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앨라배마 (문단 편집) == 자연지리 == [[애팔래치아 산맥]]이 주의 동부 지역을 관통하기에, 북동부나 동부로 가면 작은 산들이 이어져 있는 고원지대가 있다. 물론 산맥의 끝자락에 있는 만큼 고도들은 몇백m 수준으로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다. 온대 습윤기후 즉 아열대성기후로 더운 [[여름]], 온화한 [[겨울]]과 연중 잦은 비가 특징이다. 여름에는 열대저기압의 영향으로 [[허리케인]]의 피해를 입는다. 이 주의 남쪽은 연중 [[번개]] 치는 횟수가 70~80회로 미국 내에서 가장 번개가 많이 치는 지역이다. 북부/중부 앨라배마는 위도상으로는 대한민국의 [[제주도]] 및 일본의 [[규슈]] 지방, 중국의 [[상하이시]], [[저장성]], [[장쑤성]], [[후베이성]], [[후난성]], [[안후이성]] 등 화둥지방과 같으며 기후도 같다. 북부/중부 내륙의 겨울 평균기온은 0~10도 정도로 쌀쌀하지만 영하로 내려가거나 눈이 내리는 일은 드물고, 여름 평균기온은 25~30도로 종종 40도에 가까운 고온현상이 나타난다. 그리고 남부 해안지대인 [[멕시코 만]] 연안은 겨울 평균이 11도, 여름 평균이 28도로 [[홍콩]], [[마카오]], [[대만]], [[오키나와현]]이나 [[호주]] 북동부 [[퀸즐랜드]], [[아르헨티나]] 팜파스 지역과 유사한 아열대 몬순기후를 보여 건기와 우기가 구분된다. [[헌츠빌]] 등의 북쪽 지방도 전형적인 온대 습윤 기후로 겨울 평균 5.3도, 여름 평균 27도로 오히려 대한민국의 남부 지방도 더 따뜻하며 평균기온은 일본의 [[후쿠오카]]와 비슷하다. 그래서 앨라배마의 북단에서 남단까지 열대성 식물들을 재배하기도 하는데 [[파초]]를 재배하기도 하고 남부 해안지역은 [[야자수]] 및 종려나무 등을 다양하게 볼 수 있다. 그리고 중부의 [[캔자스]], [[오클라호마]], [[뉴멕시코]]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앨라배마도 만만치 않은 [[토네이도]] 다발 지역이다. 사실 미국 최악의 토네이도 참사로 손꼽히는 [[1974년]] 4월 3일과 [[2011년]] 4월 27일에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이 앨라배마다. 게다가 봄철에 주로 토네이도가 발생하는 중부 및 남서부 지방과는 달리 앨라배마를 포함한 동남부 지역은 한여름을 제외하고 조건만 갖추면 언제든지 토네이도가 발생할수 있다. 한 예로 북부 [[플로리다]]도 토네이도가 만만치 않게 오는 곳이다. 거기에 [[허리케인]]까지 같이 오기도 하는데 여건이 맞으면 둘이 겹쳐서 나타나서 남부 해안지역에 해상 토네이도가 상륙하기도 한다. [[2005년]] 카트리나와 [[2012년]] 샌디는 내륙 북부인 헌츠빌까지도 올라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