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앨라배마 (문단 편집) == 스포츠 == 4대 프로 스포츠 연고지는 없다. 야구의 경우 MLB는 가장 가까운 곳이 [[애틀랜타]]다. 애초에 야구는 앨라배마에서 별로 인기도 없다. 야구의 종주국이 미국이지만 야구는 다양한 지역에서 많이 즐기며, 백인들은 풋볼, [[멕시코계 미국인]]들은 축구, 흑인들은 농구를 각각 좋아한다. 그나마 마이너리그 야구팀은 있는 편인데, [[템파베이 레이스]] 산하 더블A팀인 [[몽고메리(도시)|몽고메리]] 연고의 '몽고메리 비스킷츠', [[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 더블A팀인 [[버밍햄(앨라배마)|버밍햄]] 연고의 '버밍햄 배런스', 그리고 [[로스엔젤레스 에인절스]] 산하 더블A팀인 [[매디슨]] 연고의 '로켓시티 트래시판다스'가 있다. 공통점으로 다 더블A다. 이중 몽고메리 비스킷츠는 연고지인 몽고메리가 한국 영향을 많이 받는 도시답게 김치 데이를 지정해서 몽고메리 김치라고 쓰여진 유니폼을 입고 한국 문화의 날을 하기도 한 것으로 유명하며, 버밍햄 배런스는 [[마이클 조던]]이 농구를 잠시 은퇴하고 뛰었던 야구팀으로 유명하다. 앨라배마는 대표적인 [[대학 풋볼]]이 인기 있는 주로, [[터스컬루사]]에 있는 공립 [[앨라배마 대학교]]의 [[앨라배마 크림슨 타이드]] 대학 풋볼팀과 오번에 위치한 공립 [[오번 대학교]]의 [[FBS/SEC#s-1.1.2.2|어번 타이거즈]] 풋볼팀이라는 가장 강한 대학 풋볼 컨퍼런스인 SEC내에서도 최강을 다투는 두 명문 팀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앨라배마대 미식축구부는 [[폴 브라이언트]] 감독이 1958년부터 24년 동안 지휘하며 내셔널 챔피언 6회, 컨퍼런스 우승 13회 등을 달성하여 지역 유명인사로 대우받고 있고, 2007 시즌부터 [[마이애미 돌핀스]]에서 부임해온 [[닉 세이반]]이 감독직을 맡은 이래 내셔널 챔피언십에서만 2009, 2011, 2012, 2015 시즌 4번 진출해 모두 우승을 거둬 현재 대학 풋볼 최강자로 불리는 팀이다. 미식축구부의 경우 돈 헛슨, [[바트 스타]], [[조 네이머스]], [[데릭 토마스]], 숀 알렉산더, [[마크 잉그램]] 같은 쟁쟁한 인재들이 NFL 선수, 지도자, 프런트, 대학 체육부 등지에 속속들이 뿌리내릴 정도이다. 오번대 또한 라이벌인 앨라배마 대학교 못지않게 [[보 잭슨]] 같은 NFL 선수들을 배출했고, 2010년 [[캠 뉴튼]]이라는 [[쿼터백]]을 앞세워 내셔널 챔피언십을 석권한 바 있다. 2013년에도 준우승을 거둔 강팀이다. 2009년부터 무려 앨라배마주의 두 학교가 5년간 전국 풋볼 결승전에 진출해, 그 중 4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그리고 당연히 이러한 이 두 팀간의 대결 또한 굉장히 유명한 대결로, 아이언 보울이라 불리는 미국 내에서 가장 치열한 스포츠 라이벌 경기 중 하나로 꼽힌다. [[대학 풋볼]] 자체가 웬만한 프로 무대 수준의 인기와 자본이 굴러다니는 무대이고, 이런 어마어마한 두 팀을 보유하다보니 사실상 프로가 없더라도 스포츠 쪽 엔터테인먼트은 거의 꽉 차있는 느낌이다. 워낙 미국 동남부가 풋볼에 미쳐 있는 곳[* [[플로리다]]주 같은 경우는 [[NFL]] 팀이 3개지만 오히려 대학 풋볼팀들의 인기가 더 높을 정도다.]이지만, 특히 이 두 팀은 주민들 사이에서 웬만한 프로팀 부럽지 않을 정도로 굉장한 인기를 끌며 이를 바탕으로 수입, 인프라, 투자 수준도 규모가 상당한 수준이다. 참고로 앨라배마대의 닉 세이반 감독은 NFL 구단 감독에 맞먹는 수입인 700만 달러를 받으며[* 2020년 기준 연봉 910만 달러로 거의 한화 100억원이다] [[앨라배마 크림슨 타이드|크림슨 타이드]]의 홈 구장인 [[브라이언트 데니 스타디움]]은 101,182명을 수용하는 미국 내 7번째로 큰 경기장이다. 농구부 역시 두 대학이 SEC 내에서도 한끗 날리고 있는데, 앨라배마대는 2022년 기준으로 컨퍼런스 우승 10회로 켄터키 대학교(49회),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 및 테네시 대학교(11회)에 이어 통산 4위, 컨퍼런스 토너먼트는 전체 2위인 7회 기록을 각각 보유하며 데릭 맥키, [[로버트 오리]], [[라트렐 스프리웰]], [[제럴드 월러스]] 등을, 오번대는 [[찰스 바클리]] 및 [[척 퍼슨]] 등 [[NBA]] 선수들을 각각 배출했다. [[1996 애틀랜타 올림픽]] 당시 축구 조별예선이 앨라배마 주 버밍햄에서 개최되었다. 앨라배마 외에 [[히스패닉]]이 많아 축구 인프라가 일찍이 발달한 [[애리조나]]에서도 조별 예선이 대거 진행되었다. 당시 애틀랜타에는 축구장이 없었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