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애니플러스/비판/심의 (문단 편집) == 개요 == 애니플러스의 자체 심의 기준은 크게 2012년 하반기 이전과 이후로 나뉘는 편으로, 2012년 3분기까진 타 방송사와는 비교도 안 되게 느슨했던 검열이 동년 4분기부턴 오히려 타 방송사 이상으로 막 나간다. 2013년 이래 10대 이상의 젊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채널에 걸맞지 않는 지나치게 엄격한 잣대로 늘 시청자들의 비판에 직면해 왔다. [[대원방송]]에게는 2009년 하반기~2011년 상반기가, [[투니버스]]에게는 2011년 하반기~2012년이 자체 심의 암흑기였다면, 애니플러스에게는 2013년~2015년 상반기[* 하반기까지 최악으로 치지 않는 이유는 6월 말에 들어서 드디어 [[투 러브 트러블 다크니스]]의 국내 방영이 이루어지고, [[취성의 가르간티아]]도 등급이 15금으로 내려가는 등 개선된 부분이 없진 않기 때문이다. 또한 2016년부턴 19금 신작이 분기당 3편 내외 정도로 눈에 띄게 줄었다.][* 하지만 2018년 4분기 [[소드 아트 온라인 앨리시제이션]] VOD 편집 사태를 기점으로 심의가 도로 악화, '''제2의 암흑기를 [[현재진행형]]으로 겪고 있다.''']가 그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데, 애니플러스는 앞의 두 방송사에 비해서도 유난히 과거의 잔재가 많이 남아 있는 편이다. '''한 마디로 [[용두사미]] 그 자체다.'''[* 어린이 채널로 막 바뀌었을 당시 [[침략! 오징어 소녀]] 시리즈(12세), [[스켓 댄스]](15세), [[명탐정 코난(애니메이션)/국내 방영|명탐정 코난 10]](12세) 같은 작품에서 보여 준 '''희대의 개막장 심의로 이미지가 바닥을 기던 그 [[투니버스]]'''조차 2013년에 들어서 개선될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실제로도 하반기에 방영된 한일 동시방영작인 [[판타지스타 돌]], [[갓챠맨 크라우즈]](1기), [[갈릴레이 돈나]], 그리고 [[안경부!]](전부 15세)는 그다지 눈에 띄는 편집 없이 멀쩡히 잘 나왔고, 이후로도 딱히 구설수에 오를 만큼 극심한 가위질을 해댄 적은 없다. 무엇보다도 2014년에는 '''[[요괴 워치]]'''를 '''7세 시청가''' 등급으로 방영하는 대업적을 달성.][* 물론 2016년 이후 현재는 [[애니맥스 코리아]]의 검열이 애니플러스를 초월하는 바람에 일부 재평가받고 있지만, 따지고 보면 애니맥스는 초창기에도 [[진월담 월희]](19세)나 [[작안의 샤나(애니메이션 1기)|작안의 샤나]](1기)(15세)와 같이 유독 편집이 심하게 이루어진 작품들이 더러 있었고, 다른 작품들 중에도 [[지옥소녀]](1, 2기)(15세), [[교향시편 유레카7]](15세), [[바카노!]](19세), [[DARKER THAN BLACK -흑의 계약자-]](15세) 등을 보면 폭력적인 장면에 약간씩이나마 삭제나 모자이크 처리가 이루어진 경우가 많다. 반면에 애니플러스의 경우 2012년 3분기까지만 해도 '''관람등급을 불문하고 어지간한 건 전부 다 무삭제로 버젓이 내보냈고,''' 간혹 부득이하게 편집을 하더라도 '''한 에피소드, 한 장면'''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며, 심지어 2011년 12월에는 아예 '''기존 동시방영작을 블루레이 해금판으로 영상을 재수입해서 방영하는 대인배적인 행보'''까지 선사하는 등 당시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중 방송 심의 측면에서는 사실상 '''마지막 희망'''이나 다름없었기 때문에 '용두사미'라는 점 하나만 놓고 비교해 봤을 때는 그 애니맥스와 전혀 다를 게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러다 보니 시청자들로부터 '''"애니플러스의 과거 행적과 지금 상황을 고려해 볼 때, 지금의 애니플러스는 결국 지금의 애니맥스와 대체 뭐가 다르냐?"'''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소드 아트 온라인(애니메이션 1기)|소드 아트 온라인 1기]] 방영 당시 [[방송통신심의위원회]]한테서 두 번 경고 받은 적이 있다.[* 초방 당시 2012년 9월에 10화의 저녁 재방송분이 먼저 걸려서 경고를 받았고, 종영 후 재방송되면서 2013년 4월에 24화가 걸렸다.] 첫 번째 경고는 징계사유가 조금 터무니 없었으나, 두 번째 경고는 받을만 했다는 평. 하지만 이전에도 많은 작품에서 과도하게 검열을 하여 수증기나 김을 삽입시키고 자의적으로 장면을 편집하여 현지 방영분과 화마다 1분 이상 분량 차이가 나는 등 논란이 있어 왔는데, 방심위를 의식한다 해도 이 시기를 전후로 자체 심의로 인해 특정 장면이 편집되거나 하는 문제를 넘어서 청소년들에게 크게 문제가 없는 작품임에도 청소년 이용자들의 시청권을 제한하는 등 시청자들이 불편을 겪는 빈도가 높아졌다는 게 문제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발전이 전무하다는 것.''' 다른 방송사들은 모두 한 번씩 암흑기를 겪고 나서 나름 발전한 면이라도 있는데, 애니플러스의 심의는 정말 유별날 정도로 발전이 없다. 하다못해 2013년 이후로 제자리걸음이라도 하고 있다면 모르겠는데,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문제는 제자리걸음조차 아니고 아예 후퇴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애니플러스가 개국한 지 10년도 더 지난 2020년대에 들어서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최악의 평가를 받았던 그 [[애니맥스 코리아]]마저 정신 차렸을 정도니 말 다 했다. '''방송사가 보유한 수많은 장점과 포텐셜을 심의 문제 하나로 다 죽이고 있다'''고 평해질 만큼 애니플러스의 비판점들 중에서도 단연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며, 시간이 지나도 전혀 나아지지 않고 되려 악화되기만 하면서 '''사실상 한 방송사를 넘어 한일 동시방영 체제의 정통성마저 위협하는 아킬레스건'''으로 자리매김하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