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애국가 (문단 편집) === 작사자 논란 === 작사자가 누구인지를 두고 논란이 많다. [[윤치호]]설, [[안창호]]설, [[민영환]]설 등이 있다. 사실 [[사료(동음이의어) #s-2|사료]] 등 정황증거를 모았을 때 가장 유력한 작사자 후보는 윤치호다. 그런데 윤치호는 대표적인 [[친일파]]라 윤치호를 작사자로 인정하는 것이 문제가 되었다. 윤치호 작사가설의 경우 한때 [[친일파]]로 유명한 [[윤치호]]가 애국가를 작사했다는 증거가 발견되었으나, 이것을 뒷받침하는 자료가 1907년에 적은 것이 아니라 광복 이후에 적힌 것으로 연대측정되어 역사적 사료로 쓰기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1181547121&code=960100|부적절하다고 증명]]되었다. 또한 [[안창호]]가 작사를 했다는 [[http://news.kbs.co.kr/culture/2012/08/23/2523494.html|주장]]도 있으며, [[김인식(작곡가)|김인식]]이 애국가의 일부(후렴구,1절 등)를 작곡했다는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818502&ref=A|주장]]이 있다. 최근에는 윤치호와 교제한 [[최병헌]] 목사가 작사가라는 [[https://news.v.daum.net/v/20200101144012130|주장이 제기]] 되었다. 하지만 윤치호 작사설은 위에 언급된 자료 외에도 근거로 내세우는 자료가 많은 반면에, 안창호 등 기타 의견은 대부분 증언 수준인 경우가 많아서 현재까지는 윤치호 작사설이 다른 의견보다 많이 앞선 상태이다. 당장 1955년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애국가의 작사자를 조사했는데, 윤치호가 11대 2로 압도적으로 앞섰다. 그러나 만장일치가 아니란 이유로 기각이 되었는데, 일각에서는 애국가의 작사자가 친일파라는 것을 공표함에서 오는 사회적 파장이 두려워 회피했다고도 주장한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도, [[배재학당]]을 비롯한 전국의 민족학교에서도 이 애국가가 불러졌다. 이에 대해서 당시 임시정부도 작사자 논란이 있었고, 네차례에 걸쳐 개작 논의가 있었다. 그러나 '''[[김구]]가 "우리가 [[3·1운동]]을 무엇으로 했는가. [[태극기]], [[기미독립선언서|선언서]], 애국가로 했는데 그 작사자가 왜 문제인가?"라고 일갈'''하여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724_0013068445&cID=10201&pID=10200|#]] 사실 작사자 논란은 상당히 신중할 수밖에 없는 것이, 작곡가 [[안익태]]가 확실한 친일파로 밝혀진 상황에서 현재 가장 개연성 높은 윤치호가 작사가로 인정된다면 애국가라는 노래 자체가 100% 친일파들에 의해 만들어진 노래가 되어 버린다. 결국 애국가에 대한 사회적 파장과 논란을 피하기 위해 결론을 유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