장에게 돈을 줘야한다. (우리나라 서울 지하철 1호선 색깔에 가까운 버스는 에고카트로만 요금을 낼 수 있고 4호선 색깔과 비슷한 버스는 현금버스임) 오토가르(AŞTİ)는 종착역에 있으며, 유일한 환승역인 크즐라이를 중심으로 왕복하게 되는데 빈카드(보증금 5리라)를 사고 거기에 요금을 충전하는 식으로 개편되었다. 기본요금은 2.50리라이며, 학생요금은 1.75리라인데, 터키에 재학하는 학생들만 해당된다. 개인버스의 차장에게 학생이라고 말하면 학생요금으로 탈 수 있기는 하지만 진짜 유학생처럼 터키어를 하지 않는 이상은 무리. 그나마 과거에는 앙카라 오토가르에서 중심가까지 무조건 대중교통이나 택시를 타야 했지만 이젠 도착 터미널에서 밖으로 나가면 앙카라 곳곳으로 무료운행하는 시영 세르비스(셔틀)를 탈 수 있다. 크즐라이(Kızılay)나 울루스(Ulus)로 가고 싶다면 각각 앙카라대학, 오페라에서 내리면 된다. 한국대사관에 볼일이 있다면 크즐라이 백화점(Kızılay AVM) 건너편에 위치한 귀벤 공원(Güven Parkı)을 지나는 413번 버스를 타고 파라비(Farabi) 병원 정거장에서 내리면 된다. 참고로 정거장을 찾기는 힘들지만 울루스의 아타튀르크 동상 인근과 오페라, 스히예에서도 이 버스를 탈 수 있다. 조언을 주자면, 울루스나 스히예, 앙카라역 일대에서 오토가르로 가야할 경우 지하철보다 돌무쉬로 가는게 훨씬 더 빠르다. 돌아가지 않기 때문이다. 무거운 짐을 갖고 있을 경우에도 엔간해선 돌무쉬에서 받아주니 타도 상관없다. 버스로 가는 방법도 있지만, 울루스에서는 버스정거장 위치가 좀 애매한 곳에 있고, 크즐라이나 스히예에서 탈 경우 어차피 울루스를 지나기 때문에 그만큼 시간을 더 잡아먹게된다. 크즐라이는 앙카라이라는 지하철 노선이 크즐라이와 아쉬티를 이어주기 때문에 그거 타고 한 방에 오토가르까지 갈 수 있다. 만약에 관광을 목적으로 앙카라에 왔다면, 지하철로 중요한 관광지와 숙소는 접근 가능하다. 저렴하지만 깨끗하다고 할 수는 없는 숙소들은 울루스에 몰려 있고, 언덕 위의 게제콘두지역만 가지 않는다면 치안도 나쁘지 않다. 고급 숙소들은 크즐라이에, 관광지들은 (아늣카비르를 제외하면) 이 두 역 사이에 몰려있다. 다른 도시들에 비해 택시값이 상당히 저렴한 곳이다. 2018년 상반기 기준으로 택시 기본요금이 4.1리라였다. 앙카라 중앙역에서 언덕배기인 앙카라 성 입구 사이의 3킬로미터 길은 굉장히 언덕이 가파르고 오르기 힘든 곳인데 택시를 타고가면 비싸게 줘봤자 15-20리라 사이이다. 만약에 조금 더 걸어서 울루스의 아타튀르크 상을 지난 다음 재래시장 입구에 서있는 택시를 타면 6-8리라에도 갈 수 있다. 일행이 많거나 힘들면 주저하지 말고 택시를 타자. 다만 관광도시들과 달리 앙카라 택시기사들은 거의 영어를 못 한다. 항공의 경우 [[에센보아 국제공항]]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