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애국심 (문단 편집) === 부정적 시각 === > 이 세상 그 어느 나라에도 > 애국 애족자가 없다면 > 세상은 평화로울 것이다 > > 젊은이들은 나라를 위해 > 동족을 위해 > 총을 메고 전쟁터로 가지 않을테고 > 대포도 안 만들테고 > 탱크도 안 만들테고 > 핵무기도 안 만들테고 > > 국방의 의무란 것도 > 군대훈련소 같은 데도 없을테고 > 그래서 > 어머니들은 자식을 전쟁으로 > 잃지 않아도 될테고 > > 젊은이들은 > 꽃을 사랑하고 > 연인을 사랑하고 > 자연을 사랑하고 > 무지개를 사랑하고 > > 이 세상 모든 젊은이들이 > 결코 애국자가 안 되면 > 더 많은 것을 아끼고 > 사랑하며 살 것이고 > > 세상은 아름답고 > 따사로워질 것이다. >---- > [[권정생]][* [[엄마 까투리]], [[몽실 언니]], [[강아지똥]] 등등 유명한 동화들을 지은 동화작가이다, 평화주의, 반전주의자에 가깝다.], <애국자가 없는 세상> > Patriotism is a kind of religion. It is the egg from which wars are hatched. > 애국심이란 일종의 종교이다. 이것은 전쟁으로 부화되는 계란과 같다. > ---- > [[기 드 모파상]] > 애국심을 강요하고 고취를 명령한다면, [[도둑정치|불순하고 사악한 목적]]이 있다. > ------ > 김대영, <지성인들의 명언으로 살펴보는 애국심> > Yet some can be patriotic who have no self-respect, and sacrifice the greater to the less. They love the soil which makes their graves, but have no sympathy with the spirit which may still animate their clay. Patriotism is a maggot in their heads. > 그러나 스스로를 존경할 줄 모르면서 애국심에 불타거나 사소한 것을 위해 대의를 희생하는 사람도 있다. 그들은 자기의 무덤이 되어 줄 땅은 사랑하나, 진흙으로 빚어진 자신의 육신에 생기를 불어넣는 정신에는 전혀 공감하지 못한다. 이런 이들에게 애국심이란 머리 속의 구더기이다. > ---- > [[데이비드 소로]] > Patriot: the person who can holler the loudest without knowing what he is hollering about. > 애국자: 자신이 무슨 소릴 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가장 큰 소리로 떠드는 사람. > ---- > [[마크 트웨인]] > Patriots always talk of dying for their country and never of killing for their country. > 애국자들은 항상 [[순국|조국을 위해 죽는 것]]을 떠벌리지만 [[전쟁|조국을 위해 죽이는 것]]은 말하지 않는다. > ---- > [[버트런드 러셀]] > Patriotism is the last refuge of a scoundrel. > 애국은 [[대안 우파|불한당]]의 마지막 피난처다. > ---- > [[새뮤얼 존슨]] > 악당들은 애국심을 천명하여 [[전체주의|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정책에 따르도록]] 위협한다. > ---- > [[시어도어 루즈벨트]] > 애국심은 사랑하는 대상을 지역사회에서 찾는 [[근친상간]] 욕구의 확장된 표현형이다. > ---- > [[에리히 프롬]], <[[정신분석학|정신역동]]> > 애국심은 [[독재자|사악한 자]]의 미덕이다. > ---- > [[오스카 와일드]] > 애국심은 언제나 폭군의 도구였다. > ---- > [[제임스 메디슨]] >You'll never have a quiet world until you knock the patriotism out of the human race. > 인류에게서 애국심을 없애지 못하는 한 [[평화|조용한 세계]]는 없을 것이다. > ---- > [[조지 버나드 쇼]] > 나는 민족이나 국가에 대한 자부심을 전혀 이해할 수 없어. 왜냐하면 나한테 자부심은 내 자신이 달성하고 이룬 것에 가지는 거지, 그냥 '실수로' 태어났다고 생기는게 아니야. 아일랜드 출신인 건 무슨 능력 따위가 아니야. 그냥 좆같은 유전적 실수지. 아마 아무도 "내가 180이여서 자랑스러워요.", "나한테 대장암 가족력이 있어서 자랑스러워요." 따위 말은 하지 않을 거야. 그러니까 왜 아일랜드 출신인 걸 자랑스러워하거나 이태리 출신임에, 미국인임에 자부심을, 아니면 다른 무언가임에 자부심을 가지는 건데? > ---- > [[조지 칼린]] > 인간은 국가를 위해서 살아야 하고 국가를 위해서 죽어야 한다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우리가 받아들이고 있잖아요. 새빨간 거짓말이거든. 처음부터 국가라는 것은 이 사회에서 인간이 살기 위해 만든 조직이야. 인간이 살기 위해서 만든 조직이지, 그 조직을 위해서 인간이 살지 않아. > ------ > [[채현국]] > 현대는 충성의 대상을 인류 전체와 지구 전체로 확대해야 할 시대이다. 그래야만 우리가 하나의 생물 종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설명한 우리 생각을 싫어하는 자들이 통치하는 나라도 지구상에는 많다. 그들은 자신의 권력을 잃을까 두려워하기 때문에 우리 생각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들은 우리를 배반자, 충성심이 없는 비애국자라고 비난할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그런 이야기에 흔들려서는 안 된다. 부유한 나라들은 가난한 나라들에게 자신들의 부를 나눠 줘야 할 것이다. 우리가 이 시점에서 어느 쪽을 택하느냐에 따라서, (중략) 인류가 우주를 얻느냐 아니면 공멸의 나락으로 빠지느냐가 결정될 것이다. > ---- > [[칼 세이건]], <[[코스모스#s-2.1|코스모스]]> > 전쟁을 없애기 위해서는 애국심을 없앨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애국심을 없애기 위해서는 이것이 하나의 악이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우선 필요합니다. 사람들에게 애국심이 나쁜 것이라고 말해보십시오. 대부분은 이렇게 말할 겁니다. "그래요, 나쁜 애국심은 나빠요. 하지만, 나의 애국심은 좋은 겁니다." > ---- > [[톨스토이]] > The tree of liberty must be refreshed from time to time with the blood of patriots and tyrants. > 자유라는 나무는 애국자와 독재자의 피를 마시며 자라난다. > ---- > [[토머스 제퍼슨]](Thomas Jefferson) >애국심은 [[역사왜곡|역사를 파멸시킨다]]. >---- >[[프리드리히 니체]] > The people can always be brought to the bidding of the leaders. That is easy. All you have to do is tell them they are being attacked and denounce the pacifists for lack of patriotism and exposing the country to danger. It works the same way in any country. > 국민을 항상 지도자의 명령에 복종하도록 할 수 있다. 그것은 쉽다. 국민에게 공격받고 있다고 선전하고, 평화론자들을 애국심이 부족하다고 맹비난하고, 또, 국가를 위험에 빠뜨리기만 하면 된다. 이것은 어느 국가에서나 적용된다. > ---- > [[헤르만 괴링]](Herman Goering) > 만일 내가 살고 있는 나라가 침략을 받으면 나도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멋지게 희생 정신을 발휘하여 행동을 함께 할 것이다. 그러면서도 무엇이든지 조국을 위한 일이면 하라는 것은 반대하지 않을 수 없다. 그것은 나치즘이 되라는 것이다. 그때 나는 사양하지 않고 조국을 떠날 것이다. > ---- > [[찰리 채플린]] >애국심은 살인자 양성을 정당화하는 [[만악의 근원|원천]]이다. >---- > [[톨스토이]] >이런 의식화를 정부 당국자는 가장 두려워한다. 군인이 급진적 집회에 참여한다는 것은 이미 반역의 의식이 고조되었다는 증거이다. 이제 급진적 팸플릿을 군인들이 읽게 되면 반역의 분위기는 지극히 고조될 것이다. > >하지만 당국은 항상 진보를 향한 모든 발걸음을 다 반란이라고 짓밟았다. 그렇다고 해도 사회를 재건하기 위해 진지하게 투쟁하는 사람들은 이 모든 상황을 이겨낼 것이다. 어쩌면 공장보다도 병영에 진리를 확산시키는 게 더욱 중요할지도 모른다. > >애국이라는 거짓을 파괴해버릴 때 모든 민족이 하나의 형제로 통일되는 그런 위대한 사회구조, 곧 참으로 자유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길을 가게 될 것이다. >---- > [[엠마 골드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