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애런(메이플스토리) (문단 편집) ==== 세르니움 - 서전트 ==== 처음 [[칼라일(메이플스토리)|칼라일]]이 대적자(플레이어)와 조우할 때 신학과 사학에 능통한 친구가 있어 두 세계가 하나로 합쳐질 것을 미리 알 수 있었다는 말을 하며 애런의 존재가 언급된다. [[모험가(메이플스토리)|대적자]]와 [[이데아(메이플스토리)|이데아]]가 성검의 주인을 찾고자 조사를 시작할 때, 함께 다니던 [[칼라일(메이플스토리)|칼라일]]은 이제부터 바빠질 예정이라 빠지게 되었다. 대신 왕립 도서관에 사서로 있는 사학과 신학에 능한 자신의 친구에게 가보라고 조언하는데, 이 때 너무 심하게 대하지는 말아달라고 부탁을 한다. 직접 만나보니 애런은 [[레프(메이플스토리)|하이레프]]였고 [[이데아(메이플스토리)|이데아]]는 민족의 원수인 레프족을 보자마자 적의를 드러낸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00.애런이데아.jpg|width=100%]]}}} || 그러자 애런은 자신의 너덜너덜하게 찢긴 상태의 마법 날개를 보여준다. >저는 [[레프(메이플스토리)|하이레프]]로 태어났지만...... 그들에 대한 증오라면 아마 [[이데아(메이플스토리)|당신]] 못지 않을 거예요. 애런은 자신은 하이레프로 태어나긴 했지만 하이레프의 사상에는 동조하지 않았고 스스로 그들을 혐오한다는 것을 밝히며 이 상황을 자책하며 날개를 뜯으려 했지만 스스로 여러 번 잘라내도 다시 자라났다고 밝힌다.[* 만약 [[아크(메이플스토리)|아크]]와 [[아델(메이플스토리)|아델]], 또는 [[칼리(메이플스토리)|칼리]]가 [[대적자(메이플스토리)|대적자]]라면 [[이데아(메이플스토리)|이데아]]의 [[레프(메이플스토리)|하이레프]]란 말에 갑자기 반응을 보인다. 그리고 [[애런]]이 사정을 설명하자 자신도 비슷한 처지라며 공감한다.][* [[일리움]]이 [[일리움/스토리 및 퀘스트|대적자]]라면 [[레프(메이플스토리)|하이레프]]가 나쁜 쪽인 줄 알았다고 말한다.] [[이데아(메이플스토리)|이데아]]는 애런의 모습을 보며 분노를 가라앉히고 사과한다. 이에 늘 겪었던 일이라며 담담하게 대꾸하고 날개의 흉터가 자기 목숨을 살렸으니 무의미한 시도는 아니었다고 덤덤히 비꼰다. [[칼라일(메이플스토리)|칼라일]]이 자신에 대해 미리 말해줬으면 좋았을 걸 얘기를 안 해줘서 짓궂다고 말하는데 대적자는 그제야 칼라일이 왜 너무 심하게 대하지는 말아달라고 부탁했는지에 대해 알아챈다. 이데아와 대적자가 성검의 주인을 찾으러 왔다는 걸 알고는 칼라일은 성지를 지키기 위해 성검의 빛을 되찾으려 하는데 이들의 목적은 무엇이냐고 묻는다. 대적자는 앞으로의 큰 싸움에 힘이 될 지 알기 위해 [[고대신(메이플스토리)|고대신]]의 힘을 확인하는 게 목적이라고 밝힌다. 그러자 대적자가 요즘 성내에 떠들썩한 소문의 주인공이라고 얘기하고는 "결국 당신도 '''[[제른 다르모어]]'''에 맞서 싸우려 하나요? 그것이 얼마나 많은 피를 부를 지 알면서도...?"라고 물어본다. 이에 대적자가 그러겠다고 대답하자 "그래요.. 당신의 의지는 꺾이지 않겠군요. 이미 그 손으로 [[검은 마법사|타락한 초월자]]를 소멸시켰을 테니..."라고 말한다. 애런은 우선 성검에 대해 쓰인 고문서를 확인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한다. [[이데아(메이플스토리)|이데아]]가 문서가 이 도서관 안에 소장되어 있는 게 맞냐고 묻자 맞기는 한데 고문헌들은 제 3구역에서 소장되어 있고 제 3구역에는 고대인들의 혼령이 나온다며 도서관에 있는 귀신들에 여러 번 빙의되어 몇 개월간 코와 입에서 혼령들이 계속 빠져나와서 사람들이 아무도 책을 빌리러 오지 않았다며 상당히 고생했다고 밝힌다. 대적자는 고대인들의 혼령을 잡아준다. [[이데아(메이플스토리)|이데아]]는 문서를 보며 모호한 시간, 모호한 장소, 모호한 말들로 가득 찬 낭설들로 가득찬 예언으로 검의 주인을 찾아야 하는 걸 못마땅해 한다. 그러자 예언은 실현되는 것이고 실현시키는 게 아니라고 말한다. 이데아는 가만히 있었다면 노바족은 이미 멸종했을 지도 모른다며 문서를 계속 보기로 한다. 결국 교전마다 묘사하는 형태가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내용은 같지만 고결한 자, 정의로운 자, 순결한 자 등등은 꽤나 주관적인 기준이고 확실한 건 검의 주인이 대대로 천족이고 [[고대신(메이플스토리)|태양신]]이 이끌고 내려왔다고 전해지는 반인반신 종족이 천족으로, 원래는 하늘과 가장 가까이 위치한 곳에 그들만의 도시 하이 마운틴을 건설해 거주하고 있었으나, 그곳이 멸망하면서 성검을 이 세르니움으로 수송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이데아가 [[세렌]] 외의 다른 천족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묻자 [[그란디스]]의 대륙 전역으로 흩어지게 되었다며 천족이 원래부터 수가 많지 않았었던 데다가 이 과정에서 괴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현재는 보기 힘들어졌다고 대답한다. 이데아는 성검이 대적자의 손에서도 반응했다는 걸 밝힌다. 대적자는 성검에서 강력한 적의를 느꼈다고 말한다. 이데아는 [[초월자(메이플스토리)|초월자]] 또한 신의 일종이라고 보면, 동족 살해자에 대한 분노인 게 아닐까 추측한다. 애런은 [[봉인석]]이 본래는 '신의 창'이라 불리던 고대의 병기라며 [[오버시어(메이플스토리)|세계의 의지]]는 난립하는 고대신을 상대하기 위해 신의 창을 만들어냈으니 고대신이 그 힘과 융합된 대적자에게 적의를 드러냈다고 설명한다. 이에 대적자와 이데아가 놀라자 둘이 봉인석의 기원에 대해 모르고 있던 모양이라며 거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이고 워낙 오래 전 이야기라 사료가 거의 남지 않았기 때문에 추정 중인 하나의 설인데 마침 대적자가 검을 만져서 직접 확인해 줬다고 얘기한다. 이데아가 초월자 미트라를 소멸시킨 힘을 대적자가 계승하고 있다는 사실을 세르니움 측에서 안다면 [[메이플 연합|글로리온]] 측에는 매우 불리한 일이니 함구해 달라고 부탁하자 그것을 승낙한다. 이데아는 특히 [[세렌|그 수호자라는 여자]]의 귀에 들어간다면 눈코입에서 불을 뿜으면서 자신들을 처형시키려 들 것이라며 이 사실에 대해 알지 못하게 해 달라고 부탁하는데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더니 [[세렌]]이 전에 애런에게 부탁했던 것을 확인하기 위해 왕립 도서관에 등장한다. 다시 이데아와 만난 세렌은 이전에 실례했다며 사과한다. [[이데아(메이플스토리)|이데아]]는 자리를 비켜도 되냐며 묻는데 [[세렌]]은 오히려 같이 들었으면 좋을 것이라고 말한다. 세렌은 왕자가 이데아와 대적자가 성검의 주인을 찾는 것을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며, 아소르의 빛을 되찾기 위해서 다른 시각이 필요할 때일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그리고 세렌은 자신도 최근에 안 사실이라며 고대전쟁과 함께 검이 빛을 잃은 뒤로도 하이 마운틴에서는 계속 검의 주인을 선택해왔다는 것 같으니 관련된 기록이 있을지 살펴보고 싶다고 부탁한다. 고대인의 유령을 처치한 뒤 관련 기록을 본다. '교단은 성검의 주인을 결정하였다. 신실하고 교단에 충성하는 성기사의 교본과도 같은 자이다. 언제가 신의 목소리가 돌아올 때면, 그가 우리에게 빛을 되찾아오리라.' 기록에 교단에서 내린 검의 주인이라는 징표 모양이 나온다. 그리고 다른 징표 모양이 나오는데 앞의 모양보다는 조금 평범해 보인다. 세렌은 이것이 [[고대신(메이플스토리)|미트라]]의 성기사임을 증명하는 징표이며 자신이 가진 것과 같은데, 하이 마운틴이 함락되며 행방을 알 수 없게 된 기사들이 다수 있었고 그 중에 징표를 가진 자가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데아는 레프군이 몰려오고 있는 상황에 대륙 어디에 있을지 모를 이들의 행방을 추적하는 건 꽤 어렵겠다고 말한다. 세렌은 검의 주인은 예언이 맞다면 멀리있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낙관적인 생각일 수도 있지만 자신들은 그것을 믿음이라고 밝힌다. 이데아가 낙관적인 믿음이라고 반복하자 세렌은 이곳은 성지 세르니움이니 말을 주의해 달라고 주의를 준다. 이데아는 세렌이 천족이고, 꽤 신실하고, 물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성검에서 가장 가깝다고 말하는데, 세렌은 자신은 징표가 없다고 말한다. 이데아는 징표는 교단에서 주는 것이라며 교단에서 신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게 된 것이 얼마나 되었는지 묻는다. 세렌은 어려운 일이라며 되고 싶다고 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교단에서도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며 검의 수송임무에서 부상을 입어 날개를 펼치지 못하기 때문에 자격이 없다며 노바인 그녀라면 그게 어떤 의미인지 잘 알 것이라고 말하고는 시간이 늦었다며 자리를 떠난다. 이데아는 조사할 게 더 있다며 대적자를 내보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